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을 컵용기에 담아 탄산음료나 커피를 혼합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테이크아웃 얼음컵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제과는 얼음 속에 레몬과즙을 함유해 얼음과 음료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신개념의 빙과 '고드름 레몬아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얼음 속에 레몬과즙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상큼하다. 또 비타민C가 70㎎ 함유돼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설탕을 넣지 않고 결정과당으로 단맛을 냈으며, GI수치가 19여서 스포츠, 레저 활동시 칼로리 걱정없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고드름 레몬아이스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얼음 알맹이 속에 레몬과즙을 함유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위와 갈증이 느껴질 때 얼음 알맹이를 꺼내 입안에서 재미있게 녹여 먹을 수 있고, 또 얼음컵에 먹는샘물이나 탄산수를 부어 레몬 음료로도 마실 수 있어 하이브리드 개념의 빙과라고 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한다.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환타’는 짜릿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만큼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의 맛을 강조한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환타의 새로운 로고는 시원한 네이비 컬러에 흰색 바탕으로 청량감을 반영했고, 서체는 원형에서 사각으로 변경해 생동감 있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독특한 트위스트 보틀(600㎖)에 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마시고 싶은 느낌을 짜먹는 듯한 트위스트 보틀로 형상화해 환타의 재미있는 이미지와 짜릿한 맛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그립감을 살렸고 하단에는 엠보싱 처리를 해 톡톡 튀는 탄산의 상큼함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환타는 지루한 일상 속 짜릿함과 유쾌함을 전하며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며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환타 만의 짜릿한 맛을 강조한 ‘트위스트 보틀’로 더욱 재미있고 짜릿하게 변신한 환타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게 씹히는 초코 타르트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와 자체 커피 브랜드 아다지오 원두를 넣어 만든 가나슈(초콜릿 크림)을 풍성하게 담아낸 신제품 ‘티라미수 타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티라미수 타르트’는 남녀노소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디저트 메뉴인 티라미수와 타르트를 조합한 신개념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는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 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와 ‘강원평창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스마트유통시스템연구단 김윤지 박사 연구팀은 대기압 플라즈마 방식에 의한 전기방전수를 제조하고 콩나물 재배를 위한 원료콩 침지 및 재배수로 사용해 성장률 증가는 물론 영양성분(아스파라긴, 비타민C, 가바) 함량이 향상된 콩나물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전기방전수의 미생물 살균효과로 콩나물 원료콩 침지 및 재배수로 활용할 경우 콩나물의 위생적 품질의 향상을 도모해 국민 식생활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전기방전수에 존재하는 활성종에 의해 살균,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콩나물 재배수로 사용한 결과 성장률이 크게 개선됐음은 물론 재배된 콩나물의 영양학적 특성이 향상돼 아스파라긴산, 비타민C, 가바 함량이 콩나물 부위별로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또 전기방전수의 살균효과로 콩나물의 위생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서 일석 삼조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관련 결과로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와 같은 실험방법과 결과로부터 연구팀은 ‘플라즈마 방전수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방법’과‘플라즈마 방전수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방법, 비가열 살균을 위한 수처리용 플라즈마 활성종 발생장치 및 사용방법(PCT
우리나라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를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눠 더위에 지친 건강을 음식으로 보양했다.이 때 고기붙이로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을 ‘복달임’이라 하며,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가 ‘삼계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초복을 맞아 닭고기의 영양과 선택요령을 소개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삼계탕은 닭고기에 찹쌀과 마늘, 인삼, 대추 등 넣고 끓여 여름철 허약해진 신체를 보신하는 역할을 한다.더위로 쉽게 피곤해 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 등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때 닭과 인삼을 함께 고은 삼계탕을 먹으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중국 본초서인 본초강목에서 ‘닭은 사람에 있어 보양(補陽), 보익(補益)을 시켜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고, 동의보감에서는 ‘닭고기가 오장을 충실히 하고 간의 양기를 도움으로써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과학적으로도 닭고기는 대표적인 1고(高) 3저(低)1)식품으로 체중과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음식이다.실제로 닭고기 가슴살의 단백질 함량은 약 23%로 높고, 지방함량1.2% 정도로 낮다. 신선한 닭고기를 선택할 때는 포장된 닭고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부드러운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젤리 신제품 ‘후르티아 오젤리’ 6종을 출시했다. 후르티아 오젤리는 망고, 오렌지, 황도, 포도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일부터 석류&알로에 등 젤리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과일을 원물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과육을 통으로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과 씹는 식감까지 살려 한층 고급스러운 과일 젤리 맛을 완성했다.
롯데제과가 CU와 함께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첫날인 6월 29일 2000개에 불과하던 제품 판매량이 10일이 지난 8일 현재 하루 13만개가 넘게 팔려나갔다. 7월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빙과류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일간의 누적판매량은 총 100만개로, 그간 1초에 1개 이상 팔린 셈이다.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종 SNS를 통해 인증샷과 시식 후기들이 줄을 이었고, 제품을 형상화한 패러디물도 등장했다. 장마철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공감과 재미를 추구하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거꾸로 수박바’의 영향으로 원조 수박바의 매출 또한 40% 가량 늘었다. 비교 시식을 하거나 기존 제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또 롯데제과에서 5월말 출시한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3종의 파우치 제품들도 한 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최근 출시한 빙과 신제품들이 잇따라 주목 받고 있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신제품들이 수년 동안 침체된 빙과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서울 용산점과 인천 서창점을 연속 오픈한다. 카페 코나퀸즈의 신규 매장은 11일 오픈한 서울 용산점과 17일 개점 예정인 인천 서창점이다. 용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 서창점은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많은 주거지역 내 입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2개 매장 모두 코나퀸즈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세계 3대 프리미엄 코나 원두를 사용하는 브랜드답게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섬 ‘코나’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로 현지 느낌을 연출했다. 또 최고급 친환경 원목으로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 등을 사용해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5월 용인 기흥점 오픈에 이어 이달 용산점과 서창점 매장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매장들이 더위도 식히고 맛있는 음료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국내 유명 타투 아티스트 노보(NOVO)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씨그램X노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그램 썸머룩'을 테마로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나온 이번 패키지는 주소비층인 밀레니얼세대가 SNS에 능하고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다는 점에 착안,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타투 스케치로 주목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노보와의 협업을 통해 씨그램만의 독창적인 여름 패키지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씨그램X노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하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타투 디자인을 담아 패키지 하나만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랑(LOVE)'의 메시지를 담은 하트를 자유분방한 아티스트 감성으로 해석한 타투 디자인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