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블루투스로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팝아트로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한 새로운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를 1일부터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캔 입구에 끼워 색다르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다. 프링글스 캔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의 울림을 증폭시키는 우퍼(woofer) 기능을 해 더욱 풍성한 음향을 전달한다. 올해 선보이는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블루투스로 제작돼 더욱 휴대가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총 3종의 스피커는 알록달록한 컬러에 프링글스 로고 및 각종 악기를 팝아트로 디자인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프링글스 임동환 마케팅팀 차장은 “올해에는 한층 진화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를 선보이기 위해 블루투스로 제작했다”며 “여름 축제, 캠핑, 여행길 등 언제 어디서나 프링글스 감자칩과 함께 파티 스피커로 흥겹고 즐거운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사전 예방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시설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9일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이른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 선제적 예방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식중독 발생 통계분석 결과, 5년 평균 식중독 환자수의 39%가 여름철에 발생했고 시설별로는 학교, 음식점, 학교외 집단급식소 순이었다. 또 주요 원인 식품은 채소류와 육류가 많았고,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퍼프린젠스 순으로 검출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 일수가 평년 보다 12일 이상 많아 식중독 환자가 전년(5981명) 대비 20%(7162명) 증가했는데, 이는 폭염기간 식재료 및 조리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관리 부주의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보고된 식중독 예방 대책의 주요 내용은 △집단급식소 사전관리 강화 △여름철 위생 취약분야 등 집중 관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 및 신속 대응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김치 2종은 ‘비비고 김치 더 풍부한 맛’과 ‘비비고 김치 더 깔끔한 맛’이다. 비비고 김치 더 풍부한 맛은 6가지 액젓을 넣어 양념이 진하고 칼칼한 김치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비비고 김치 더 깔끔한 맛은 황태다시마 육수로 시원한 맛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아 맵고 강한 맛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비비고 김치는 무엇보다 김치의 기본인 소금, 고춧가루 등 원재료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배추는 100% 천일염으로 절여 씹을 때 아삭함을 최대한 높였고, 고급 고춧가루를 사용해 먹음직스러운 선홍빛 색감을 내는 데 역점을 뒀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식품분석센터 장혜원(사진) 박사는 오미자 고유의 향기성분을 탐색하기 위해 헤드스페이스 교반 막대 추출기술(HS-SBSE)을 기반으로 한 환경 친화적인 향기 분석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생소재인 오미자는 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암, 함염증, 항산화능 등 그 기능성과 효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오미자 특유의 독특한 향미로 소비자 기호도에 부합해 2000년 중반부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평균 20%씩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오미자 생산량 대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오미자 관련 상품은 매우 한정적인 실정으로 고품질의 오미자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오미자를 활용한 향미 소재(향료)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절실한 시점이다. 식품에서 향미 소재는 식품의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식품 향미 소재의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천연 식품향료의 경우 자연식품 선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미비했던 오미자의 천연향료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친환경 향기 분석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자생 소재인 오미자를 활용한 향미
대상 청정원이 취향 따라 맛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리뉴얼헤 선보였다. 새로 선보이는 ‘햇살담은 간장’이 맛에 더 집중한 것은 발효 명가 대상의 노하우가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 100% 자연숙성한 발효양조간장에서 한층 더 맛을 강조해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깔끔한 맛은 발효 다시마를 기본으로 사용, 두 번 숙성해 간장 본연의 깔끔한 감칠맛을 냈고, 깊고 풍부한 맛은 쇠고기 육장과 어장으로 맛을 내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하게 조화된 맛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수제맥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제맥주 제조업체 65곳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맥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음식점 내에서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소규모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제맥주에 대한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제품 관리 △제조시설의 위생상태 △보관기준 준수여부 △서류관리(원료수불부, 생산일지 작성 등)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또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맥주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정별 온도관리와 제조기계‧기구에 대한 세척, 소독요령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앞서 수제맥주 제조업체 65곳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수제맥주 제조를 위한 특별교육을 지난 30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통계교육원에서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수제맥주 영업자의 식품안전 인식 개선과 위생적인 제조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울러 맥주와 같이 알코올 함량이 낮은 주류라 하더라도 많이
웅진식품은 대용량 ‘사장껌’, ‘부장껌’을 선보이고, 주요 편의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사장껌, 부장껌은 지난 1월 웅진식품이 선보인 스트레스 해소용 껌이다. 두껍고 바삭한 코팅층 안에 매콤한 향과 새콤한 맛의 껌이 들어있어 제품을 씹으면서 답답한 기분을 전환하기에 좋다.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에서 건강성을 한층 강화한 흑초 신제품 ‘클렌즈 디톡’과 ‘에너지 부스트’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클렌즈 디톡’과 ‘에너지 부스트’ 라인은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각각 ‘비움’과 ‘채움’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은 백년동안 흑초 제품에 디톡과 활력에 도움을 주는 과일과 채소를 담아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사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국 U-20 대표팀 에이스 이승우 선수를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의 활약 모습을 담은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코카-콜라사는 “매 경기마다 폭발적인 파워와 열정을 보여주는 이승우 선수의 모습이 파워에이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다시 한번 달려 나가는 이승우 선수의 모습을 통해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올해 파워에이드의 캠페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사진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정식품은 대표적인 디톡스 과일로 동남아에서 자생하는 감귤나무과 열매인 깔라만시를 넣어 만든 ‘깔라만시 에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깔라만시 에이드는 라임류 열매인 ‘깔라만시’와 허브 바질의 씨앗인 ‘바질시드’를 함유해 열대과일의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식물성 다이어트 음료다. 특히 열대과일인 깔라만시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과 함께 씹으면 톡톡 터지는 바질시드가 가득 담겨있어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