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와 SK플래닛 11번가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분유, HMR 등 식품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지난 19일 롯데푸드 본사에서 JBP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JBP(Joint Business Plan)는 유통사와 제조사가 함께 상품기획, 판매 등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기업 제휴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말한다. 이번 조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분유, HMR, 아이스크림, 우유, 선물세트 등 다양한 식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전용상품 개발,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11번가와 제공하고, 11번가는 온라인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앞으로 △롯데푸드 신제품 선론칭 △11번가 기획 상품개발 △브랜드 기획전 △오프라인 연동행사 △포인트 적립 및 카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 송승선 리테일 사업본부장은 ”롯데푸드와 함께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공동 상품기획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더 신뢰를 줌으로써 11번가 직영몰로의 집객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김용기 파스퇴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특별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해외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6월 10일 경기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갯벌의 기능과 갯벌 생물에 대한 이론교육 학습 후, 시흥갯골 생태 문화 탐방에 나서 갯벌 생물을 만나보고 염전에서 직접 소금도 채취해볼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에서 혼술, 홈술족 입맛을 붙잡을 안주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이다.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제품명처럼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콘셉트로 맛 집들의 조리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가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3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면 3000인분의 시리얼이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참여형 기부행사 ‘건강나눔, 스트라이크’를 실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키자니아 특수부대 훈련소 앞에 마련된 나눔행사장에서 10개의 공을 던져 시리얼 모양 과녁의 스트라이크 존을 3번 이상 맞추면 성공하게 된다. 참여하는 어린이 1명당 1인분의 시리얼이 증정되고, 동량의 시리얼이 서울 주몽재활원과 안성 신생보육원의 아동들에게 매칭돼 전달이 된다. 농심켈로그는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3000명의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모두에게 총 6000인분의 시리얼을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형 기부행사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17일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공공급식부문 축산물납품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부문에 납품되는 축산물 급식재료에 대한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관계기관인 교육청과 가축위생연구소도 점검에 참여했다. 축평원은 지난 1월 세종시와 ‘공공급식 납품 축산물 품질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물 식재료 공급업체에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시스템 도입하여 매월 쇠고기DNA동일성검사, 축산물이력제 전산관리 등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상근 지원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포장용기 제조업체 싱싱캔과 김치 냄새를 흡착할 수 있는 포장 용기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김치 냄새를 흡착할 수 있는 알칼리성 천연물질과 압출·성형에 사용될 수 있는 고분자를 포함하는 포장용기 제조용 마스터배치 제조에 관한 것으로 현재 특허등록도 마친 상태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해 유통 중 내부 압력이 올라가 포장용기가 팽창하며 심한 경우 파열되기도 한다. 또 용기 안의 잔존 가스를 방출해 김치 포장용기의 팽창을 막는다 하더라도 가스 방출 시 김치 냄새가 외부로 새어 나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유승란 박사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탈취 성분을 발굴하고 이를 김치 등 발효식품 포장용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포장재의 새로운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김치 외에도 기타 발효식품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김치연구소는 해성SF에 ‘흰다리새우를 첨가한 김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김치 제조 시 감칠맛 성분(글루탐산) 함량이 높은 흰다리새우 건조분말을 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수준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수준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일반·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현장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된다. 평가결과 영업자가 희망하는 등급을 지정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신청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재평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식약처 관계자는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 이 캠페인은 단순히 지원하는 사회공헌 방법에서 벗어나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 5년째를 맞고 있다. 양측은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통해 이동치과 진료사업, 의료취약지역 진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장비를 구비해 매월 전국의 무치의촌 및 치과진료가 어려운 저소득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여름 시즌 신메뉴로 빙수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카페 코나퀸즈의 빙수 신메뉴는 클래식, 토마토, 망고, 블루베리 등 총 4종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이번 출시된 4종의 빙수에는 모두 우유 얼음을 사용해 부드러움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빙수는 국산 팥과 함께 찹쌀떡, 아몬드 토핑으로 마무리해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토마토 빙수는 빨간 색감으로 비주얼은 물론 아삭한 식감과 상큼함을 더했으며, 망고 빙수는 망고 베이스에 애플 망고와 크렌베리 토핑으로 과일 특유의 달달함을 맛 볼 수 있다. 또 블루베리 빙수는 새콤한 블루베리 토핑이 듬뿍 뿌려져 우유의 달콤한 부드러움과 잘 어우러진다.
오리온은 지난해 출시한 ‘버터팔렛’에 초콜릿을 더한 자매 제품 ‘마켓오 초코팔렛’을 선보였다. 초코팔렛은 프랑스 정통 비스킷인 팔렛 본연의 진한 버터 풍미에 초콜릿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을수록 이색적인 식감이 특징이며, 커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 마켓오 팔렛 시리즈는 최상급 발효 버터가 34%나 들어있어 기존 버터 과자에 비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국내산 계란, 프랑스산 소금 등 엄선된 최상급 재료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