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지난 3월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코카- 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모집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코카-콜라의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박보검과 코카-콜라 폴라 베어가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현재 SNS상에서 조회수 500만 이상, 2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1600회 이상의 공유수를 기록하며, 연일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코카-콜라는 팬들의 짜릿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나눠 박보검과 폴라 베어 비하인드 영상을 코카-콜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 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모집 영상은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는 코카-콜라와 함께 일생일대의 짜릿한 기회인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 모집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을 통해 선발
대상 청정원이 솔솔 뿌려 편리하게 음식에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자연 재료 양념 맛선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요리에 조금만 뿌리면 번거로운 재료 손질 없이 쉽게 마늘과 청양고추의 풍미를 충분히 더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맛선생 마늘’과 ‘맛선생 청양고추’ 2종이다. 일일이 재료를 갈고 빻고 다질 필요가 없는 만큼 요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조금씩 필요한 양만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손질한 마늘과 청양고추를 다 쓰지 못하고 버릴 일이 없다. 또 유리병 용기로 상온에 보관이 용이해 오래 보관하더라도 물러지거나 썩지 않는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지난 5일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와 김창수 노동조합 위원장,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 김영기 지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하도급 업체의 경영안정 지원 및 처우 개선,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공정거래 및 노동관련 법 준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용수 대표는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책임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은 롯데제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체결됐다. 협약서 서명 후 노사정의 대표들은 영등포공장에 마련된 장소에 모여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지난 14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이코르코리아(대표 고준) 및 신스티앤디(대표 이현수)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코르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의 고씨네카레 30여개 매장과 신스티앤디가 운영하는 신야텐야 4개 매장에 연간 합계 3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고씨네카레는 카레 육수를 70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내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연평균 70%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2012년 개업 이후 4년 만에 자체 식품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설립했으며, 올해 안에 50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신야텐야는 일본식 전통 덮밥 브랜드로 새우 덮밥과 장어 덮밥 등 주력 메뉴를 중심으로 대학가에서 인기가 높다. 동원홈푸드 김성용 식재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유망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소비량이 많은 캔 포장식품 25종 중 21종(84%)에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됐다. 검출량이 극미량이어서 아직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BPA는 사람이나 동물의 체내로 들어오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 플라스틱과 에폭시 수지 합성의 기본원료로 사용된다. 한양대 엄애선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스위트콘·배추김치·참치·연어·닭가슴살·장조림·메추리알·꽁치 등 어린이가 즐겨 먹는 캔 포장 제품 25종에 대한 비스페놀A 노출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탄산음료·주스·파인애플 통조림 등 4종을 제외한 나머지 21종에서 비스페놀 A가 각 제품 ㎏당 5.9∼291㎍ 검출됐다. BPA는 현재 식품이나 음료 캔의 보호용 코팅제로 널리 사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2년 젖병 제조의 원료로 BPA의 사용을 금지했다. 최근 미국에서 식품 또는 캔 용기에서 BPA 사용을 불허하는 ‘유해 첨가물 금지법안’이 발의돼 BPA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재가열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선 9∼11세 어린이가 국내 유통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에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예술 작품과 협업을 통해 원두캔커피의 선두 브랜드인 칸타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고 제품 차별화와 함께 칸타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는 ‘명화와의 특별한 만남, 내 손안의 미술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라는 콘셉트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3개 작품을 칸타타 5종 제품(275㎖ 3종, 390㎖ 2종)에 담았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엘리뇨 현상에 따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페루에 초코파이 5만개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규홍 오리온 부사장이 직접 페루를 방문해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부통령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제품을 전달했다. 페루는 지난 3월 초부터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명이 사망하는 등 100만명에 가까운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페루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가 올해 첫 아이스크림 신제품으로 ‘라베스트 리얼브라우니샌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디저트 콘셉트의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을 첫 신제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라베스트 리얼브라우니샌드는 진한 초코 아이스크림을 쫀득한 브라우니 케이크로 샌딩한 모나카형 아이스크림이다. 고급 라베스트 아이스크림에 리얼브라우니 케이크를 통째로 샌딩해 진하고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함량이 높은 브라우니가 40% 이상 들어있어 프로즌 디저트(Frozen Dessert)에 가깝다.
오리온은 감자칩에 갈릭의 감칠맛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신제품 ‘예감 갈릭버터맛’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예감 갈릭버터맛은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요리재료인 갈릭과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고소한 버터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갈릭버터맛 요리에 친숙한 2030세대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젊은층을 위한 대표 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가 100% 국산 콩을 24시간 저온 발효해 만든 ‘발효과학 아침낫또’를 출시했다. 엄선한 국산 콩에 우수한 낫또균을 배양한 발효 제품이다. 24시간 저온발효 과정을 거쳐 낫또 특유의 냄새가 적고 맛이 깊다.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함께 들어있어 낫또에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김이나 김치와도 잘 어울려 밥반찬으로 제격이며, 밥에 부어 덮밥으로 즐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