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콕뱅크 600만 고객달성을 기념해 ‘6백만 고객의 NH콕뱅크’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NH콕뱅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NH콕뱅크는 국내 간편뱅킹 앱 중 최초로 600만 고객을 달성하고, 일평균 110만명 방문, 월 25백만건의 송금건수(5.17기준)를 처리하고 있으며, 2019년 스마트 앱어워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금융 앱으로 자리잡았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 NH콕뱅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대 가입고객 수를 자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함께하는 모바일 뱅킹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분야 현장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농업인·농식품산업체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 제2차 농식품 R&BD 기획지원(IP기획) 사업’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기획’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노하우, 저작권 등의 지식재산(IP)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지식재산 활동을 통해 사업전략, R&D, 마케팅 등 기업경영 전반에 연계되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수익창출)하는 것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13개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2차 모집에서도 13개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는 FACT기술사업지원시스템(http://agritech.fact.or.kr)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fact.or.kr) 사업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IP기획지원 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4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병성감정기관의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정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민간 진단기관 등 총 59개 기관 업무담당자 80명이 참여하며, 매년 정도관리를 통해 연도별 부적합율이 감소하는 등 진단능력 표준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번 정도관리는 축산 현장발생 질병에 대해 ‘질병진단능력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앞서 지난 4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은 검역본부가 병성감정진단 결과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시·도 담당자의 병성감정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현장 밀착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질병진단능력 검사는 브루셀라병·꿀벌낭충봉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병·뉴캣슬병 등 실제 양축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가축 전염성 질병의 진단능력을 검사하는 것이다. 향후 이번 정도관리 결과를 바탕으로‘찾아가는 질병진단교육’과‘맞춤형 질병진단교육’등 가축병성감정기관의 질병진단 표준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질병진단 서비스 업무 소임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진흥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월까지 ‘미래농업인 육성 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초등학교 6개 학교 31개 학급 335명과 중학교 1개 학교 8학급 210명의 참가신청을 받았다. 미래농업인 육성 교실은 평소 음식으로만 접했던 작물을 실제로 보고 화분에 옮겨 심어보는 활동을 통해 농업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식량 생산을 위한 여러 가지 농작업과 연구 등의 정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실에서는 현재 영농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알리고, 농촌진흥청의 역할과 하는 일 등 기관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참가 학생들이 땅콩, 수수, 기장 등의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 활동도 통해 작물별 특성과 재배 요령을 터득하고 수확의 기쁨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1일에 열린 수업에 참여한 소양초등학교
농협(회장 이성희) 나주축산물공판장 임직원 16명은 4일 전남 무안군 명탄2리에 위치한 도산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양파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종임 농가를 방문해 양파를 수확하고 포장, 운반하는 일까지 도왔다. 그리고 농가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 방역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전달했다. 이에 박종임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다는 내색 없이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원해 준 방역용품도 잘 쓰겠다”고 말했다.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먹는 축산에서 보고 경험하고 즐기는 축산으로’라는 기치로 시작된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인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가 개장 9주년맞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개장 9주년 이벤트로 안성팜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성팜랜드를 팔로우한 후 재미있는 축하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중 6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9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안성팜랜드와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먹이주기 1+1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안성팜랜드에는 최근 초록 호밀밭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수도권 인근의 힐링 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의 국고보조금과 기부금의 사용내역이 국가관리 회계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한 회계 관리와 윤미향 전 대표를 비롯한 정의연의 각종 의혹들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국민의 주머니로부터 나오는 국가보조금과 국민들의 소중한 기부금의 사용내역을 밝히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운천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5일 제 2의 윤미향 사건를 막기위한 ‘윤미향 방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 윤미향 방지 3법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대표가 몸담았던 정의기억연대는 2017부터 2019년까지의 일반 기부 수입(22억1,900만여원) 중 단 41%만을 피해자 지원 사업비로 집행하고, 세부 사용내역은 아직까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일부 지출항목을 잘못 표기하는 등 회계실수까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시민단체들의 회계문제, 도덕성 문제들이 붉어지면 그동안 쌓아온 공적이 폄하되고 무너질 수도 있다”며, “사립유치원들이 사용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3일 의무적용 4단계 준비업체인 국수, 유탕면류, 즉석섭취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워킹그룹이란 HACCP의무적용 대상업체의 인증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유형(업종)별 맞춤형 설명회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권역 HACCP 준비업체 10여개소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인증원 및 HACCP개요 소개, ▲선행요건 및 HACCP 관리기준 설명, ▲소규모 HACCP업체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교육과정은 ‘사례발표’로 소규모 HACCP인증업체인 주식회사 재성(국수류), 한일식품(즉석섭취식품)의 대표가 업체 입장에서 도입 효과와 준비과정 등을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준비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한 참석자는 “소규모 업장의 대표로서 HACCP을 도입하려니 물어볼데도 없고 막막하였는데,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HACCP인증원’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성삼 대전지원장은 “올 12월에 식품 의무적용 4단계 대상업체의 HACCP의무적용이 도래
취약계층·복지시설에 친환경 쌀 220포대 후원 1사 1농·어촌에 주방시설 등 생활시설 지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 송파구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33개소에 친환경 유기농 쌀 220포대(20kg 단위)를 후원하고, 오는 16일에는 1사 1농·어촌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생활 시설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선한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친환경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지역아동 그리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착한 소비를 통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1사 1농․어촌 마을과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공사는 공주 무르실 및 태안 고장 어촌계에 필요한 가전․주방 시설 등 생활 시설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행사를 진행한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사가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농․어촌 모두가 더욱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