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9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이후 처음으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 에이치541는 식약처에 ‘매우 우수’ 등급을 신청한 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기준점수 이상을 받아 위생등급을 지정받게 됐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위생등급 지정업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음식점에 위생등급 표지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현장 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된다. 현재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한 음식점은 지난 5일 기준으로 ‘매우 우수’ 113곳, ‘우수’ 25곳, ‘좋음’ 13곳 등 총 151곳이다. 이중 프랜차이즈형 음식점이 92곳(60.9%)으로 개별형 음식점
130여 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2017년 여름 캠페인 ‘베스트 썸머 코-크(Best Summer Coke)’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 코카-콜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베스트 썸머 코-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꿈꾸는 ‘여름휴가’를 더욱 짜릿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행상품권 및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영화 관람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올 여름을 ‘최고의 여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벤트 및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짜릿한 행복을 전
롯데제과의 살아있는 유산균 2억마리 샌드비스킷 요하이(Yo-Hi)가 이번에는 기존 요하이에 곡물 6종을 첨가한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를 선보였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플랜타럼 유산균은 숙성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다. 비스킷에 통밀 분말이 들어 있어 씹을 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속에는 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 6가지의 혼합 곡물이 첨가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홍차 잎을 직접 우려내 깊고 풍부한 홍차 본연의 향미를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 2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드피크 티’는 지난 2014년 북미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제품으로 한국 코카-콜라사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내놨다. 골드피크 티는 우바산 홍차 잎을 직접 우려 깊고 진한 홍차의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며, 브런치·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점이 특징이다. 골드피크 티는 '골드피크 TEA 오리지널·골드피크 TEA 라즈베리향’은 47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일화의 이성균 대표가 몰타(Malta)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제품평회 ‘2017 몽드셀렉션’의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성균 대표는 2017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10여개의 일화 자사 제품의 수상을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 상패를 받고 소감을 전달했다. 지난 1961년부터 처음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로 건강, 음료, 음식, 미용, 주류 제품 중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89개국 약 3000여 제품이 출품됐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일화는 진스트15, 천수삼, 닥터삼, 초정탄산수, 맥콜 등의 인삼 홍삼 제품 및 음료 10개 제품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진스트15 소프트캡슐’은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금상 또는 금상을 수상하는 제품에만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하이 퀄리티 트로피'를 받았다. 이밖에도 ‘진스트15 홍삼농축액’과 ‘천수삼 농축액’은 최우수금상을,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된 ‘초정탄산수’와 국내 유일 보리 탄산음료 ‘맥콜’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의 많은 제품들이 세계 3대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좋은 성과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이 각 지역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CJ제일제당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식품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즉,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 한 명 당 선물세트 한 세트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전국 11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므로 기부량은 최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은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선물세트를 연간 평균 2만 개가량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 임석환 CSV경영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적 자원 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식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가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였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맛이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이 이전의 스낵들과는 차별되는 스낵이다.
한국 피자헛이 여름 신메뉴로 준비한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내일부터 선착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헛의 신메뉴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선착순 3만명에게 16일에 출시될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의 반값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업계 최초로 신메뉴를 50% 이상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라 눈길을 끈다. 피자헛의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 토핑에 프리미엄 치즈를 듬뿍 얹어 치즈와 스테이크의 풍성한 풍미를 맛보는 것은 물론 포켓 스타일의 크런치 엣지 내부에 고구마 무스와 감자 무스를 절반씩 담아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으로 피자헛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크 토핑을 사용해 맛에 자신이 있는 만큼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의 신세계에 빠지길 바라며, 만족도가 높은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 퀄리티를 직접 경험해 보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화려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신개념 테이크아웃 디저트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떠먹는 케이크는 투명한 병 모양 용기에 내용물을 층층이 쌓아 만든 제품으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과 공기의 접촉을 줄여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등에 위치한 생산공장 3곳에서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자연과 함께(I’m With Nature)’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생산공장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공장별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공장 내부와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태보전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 표어 공모대회도 개최한다. 선정된 표어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장 내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공장 구내식당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도 벌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매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