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11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하고 600㎖ 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은 미국, 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선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마운틴듀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치시키고 더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했다. 리뉴얼 마운틴듀는 라벨 디자인에 강렬한 블랙 컬러를 주 배경색으로 사용하고 거친 느낌을 주는 서체를 적용해 마운틴듀 브랜드 가치인 역동성과 짜릿함,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소매점 및 식당 등에서 판매되는 250㎖, 355㎖ 캔과 400㎖, 600㎖, 1.5L 페트병 총 5개 제품에 해당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1년 만에 새 단장한 마운틴듀는 보다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마운틴듀만의 역동성, 짜릿함, 상쾌함, 유쾌함을 담아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올해의 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빙수는 제철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청포도요거트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와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딸기빙수’, 정통 스테디셀러 ‘팥빙수’ 등 4종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어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덕분에 청량감과 시각적인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이와 함께 고명으로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7월 8일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우선 사구센터에서 이론 교육을 통해 해안사구의 형성 과정은 물론 사구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직접 신두리 해안사구를 걸으며 생물수집 및 관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태안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두웅습지를 방문해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습지탐사를 주제로 한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져볼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롯데제과는 나들이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을 맞아 간식 하나로 충분히 허기를 달래줄 수 영양보충 초코바 제품 2종을 선보였다. 크런키 웨하스 초코바는 땅콩크림이 3겹의 웨이퍼로 샌딩돼 있는 제품으로 땅콩과 뻥쌀, 크림이 혼합돼 있고 바의 겉 부분을 초콜릿으로 감싸 고소한 맛과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런키 더블 크런치바는 롤웨이퍼 속에 땅콩크림이 들어 있고 웨이퍼의 겉면을 땅콩 분태가 혼합된 초콜릿으로 감싸 고소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다.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10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7년째 꾸준히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생 40명은 이론교육인 ‘시흥갯골 이야기’를 통해 갯벌의 기능과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갯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시흥갯골의 생태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홍보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대표습지를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그린리더 육성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원F&B가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찌개 ‘올림한식 양반 국탕찌개’ 3종(버섯된장찌개, 두부김치찌개, 얼큰닭개장)을 출시했다. 올림한식 양반은 동원F&B의 선진 레토르트 기술로 만든 상온제품으로 보관 및 취급이 편리하고 재료의 개별 살균방식을 통해 맛을 살렸다. 엄선한 자연재료를 바탕으로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통 방식을 고집했으며, 정통 한식부터 퓨전 한식까지 깊이 있는 맛을 담았다.
공차코리아가 대표 메뉴인 ‘블랙 밀크티+펄’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크러쉬 타입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랙 밀크티 크러쉬’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밀크티 누적 판매 1억잔 돌파를 기념해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이는 것으로 공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콤비네이션 음료 중 블랙 밀크티+펄을 새로운 식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제품은 스무디보다는 차가운 얼음이 사각사각 느껴져 부드러운 블랙 밀크티에 시원함을 더했다. 프리미엄 찻잎을 정성으로 우려 블랙티 고유의 진하고 향긋한 풍미가 시원하게 갈린 얼음과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쫀득쫀득한 펄이 더해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번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음료다.
오비맥주는 트렌디 한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병 제품에 이어 패키지와 맛, 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 제품.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췄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다는 것.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일반 맥주,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기술의 진흥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7년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을 오는 16일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식의약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및 추진 현황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식의약 안전기술의 역할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의 현황 및 향상 방안 △종합토론 등이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4개국의 기술수준과 우리나라 식의약 안전 9개 분야 46개 핵심 기술을 비교해 식의약 안전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기술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향후 식의약 안전 연구개발 투자 전략수립과 과제 기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를 추가한 것이 특징. 이에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3(나이아신) 등 비타민B를 보충해준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와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마이티 포스 등 총 3가지 제품에 봅슬레이, 스케이트, 스키 등 3개 종목 선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각각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