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22일 지난해 건립한 충남 홍성의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소속 어린이 28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 방문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이날 롯데제과 본사(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방문했고, 이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전망대를 견학했다. 스위트피크닉은 기업이 단순히 비용만 지원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 행사는 롯데제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맺어진 관계의 어린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제과는 향후 스위트홈, 스위트피크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켈로그가 오는 8월 15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여름 시즌 시리얼 카페를 선보인다. 오션월드의 ‘푸드 판타지아’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선보이는 시리얼 카페에서 켈로그는 야외에서도 쉽고 편하게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시리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저격용 4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체력 소모가 큰 물놀이를 즐긴 후 식사 혹은 간식으로 시리얼 메뉴를 즐기며 풍부한 영양소 섭취와 함께 체력 보충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바나나 파워 시리얼, 호랑이 기운 아이스크림, 썸머 뷰티 시리얼, 요거트 믹스 시리얼 등의 메뉴와 함께 에너지 바 4종도 준비했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메뉴로 시리얼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겨울철 스키장에 이어 여름철 워터파크에서도 시리얼 카페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2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건전음주 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내 신규 운전면허 발급 창구에서 새내기 운전자들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신규면허 취득자 등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용자들은 자동차 형태로 제작한 서약 스티커에 직접 서명을 한 뒤 안전운행 도로 서약판에 부착해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 예방 서약자들은 자동차 운전석을 입체화한 포토존에서 안전운행 문구가 새겨진 다양한 소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차량 부착용 초보운전 스티커도 선물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로 운전면허를 처음 따는 시기인 20대 때 실시하는 안전운전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이 전남 목포시에 국내 최초로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대상은 21일 임정배 대상 사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와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은 수산식품 연구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고, 고부가 수산식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대상이 이번에 구축한 ‘해조류 검사센터’는 단백질 함량, 수분, 맛, 식감, 색깔 등 대상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11가지 품질평가 항목에 따라 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품질등급을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기존의 양적생산 위주의 김 생산방식에서 원초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안정화, 제품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게 된데 의의가 있다. 대상은 여주에 있는 연구시설을 목포로 이전하고, 김 건조기, 염분 분석기, 색차계 등 신규 분석장비를 도입해 9월 중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상 마케팅본부 이용로 CMG1 그룹장은 “이번 해조류 검사센터 구축을 통해 자체 장비를 활용한 검사로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김 외에 미역, 다시마, 건어물류까지 검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부제로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30여개의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인 ‘토마토 야(夜) 놀자!, 지역주민이 만드는 신나는 문화공연 ‘한여름밤의 토마토 페스티벌’, 27사단 이기자 장병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기자의 날 행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토마토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화천 토마토 축제를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롯데제과 건강사업본부가 제조하고 유통전문 판매원인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한 ‘비타파워(식품유형: 혼합음료)’ 제품에서 약 8㎜ 유리조각 이물이 제조과정에서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5월 18일인 제품으로, 생산량 24만9700병(100㎖)이 그 대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연일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재미와 실속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식음료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진 것을 의미하는 ‘하이브리드(Hybrid)’는 본래 자동차, 전자업계 등에서 사용된 용어다. 최근에는 식음료 업계에서도 다양한 섭취 방법이나 이질적인 재료를 하나에 담은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독특한 재미와 함께 하나의 제품을 본인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가성비 측면에서도 우수해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여진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는 비슷한 빙과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는 여름 시장에서 하나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며 “다양한 섭취방법이나 맛에 대한 욕구를 한 제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해 실속은 물론 소비자의 기호까지 충족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돌(DOLE)의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이 들어간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매장에서 녹을 걱정 없이 액체 상태로 구매해 각자 기호에 맞게 섭취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오는 2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해운대에서 송중기와 함께 하는 스프라이트샤워를 시작으로, 2014년(수지)과 2015년(강소라, 바비)에는 신촌 물총축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더운 여름 트렌디한 장소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전했던 스프라이트가 올해는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비투비의 육성재와 만능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함께 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은 물론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와 대형풀장을 운영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짜릿하고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트렌디한 젊은이들의 상쾌한 여름을 이끌어 온 스프라이트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워터밤 페스티벌과 함께하게 됐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제17회 PKU 가족캠프’(주최 :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후원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이는 행사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 아이는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며, 흰쌀밥도 당연히 먹을 수 없는 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PKU 캠프에 ‘햇반 저단백밥’을 캠프 참가자들의 식사로 제공하고 별도의 기부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약 300개가량의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종의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체내에 단백질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의 일부가 결핍돼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
일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숍에서 초정탄산수 구매 시 광천수를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화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탄산수 및 먹는샘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두 제품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이에이치숍에서는 7월 한정으로 초정탄산수 500㎖*20ea Pet 버라이어티팩 1상자(4종 혼합, 라임/플레인, 레몬/플레인, 자몽/플레인), 250㎖*30ea 캔 1상자(플레인, 라임), 1.5L*12ea Pet 1상자(플레인)를 구매하면 광천수(2L*6ea Pet 혹은 500㎖*20ea Pet)를 추가 증정한다. 또 행사 제품에는 최대 39%의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 팀장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다”며 “탄산수와 먹는샘물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