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에 앞장서온 에스에스바이오팜이 지난 21일 열린 국내 최고 시상식 ‘2021 건강식품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건강식품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한다. 또한 JTBC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시상식이다.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식품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은 2014년 3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4년 첫해에는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식품 및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에는 베트남 건강기능식품협회 금상 수상을 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가 하면 산학 협력을 통해 꾸준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2016년에는 나토키나아제를 함유하는 항산화 및 혈행개선용 기능성 조성물을 특허 등록하면서 새로운 제품 생산에 나섰다. 이후 하수오 추출물과 관련한 식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물론 마카를 연구 개발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는데 이르렀다. 이외에도 효소분해에 의한 실크피브로인의 분해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 겨울에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고,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만년버섯’, ‘불로초(不老草)’ 등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폐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모된 기운과 체액을 보태주는 작용을 한다. 영지버섯은 수면 도중 잘 깨거나 꿈을 많이 꿀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할 때, 기억력이 감퇴할 때 섭취하면 좋다. 영지버섯은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수면 시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영지버섯을 포함한 대부분의 버섯에는 비타민 디(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 말린 무게로 100g당 0.1~0.5g가량 함유돼 있어 비타민 디(D) 부족으로 생기는 불면증, 우울증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영지버섯은 약해진 폐 기능을 강하게 해 기침이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가래가 목에 걸려 있을 때도 먹으면 좋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기침을 그치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에 자생하는 희귀수종 망개나무의 잎이 염증을 억제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에 망개나무 잎 추출물을 12.5μg/mL∼50μg/mL 농도로 처리한 결과, 면역작용 등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산화질소가 28.5%∼60.4%까지 억제되었다. 또한, 염증 유발 시 과잉 생성되는 염증성 물질 사이토카인 유전자(iNOS, COX-2, TNF-α, IL-1β, IL-6)의 발현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망개나무[Berchemia berchemiaefolia]는 갈매나무과[Berchemia]의 낙엽교목으로서 희귀식물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나무이며, 국내에서는 충북 속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수종은 아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따르면 망개나무는 해독작용 및 간경변 등의 질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망개나무의 항암, 항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망개나무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염증용 조성물(출원번호:10-2020-0053580)’로 특허 출원을 완료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한국수의심장협회 공동 웨비나 개최 보호자· 수의사 커뮤니케이션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캠페인 전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과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서상혁)은 오는 11월 11일을 ‘반려동물 심장의 날’로 지정하고 심장병에 대한 질환 교육과 조기 진단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수의심장협회 상임이사이자 분당파크뷰동물병원 대표원장인 유웅선 수의사가 ‘반려동물 심장질환! 베.테.랑 보호자 되기 실전편!’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보호자 대상 웨비나에서는 ▲심장 질환에 대한 올바른 보호자의 자세 ▲심장병 특징부터 치료 개념 소개 ▲조기 진단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 ▲1년에 한번 챙겨야 하는 정기 검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웨비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수의심장협회 그리고 네오딘이 공동 주최하고, 펫메이트가 후원하고 있으며, 인벳츠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 후 당일인 11일까지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심장병은 심장 변형이 이미 악화된 상태에서 보호자가 이상반응을 발견한 후 동물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송편은 그해 수확한 햇곡식을 이용해 반달이나 모시조개 모양으로 빚어 만드는 떡으로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이다. 떡 반죽을 만들 때 쌀만 이용하는 것보다 쌀과 잡곡을 섞으면 더욱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수수와 조 가루를 섞으면 다양한 색의 송편을 만들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색깔의 잡곡을 이용해 보기에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잡곡 송편’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붉은 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로해소,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노란 조는 백미에 비해 비타민 비(B)1, 비(B)2가 3배 정도 많고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송편에 넣을 소는 주로 콩과 참깨 등이 좋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며, 특히 검정콩에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참깨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잡곡 송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멥쌀가루와 잡곡가루(메수수 또는 메조), 콩, 참깨, 소금, 설탕, 참기름을 준비한다. 멥쌀과 잡곡가루는 일대일(1:1) 비율로 각 250g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316개 지역농협에서 벌초대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이나 성묘 등의 이동 자제,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을 권고한 정부의 발표에 따라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농협장례지원단 홈페이지(www.jangrae.co.kr) ‘산소관리’에서 각 지역별 산소관리 대행사무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으로 NH콕뱅크 앱에 접속해 콕팜>사랑방>벌초대행서비스에 등재된 해당 지역농협에 전화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벌초 관리 비용은 묘소 1기당 8~15만원 내외로 지역별, 산소 위치, 작업 내용, 거리, 면적, 기수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세부 비용은 해당 지역농협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작업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벌초대행서비스 전후 사진 등이 발송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벌초대행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각 지역별 산소관리 대행사무소로 등재된 지역농협이나 농협중앙회 (02-2080-5414,5417)로 하면 된다.
기능성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의 한 유업체가 우유에 콜라겐을 첨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지난달부터 슈퍼마켓에서 750ml 1팩당 4,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관절 건강에 좋은 콜라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고, 알러지 항생물질, 방부제, 유전자 변형물질 및 호르몬 성분이 없어 콜라겐을 우유에 첨가하기로 했다”고 하고,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품질의 콜라겐을 살균 전 우유에 첨가해 우유의 맛이나 식감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유기농 및 락토프리우유 등 기능성 유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0.7%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2%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장 점유율이 33%에 달하는 폰테라와 같은 대형 경쟁사들에 비해 아직은 작지만 웰빙 옵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활용해 브랜드의 영향을 덜받는 우유제품 분야에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소비 트렌드 활용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유명업체와의 파트너쉽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는 콜라겐 전문 생산업체와 우유 250ml당 5g의 콜라겐을
산림교육원, 산악자전거·산악스키·산악마라톤·암벽등반 4종목 1회 8월 3~14일, 2회 8월 24~9월 4일 기수마다 25명 대상 교육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과 관련된 산림휴양법이 올해 6월 4일 시행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교육원에서 2주간의 정해진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체육지도자는 산림 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인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의 종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올해에는 2회의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1회는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기수마다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산림레포츠지도
남성 3,258㎎·여성 2,620㎎ 섭취…1일 권장 섭취량 3,500㎎ 미달 칼륨 충분히 섭취하면 고령 여성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50세 이상의 한국인 남·녀가 1일 칼륨 섭취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칼륨섭취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ORUM)에 따르면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남성과 폐경여성 8,732명을 대상으로 칼륨 섭취량과 골다공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칼륨 섭취가 부족해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30% 증가하는 등 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 밝혔다. 신 교수팀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해 연구 대상자가 어떤 음식을 섭취했는지를 분석했다. 뼈의 미네랄 밀도(골밀도)는 엉덩이뼈·목뼈·허리뼈 등 세 부위를 쟀다. 50세 이상 남·녀 한국인의 하루 평균 칼륨 섭취량은 남성이 3,258㎎으로, 여성(2,620㎎)보다 많았지만 둘 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19세 이상 성인의 1일 칼륨 충분 섭취량(3,500㎎)에 미달했다. 하루 칼륨 섭취가 가장 많은 3 그룹 폐경 여성의 허리뼈 골다공증 발생 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 힐링과 활력을 제공하고 말 수요 확대 및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 참여 승마시설 모집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은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코로나19 지원 의료진)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강습 일정 비용을 지원해 부담 없이 승마라는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승마시설에게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회공익 승마 사업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회공익직군 종사자 및 코로나19 지원 의료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고·중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군 대상 전문 프로그램에 마사회가 보유한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협력승마시설에서 시행할 계획이며 경도 위험군에게는 일반인 체험용 신체단련 생활승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반국민 승마는 개인 및 기업,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총 1,0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