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일부터 안전관리센터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공공 작업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과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용화재단에서도 이러한 정부정책 방향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전담조직을 신설·운영한다. 안전관리센터는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하부조직으로 신설되며, 인원은 정규직 4명, 공무직 12명 등 총 16명이며, 주요업무는 안전기획, 시설관리(건축·전기·기계 등), 공사관리 등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안전관리센터 신설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을 임명하여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안전관리 활동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면서, “안전을 우선하는 기관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진정한 고기 고수를 가리기 위한 “고기 마스터를 찾습니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예선전과 본선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이벤트로 진행된다.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인 1회만 가능하다. 예선 문항 중 5문제 이상을 맞춘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하여 본선 대회 참가자 130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예선전은 4일까지 구글폼 문제풀기 URL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고기 마스터를 가려낼 본선은 내달 14일 화상앱과 퀴즈앱을 통해 라이브 퀴즈쇼로 진행되며, 온라인 퀴즈시스템을 통해 고득점자 5명을 선정하여 표창 및 상금을 시상한다. 퀴즈 문제는 축산·식육 관련 3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본선 대회에 끝까지 참가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 또는 상품이 지급되며, 일부 문제는 정답자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 퀴즈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종 선발된 고득점자들에게는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유튜브 영상 촬영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장승진 원장은 “‘더 안전하고 맛있게 그리고 품격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2020년 소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를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북지역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평가대상 110개농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이력제 이행평가는 사육단계 미신고 의심농장, 사육월령 경과개체 정비율, 폐사증빙자료 등록율, 농장경영자 앱회원 가입율, 기한내 전산신고율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실무자를 선발포상하여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했다. 19년도에는 전국135개 위탁기관(6개기관)중 ´가´ 그룹에서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1위, ´나´ 그룹에서 남원축산업협동조합 1위, ´라´그룹에서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 1위, 동진강낙농업협동조합은 전년대비 상승률 1위를 달성한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14일과 28일에 축산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들이 취업지원하는 ‘지역 상생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대, 대구대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관련 기관들의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취업설명회, 취업상담 및 취업특강(퍼스널컬러)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14일은 우성사료(축우부장 이대형)에서 축산현장의 사료영업직 실무와 취업관련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28일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특강(대구MBC 김유미 스타일리스트)을 통해 코디,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규모 취업설명회, 취업박람회 등이 취소되어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알찬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대 조용진 학생은 “4학년 1학기에 이어 2학기도 비대면이 대부분이라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축산진로를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승종원지원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에 따른 축산물소비량 감소,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행사를 나주축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이력제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이력번호 조회방법을 설명했으며, 축산물이력제 어플을 직접 시연해 보는 등 제도 홍보 하였으며, 축평원이 직접 판정한 지역축산물(계란 등)을 배포해 2020년 1월 새롭게 시행한 계란이력제를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나주축협 직원들도 발벗고 나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어플시연을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승종원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 온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이력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월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2020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226개소에서 열리며,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구이용은(안심, 등심, 채끝) 20%, 불고기·국거리는 30% 할인 판매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11월 1일은 전세계 유일 품종인 한우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한우의 날’로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한우 먹는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한우고기로 면역력을 올리고, 힘내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6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쇠고기를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원생의 식사를 위해 손질한 한우고기를 마련하여, 육아원 원생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육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 부족과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활동 제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축평원의 후원방문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연복 지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과 환경미화활동을 1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위한 물품전달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평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위문품으로 면역식품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기지원에서 펼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가 시작한 활동으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이미지와 ‘Stay Strong(견뎌내자)’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회순 지원장은 “코로나 19 적극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장 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획득 상장위해 외부감사와 주관사 선정 등 IPO 준비 착수 김희진 대표 “축산강대국 대상 일체형 축우관리서비스 런칭도 예정” 최근 KDB산업은행으로 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가축헬스케어’ 분야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세계 최초로 개발 성공한 축우 위내 삽입형 센서인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가 일본 농림수산성에 이어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송아지용 라이브케어가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 송아지용 축산ICT 헬스케어 서비스는 라이브케어가 글로벌 가축 시장에서 유일하며, 12개월령 이후에는 성우(成牛) 서비스로 연계하여 축우 생애주기 내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성우에 이어 국내 100만두 송아지 헬스 시장 사업도 본격화하겠다. 신생송아지 시장만 해도 매년 신규 5백억원 이상 규모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28일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구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만족 다다익선 캠페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물의 이력표시 관리, 가격표시 준수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참석한 관계자들은 유구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협의했다. 최규진 지원장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 및 이력표시 준수가 전통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를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이번 행사가 올바른 축산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