구윤희밥상의 김밥전문점 브랜드 김밥일번지가 영남권 전역으로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윤희밥상은 지난 1998년 김해에서 창업한 외식 전문기업으로 김밥일번지를 비롯해 안채추어탕, 엄마뚝배기, 호박촌 숯불구이 등 4가지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현재 가맹점 13개와 직영점 14개를 보유하고 있는 김밥일번지가 지난 4월 오픈한 부산 해운대점은 이번 가맹사업을 계기로 일종의 모델하우스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김밥일번지 측은 설명했다. 김밥일번지 측은 “1998년 창업 이후 20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엄선한 식자재를 직접 유통해 맛과 신선도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분에 입소문을 타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가맹점이 13개까지 늘어났지만, 가맹 문의가 계속돼 경상지역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조리시설과 유통시스템을 고도화해 부산과 경남 나아가 경상지역 일대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밥에서 나아가 면, 돈가스,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이 자사의 강점”이라며 “올해는 우선 경상 지역에 집중하고, 앞으로는 메뉴 구성의 다양성을 살려 전국 가맹점 확대를 시
농심은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와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 피규어를 함께 넣은 ‘츄파춥스 미니언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이달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3’를 기념해 만든 한정판이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츄파춥스 스트로베리맛과 미니언즈 피규어를 막대사탕 모형에 넣어 제작한 제품으로, 총 12종의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농심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전 유통채널을 통해 츄파춥스 미니언즈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한국피자헛이 지난 25일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49번째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2017년 1학기 여름방학식에서 진행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에서 초・중・고 학생 4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은 1993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신설했으며, 올해로 25년째 서울 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7월 현재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는 “한국피자헛은 25년 동안 서울 농학교와 연을 맺고 꾸준하게 교류하며 공부에 꿈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상 청정원이 고기 원물을 그대로 살린 육가공 간편식 2종 ‘순살로 만든 큐브 불족발(이하 큐브 불족발)’, ‘순살로 만든 화끈 불오리(이하 화끈 불오리)’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큐브 불족발’과 ‘화끈 불오리’는 집이나 캠핑장에서 맛있는 고기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원물을 그대로 살려 고기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더했으며, 매운 족발과 오리 요리에 잘 어울리는 비법소스인 ‘땡초불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또 친환경 알루미늄 만능용기를 활용해 번거로운 준비작업과 뒷처리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로 조리 용기에 옮길 필요 없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으며, 직화 또한 가능해 야외 캠핑 시 활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한입에 먹기 좋은 큐브, 슬라이스 형태로 만들어져 먹기 편리하고,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CJ제일제당이 여름철 맥주 안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매콤한 맛을 살린 ‘맥스봉 할라피뇨’ 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맥스봉 할라피뇨’는 최근 스낵뿐만 아니라 치킨, 도넛과 같은 외식업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소시지에 체다 치즈, 할라피뇨를 넣어 고소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간식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진주햄은 포차 핫바 2종 ‘포차 고기순대핫바’와 ‘포차 소시지어묵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주햄 포차 핫바 2종은 편의점에서 길거리 음식을 좀 더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재료를 엄선해 기획됐다. '포차 고기순대핫바'는 포차 통순대핫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엄선한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7가지 각종 채소와 당면이 많이 들어 있어 쫀득한 맛의 통순대핫바와는 다른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차 소시지어묵바'는 통통하고 식감이 좋은 명태살과 돼지고기가 약 94% 함유된 육공방 브라운스모크를 사용해 진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원물의 풍미를 가득 담아 요리의 깊은 맛을 살리는 풍미유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풍미유는 고추, 파, 마늘, 양파 등의 원물을 기름에 볶아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볶음기름으로 ‘파마늘기름’, ‘직화 마늘양파기름’, ‘매운직화 마늘양파기름’으로 구성, 국내 풍미유 시장을 열었다. 집에서 직접 원물을 기름에 볶아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적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다. 조리 시 식용유 대신 활용하거나 음식 완성 후 참기름처럼 후첨하면 더욱 깊은 요리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다. 특히, 청정원 풍미유 3종은 타사 제품에 비해 원물 함량이 월등히 높아 소량으로도 유명 셰프나 전문 식당의 요리처럼 완성도 높은 요리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리병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신선한 향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청정원 풍미유는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3종 타입으로, 요리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식문화 한류’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킴앤킴(Kim&Kim), 까우제(Cau Tre), 민닷푸드(Minh Dat Food) 등 베트남 현지 식품업체 3곳을 인수한 데 이어,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 및 식품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통합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5일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 R&D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Food’ 전진기지를 구축해 현지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수한 3개사의 물리적 통합이 아닌 차별화된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4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 장복상 베트남지역본부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품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김철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와 함께 한 TV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강원평창수의 이번 광고는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반칙 없이 깨끗하고 정직한 올림픽의 정신을 담아 만드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제작됐다. 6년째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과 함께 할 ‘강원평창수’의 투명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특히, 김연아가 직접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고, 순수한 올림픽 정신을 전달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강원평창수의 TV 광고에는 강원평창수와 동계올림픽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강원평창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된 만큼 올림픽의 정신을 이어받아 물의 원칙을 지켜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하림이 혼밥족과 1~2인 가구를 위해 저지방·고단백 닭가슴살을 사용해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조리와 섭취의 간편성을 높인 '닭가슴살 삼계탕' 2종과 '삼계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계탕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로 만들어 칼로리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일이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더러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돼 혼밥족이나 1~2인 가구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삼계탕'은 국내산 수삼 한 뿌리와 닭가슴살을 통째로 넣었으며, 찹쌀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여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하림 '삼계죽'은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을 진하게 끓여낸 닭육수와 함께 끓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 스팀살균 방식으로 일반 진공포장 레토르트 제품에 비해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