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6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쇠고기를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원생의 식사를 위해 손질한 한우고기를 마련하여, 육아원 원생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육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 부족과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활동 제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축평원의 후원방문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연복 지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과 환경미화활동을 1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위한 물품전달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평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위문품으로 면역식품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기지원에서 펼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가 시작한 활동으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이미지와 ‘Stay Strong(견뎌내자)’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회순 지원장은 “코로나 19 적극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장 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획득 상장위해 외부감사와 주관사 선정 등 IPO 준비 착수 김희진 대표 “축산강대국 대상 일체형 축우관리서비스 런칭도 예정” 최근 KDB산업은행으로 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가축헬스케어’ 분야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세계 최초로 개발 성공한 축우 위내 삽입형 센서인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가 일본 농림수산성에 이어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송아지용 라이브케어가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 송아지용 축산ICT 헬스케어 서비스는 라이브케어가 글로벌 가축 시장에서 유일하며, 12개월령 이후에는 성우(成牛) 서비스로 연계하여 축우 생애주기 내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성우에 이어 국내 100만두 송아지 헬스 시장 사업도 본격화하겠다. 신생송아지 시장만 해도 매년 신규 5백억원 이상 규모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28일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구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만족 다다익선 캠페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물의 이력표시 관리, 가격표시 준수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참석한 관계자들은 유구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협의했다. 최규진 지원장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 및 이력표시 준수가 전통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를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이번 행사가 올바른 축산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국제종자박람회와 연계한 ‘해외 5개국 농업 현황 웹 세미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는 재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 5개국 현지 농업 관련 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국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농업 정책 및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21일 러시아 티미랴제프 국립농업대학, 27일 베트남 하우장성 농업하이테크파크의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세미나에는 총 80여개의 기업이 참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각국 농업 동향을 비롯하여 농기자재·스마트팜·종자 시장의 전망 등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얻었다. 또한 28일에는 인도 농업기술연구원(IARI)에서 ‘인도의 농업과 코로나 이후의 전략적 대응’, 11월 4일에는 중국 남경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중국의 농업 현황 및 정책과 코로나19의 영향 및 그에 따른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국가별 농업현황 및 정책과 더불어, 코로나 19가 농업에 미친 영향과 중장기 대응 방향까지 기관별 전문가를 연사로 모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27일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주시 오창읍 후기1리 마을을 찾아 마을 회관 앞에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을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개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CAC) 운동’ 의 일환으로, 직원들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와 폐영농자재 수거 등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고령층이 많은 마을특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젤 물품지원을 함께 진행했다. 김승수 농가를 방문해 한우사양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한 품질 향상 지도교육으로 축산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향후에도 지역 소외계층 및 영세 축산농가에 사료지원 및 노력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나눔의 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후기1리 마을 고혁근 이장은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힘써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만들고 싶고, 또한 축산농가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장수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 12일~26일까지 쇠고기이력정보 정확성 향상을 위해 광주전남 전 지역의 소사육 농가의 준수사항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시스템의 검증로직을 이용해 매년 이력신고 취약농가(폐사, 월령초과, 재부착 등)로 의심되는 10개 농가를 선발·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수행 우수기관 및 실무자를 포상하고 있다. 올 이행실태 평가는 작년과는 다르게 이력정보의 정확성 향상에 집중했다. 올해에는 농가점검 시 이력제 귀표 관리와 가축이동에 따른 전산신고를 기한내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농가를 방문하여 사육월령 초과개체를 정비하는 등 이력정보 정확성 향상에 힘써왔다. 승종원 지원장은 ”이번 이행평가를 통해 쇠고기 이력정보 정확성 향상 및 현행화에 기여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점검과 온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를 공고히 하겠으며, 신고내용에 대해 전문적 분석 및 농가피드백을 통해 수익구조가 개선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침주사할 수 있는 FMD 백신이 국내 최초로 검역본부로 부터 허가를 취득하여 화농 등 이상육 피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피내 및 피하접종용 구제역백신인 바이오아토젠ID FMD백신(아르헨티나 바고社 제조)에 대한 국내허가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부터 27일 취득하였다. ㈜케어사이드는 오일부형제를 사용하는 구제역 백신의 접종으로 증가되는 이상육 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피내용 백신개발을 기획하였고, “바이오아토젠FMD 백신” 제조사인 아르헨티나 “바고 社”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내 및 피하용 백신개발을 진행하였다. 개발된 백신의 허가를 위해 2018년 부터 국내 임상시험 진행되었고, 이번에 국내 최초로 구제역 피내 및 피하용 백신에 대한 허가를 받게 되었다. ‘바이오아토젠ID FMD 백신’의 주요 허가내용은 항원구성 O1 Campos, A24 Cruzeiro, A2001 Argentina -6PD50 이상이고 용법 및 용량은 돼지에서 0.5ml/두 용량으로 피내 또는 피하접종으로 1차 접종은 8주령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4주에 2차접종이다. 재접종은 매 6개월 마다 실시하고 저장방법 및 유효기간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0월 26일(월) 오후 3시부터 강원 화천군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도농상생 유토피아 실천 모델, 현장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KREI는 농산어촌의 과소화와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농산어촌을 활용함으로써 국민 행복 제고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농산어촌 유토피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차에 걸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8월 함양군 서하면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 ‘서하 아이토피아’ 전입생 가족을 위한 주택을 착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현장토론회가 열리는 강원도 화천군은 행정과 지역 학교의 교육협력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군 지역과 달리 중학교 학령 인구보다 고등학교 학령인구가 많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을 농촌의 열악한 교육·보육 복지 여건에서 찾아 다양한 노력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 받아 인구정책 분야에서 2018년 대통령상, 2019년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해 유토피아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강원 화천에 맞는 농산어촌 유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보유량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0월 한달간 경상대학교 혈액센터에서 전 직원이 공공부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박성규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자상 확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