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경북 문경산 오미자와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섞은 과즙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활기차고 생기있는 하루의 시작, 두근두근 빨간볼 오미자와 달콤한 허니의 상큼한 첫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파우치 형태의 190㎖와 230㎖ 용량으로 구성됐다. 국내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유명 산지인 경북 문경에서 수확해 비타민B와 미네랄, 유기산 등이 풍부한 오미자 과즙에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더해 달콤 상큼한 맛으로 올 여름 폭염에 더위를 이기고 갈증 해소에도 적합하다.
빙그레는 메로나 맛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용암해수는 화산용암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제주도의 신사업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 제이크리에이션에서 OEM 제조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죠·크·박’ 아이스가 출시 50일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30억원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1800km에 달하는데, 이는 경부고속도로를 2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실적은 지난 5월말부터 6월말까지, 출시 후 1개월 동안 거둔 300만개 돌파 기록보다 3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특히, 7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무려 700만개가 팔려나간 것이다. 이는 이 기간에는 하루 평균 35만개 불티나게 팔린 것이다. 죠·크·박 아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이들 제품이 80년대 출시돼 30여년간 빙과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려온 죠스바(1983), 스크류바(1985), 수박바(1986)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이다. 이들 신제품 3종은 맛과 향이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와 같고, 포장디자인 역시 바제품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친근하게 느껴진다. 또 이들 제품은 야외에서 오랫동안 냉기를 보존하며 차가운 느낌을 즐길 수 있고, 손으로 주물러도 치어팩 포장이어서 밖으로 흐르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아이스가 적당히 녹으면 음료처럼 마실 수도 있고, 마개가 있어 먹다
파리크라상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여름 신메뉴 찜 케이크 ‘제주 보리로 만든 보리빵’, ‘강원도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빵’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들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자란 구수한 보리와 강원도 대표 특산물인 옥수수를 풍성하게 넣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고, 제품명에 구체적인 지명을 담아 친근감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19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 김치유산균 기술에 대해 국내 굴지 바이오 기업 노바렉스의 자회사인 노바케이헬스(대표 민복기)와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적인 과민성 피부면역질환으로 대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에게 많이 발병한다. 하지만 발병 원인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아토피의 근본 원인에 기반한 치료 물질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은 각종 김치로부터 다양한 유산균을 분리한 후 선천성·후천성 면역 조절능력을 평가해 아토피 예방 효능이 있는 김치유산균 와이셀라 시바리아(Weissella cibaria) WIKIM28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아토피 유발 실험용 쥐에 김치유산균을 투여해 다양한 면역 지표물질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혈중 IgE 생성이 약 50% 감소했으며,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또 이 유산균이 관용 수지상돌기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생체 면역제어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작용기전까지 세계 최초로 구명했다.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면역조절 효능이 뛰어난 와이셀라 시바리아가
트위스트 댄스 삼매경에 빠진 소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요즘 떠오르는 대세 틴 아이돌 스타 소미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의 새로운 TV 광고 촬영장이다. 최근 새롭게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을 리뉴얼한 환타의 모델로 선정된 소미는 ‘짜릿한 환타와 함께 신나는 트위스트 댄스’를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소미는 새롭게 변신한 환타를 마시며 짜릿함에 트위스트 댄스를 추는 모습을 연출했다. 리뉴얼 된 환타의 변신과 환타의 짜릿함에 트위스트 댄스를 추는 소미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TV 광고는 이달 21일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국민식품 ‘동원참치’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의 콜라보레이션 CF를 공개했다. ‘미니언즈, 슈퍼영양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CF에는 귀여운 미니언즈들이 동원참치가 주최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슈퍼영양’ 동원참치와의 만남을 축하하며 ‘동원참치송’을 즐겁게 합창한다. 미니언즈와 동원참치의 공통색인 노란색 색감이 푸른 무대 조명과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흥겨운 느낌을 준다. 이번 CF는 영화관, TV 어린이 채널,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오는 8월에는 참치캔 패키지 자체에 미니언즈가 그려진 ‘동원 미니언즈 참치’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니언즈와 함께 더 귀여워진 동원참치가 아이들과 키덜트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닥터유 다이제 미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제 미니는 지름 40㎜의 크기로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1회 적정 취식량을 고려한 나눔 포장에 휴대하기도 간편해 이동 중이나 도서관,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다이제 미니는 통밀의 맛과 영양은 살리되 현미를 더해 더욱 아삭한 식감을 구현, 기존 다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인기리에 판매하던 추억의 ‘옛날군만두’를 재출시 했다고 19일 밝혔다. 옛날군만두는 롯데푸드에서 구워 먹기 편리하도록 평평한 형태로 만든 군만두 전용 제품이다. 이번에 재출시 된 옛날군만두도 예전 제품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옥수수 전분을 넣어 얇고 바삭하게 만든 피(皮) 안에 국내산 돼지고기, 쫄깃한 당면, 엄선된 채소로 속을 꽉 채워 고소한 맛을 더했다. 제품의 가성비도 높다. 만두 약 50개가 들어있는 1kg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지퍼팩 포장으로 설계돼 남은 양을 쉽게 보관할 수도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전속모델 김연아와 함께 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생활습관으로 관리해 온 피부가 빛을 발한 순간이다. 김연아는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흰색 의상을 입고 전문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선보였다. 강원평창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어울리도록 설원을 연출해 광고를 촬영했으며, 깨끗하면서 투명하고 순수한 김연아의 이미지를 담은 TV 광고를 이달 말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김연아가 촬영 스태프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며 “광고 콘셉트와 김연아의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