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회장 김진만)와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협정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와 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의 김진만 회장, 고종호 부회장 등 유산균 전문 연구진과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이 사업에 높은 의지를 보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협정을 통해 거둔 결실은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 관련 학술활동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교류 등 협력이 절실한 내용들이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롯데와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7월에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주최 제9차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는 롯데만의 단독세션 개설을 위한 지원도 결정돼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사과 과즙에 톡 쏘는 스파클링이 가미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남녀노소 사랑받는 사과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상큼한 사과 특유의 맛과 입안에서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살렸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상큼한 과즙에 가볍게 톡 쏘는 스파클링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기분전환용 음료로 야외활동을 할 때나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프링글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광고 모델로 국내대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선정했다고 12일에 밝혔다. 프링글스는 감각적인 노래와 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대세 힙합 뮤지션 박재범이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프링글스 임동환 마케팅팀 차장은 “박재범은 본인만의 음악 스타일을 갖고 좋은 에너지를 전하면서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을 이끌고 있는 만큼 프링글스 파티스피커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올 여름 한강이나 야외 페스티벌 등 파티 장소에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모델 박재범과 함께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TV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밀크티 누적 판매 1억잔 돌파를 기념해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누적 판매 1억잔 돌파는 공차코리아 론칭 이후 밀크티 음료군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것으로, 공차를 대표하는 밀크티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실 이사는 “공차코리아의 론칭 이후 꾸준히 밀크티 음료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테디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메뉴를 50% 할인해 제공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매장에서 매일 직접 우려낸 진한 차의 풍미를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이 사용하는 국산 감자의 수확은 6월부터 11월경까지 전라남도 보성에서 강원도 양구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수확한 감자는 바로 청주공장으로 이동, 생산에 투입돼 신선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올해도 국내 570여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2만톤의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989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감자를 조달하고 있는 오리온은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농가, 기업, 소비자간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30여년 간 운영하고 있다. 감자연구소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감자칩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종자개발과 저장, 선별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리온은 기존 원료사업부문을 AGRO 부문으로 개편해 연간 약 10만톤에 달하는 글로벌 감자원료의 수급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콘트롤 타워 기능을 맡겼다. 한국, 중국, 베트남의 감자 원료 담당자가 수시
농심켈로그가 슈퍼푸드인 귀리 등을 활용해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에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의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빈’은 국내 웰빙 트렌드 시장이 날로 커가는 가운데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다양한 종류의 콩을 넣어 맛과 영양 2가지 측면을 모두 강화한 제품이다. △우유보다 5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한 병아리콩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검정 약콩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두콩 총 3가지의 콩을 동글동글한 원재료 그대로 담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 고소한 풍미를 높여 그래놀라와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대상 종가집이 신선원료 브랜드 ‘아침에온ON’을 론칭했다. 최근 리뉴얼한 대상 종가집은 ‘아침에온ON’ 론칭을 통해 신선이미지를 강화하고, 김치 브랜드에서 벗어나 신선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아침에온ON은 자연원료의 영양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가공을 최소화한 종가집의 신선원료 브랜드다. 두부, 나물, 묵, 나또, 난류 등 다양한 저가공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에서 나온다는 믿음과 원칙으로 엄격함과 진정성을 담는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침에온ON’의 BI는 ‘6시부터 9시’를 가리키는 시계모양을 형상화했다. 아침의 신선함과 생생한 기운이 언제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신선한 원료에 진정성을 더하겠다는 종가집의 고객 약속을 의미한다. 종가집은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옛맛’, ‘콩으로’, ‘days’ 등 기존 종가집의 서브 브랜드를 신선요리 브랜드 ‘종가집’과 신선원료 브랜드 ‘아침에온ON’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앞으로 종가집은 김치, 절임류, 반찬류, 국·탕·찌개 등 고가공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종가집’과 두부, 나물, 묵, 나또, 난류 등 저가공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아침에
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한다. 빅토리아 콜라향은 톡 쏘는 탄산에 설탕과 색소 없이 콜라향 만을 더한 ‘0칼로리 콜라향 스파클링 음료’다. 이제품은 과일 향이 주를 이루고 있는 탄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은 지난 6일부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75만본 한정 판매되고 있다. 기존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하게 단일 용량의 500㎖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국제 패키징 어워즈인 ‘듀폰포장 혁신상’에서 비비고 김치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효식품을 제어하는 기술로 듀폰포장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비비고 김치가 최초다. 듀폰포장 혁신상은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패키징 수상제도로,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포장재질, 기술, 제조과정 등 포장 관련 혁신을 일으킨 제품에 대해 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심사기준은 크게 기술적 발전과 창의성, 친환경 등 포장의 책임감과 신뢰성, 사용자 경험과 만족 증진의 세 가지 항목이다. 올해로 29회째 맞는 2017 듀폰 포장 혁신상에서는 24개국에서 모두 150점을 출품했고,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항아리형 용기의 기술적 측면과 사용자 만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인 골드 어워즈(Gold Awards)를 수상했다. 심사평에서 비비고 김치는 가스, 효모가 발생하는 발효식품의 특성에 맞게 특수 개발한 필터와 밸브, 누름판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제품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극찬을 받았다. 즉, 특수 설계한 투명 누름판으로 용기 내부의 김치 상단을 덮어 김치의 맛품질을 유지하고 효모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한 것이다. 또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신소
대상이 군산 BIO공장에서 정홍언 대상 사장과 타카히데 카사이 JXTG Nippon Oil &Energy(구 JXNOE, 이하 JXTG NOE) 기능재 컴퍼니 프레지던트가 참석한 가운데 아스타잔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3월 ‘JXTG NOE’와 아스타잔틴 공급 협약체결 이후 설비투자와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은 일본 최대 에너지·정유기업 JXTG NOE에 수산사료 착색제와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는 ‘아스타잔틴’을 공급할 예정이다. 초기 계약금액으로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주로 연어, 송어, 새우 등 수산 양식 사료에 착색제로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는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 알츠하이머·파킨슨 병,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방지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아스타잔틴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200톤으로, 인구증가에 따라 연어·송어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