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초코파이情 딸기’가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32억원에 달하며,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초코파이 딸기는 출시되자마자 SNS,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기존 계획된 물량보다 생산량을 2배로 늘렸다. 초콜릿과 어울리는 딸기의 상큼한 맛과 SNS 인증샷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코파이 계절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계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가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 요플레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세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세영의 상큼발랄한 이미지와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인 ‘기분 좋아지는 한 컵’이라는 요플레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세영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한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촬영에 앞서 관계자와 콘셉트에 대해 논의하고 진지한 자세로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가창력을 바탕으로 요플레 로고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가 전년 동기대비 약 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광고 및 마케팅 활동,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호상 발효유 시장의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조대림은 석쇠에 직접 구워 진짜 불맛과 불향이 살아있는 ‘수제직화 매콤안주’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조대림 매콤안주 3종은 주점, 포장마차의 인기 안주메뉴인 ‘무뼈불닭발’, ‘매콤오돌뼈’, ‘매콤불막창’의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작업자가 손수 불판에서 구워내 진짜 불맛과 불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져 화끈한 직화구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포장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용기인 ‘찜팩용기’를 사용해 더욱 간편하며, 한층 더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백설 자연발효 식초 신제품인 ‘100% 자연발효 파인애플 식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백설 파인애플 식초는 주정과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100% 과일만으로 발효한 천연발효 식초이다. 800㎖ 한 병에 1kg짜리 파인애플 1개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담겨있어 식초 특유의 상큼한 맛뿐 아니라 과일 자체의 달콤한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자연발효 식초 특성상 일반 식초에 들어 있지 않은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B와 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남도학숙(원장 서재경)이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박인구 부회장, 남도학숙 서재경 원장을 비롯한 동원그룹과 남도학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故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한 것이다. 이 장학금은 희생과 봉사, 아랫사람에 대한 섬김 및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부인 故 조덕희 여사는 지난 2012년 3월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한편,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2학년), 감성환(한양대 기계공학부 3학년), 김지현(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 문승건(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 김영은(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임세현(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 조현주(중앙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허승일(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 총 8명의 대학생들이며, 각 5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농심켈로그의 건강한 자기관리를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한 시리얼 ‘스페셜K 뉴트리핏’이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터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배럴과 7월 31일까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 밸런스를 더욱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 ‘스페셜K 뉴트리핏’ 론칭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스페셜K 뉴트리핏’ 구매 고객 중 당첨된 선착순 1000명에게 특별 제작된 배럴의 래쉬가드 세트 또는 워터 레깅스를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대형 할인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특별 제작된 ‘스페셜K 뉴트리핏 X 배럴 콜라보팩’을 구매해 상자 내부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배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첨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K 뉴트리핏’은 건강한 자기관리를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맛은 물론 탄탄한 영양설계를 통해 만든 프리미엄 체중조절용 시리얼이다” 며 “‘스페셜K 뉴트리핏’과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의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빼빼로’를 선보였다. 누드치즈빼빼로는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누드치즈빼빼로는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오뚜기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신제품 ‘콩국수라면’을 출시했다. 오뚜기 ‘콩국수라면’은 여름철 대표적인 음식인 콩국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콩국수의 식감을 재현한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특징으로 전문점 콩국수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콩국수라면’은 매운 비빔면 일색인 다른 여름철 라면들과 차별화된 제품으로,무더운 여름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기 좋은 제품이다.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볶은 검은깨를 넣어 보임성을 향상시켰으며,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한층 더 깊은 콩국수의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라면’을새롭게 출시했다”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콩국수를 맛볼 수 있도록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브랜드 ‘암바사’의 한정판 디자인이 SNS 인증샷 붐을 타고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 판매를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월에 출시된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지난 1984년 출시된 이후 30여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해 진행된 ‘바싸!? 암바싸?!’ 캠페인의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만화를 연상시키는 3가지 표정을 패키지에 담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당초 1월부터 3개월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판매를 연장하게 됐다”며 “셀카놀이, 해시태그놀이와 같은 젊은 세대의 ‘SNS 놀이문화’와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의 유니크한 감성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상황을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톡톡 튀는 표정을 통해 트레비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트레비와 함께하며 깔끔하고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