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건강기능식품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들이 알로에 겔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향을 첨가해 알로에 베라 고유의 향취를 대중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망고, 다이어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 프리미엄’의 경우 알로에의 다당체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세 배 이상 높였다. ‘망고’와 ‘다이어트’ 두 제품은 맛과 디자인을 산뜻하게 개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13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수입식품안전정책국이 신설된 이후 수입식품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식약청 관내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 및 신고 대행업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 소개 △국민 건강에 영향이 큰 수입식품 안전관리 △수입식품 신고·검사 관련 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고 이해당사자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프로바이오타국제학회에서 김치 유산균의 분리 및 이를 이용한 초콜릿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타(Probiota)는 비전 이벤트(비영리기관)에서 주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유산균 전문 국제학회로서 해마다 1, 2회씩 유럽, 미주, 아시아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다. 이번 학회에서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박사 연구팀의 서성금 책임연구원과 박미리 연구원은 ‘김치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의 프로바이오틱 특성과 초콜릿 적용 가능성’, ‘유산균 초콜릿이 동물에서의 변비 개선에 주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부분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Lactobacillus plantarum LRCC5193)을 이용한 초콜릿 제조과정과 유산균 초콜릿 안의 유산균이 6개월 동안 안정하게 유지된 점 등이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연구결과,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은 상온에서 6개월 동안 보관해도 초콜릿 안에서 80% 이상 살아남으며, 또 위액과 유사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발표에는 락토바실
오비맥주가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0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재단,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등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전반적인 교육 시설공사 전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및 조명 교체 △한국에너지재단은 단열과 창호, 바닥 시공 등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환경개선 등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이 외에도 대교와 시공교육이 각각 도서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학습기자재를 지원하고, 솔라루체와 따뜻한 동행은 가구 및 시설개선 지원을 맡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오비맥주가 첫 선보인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환경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어린이 교육과 복지관련 공익사업을 벌이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 지역아동센터 환경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제품 11종을 선보였다. 50주년 기념 기획제품은 껌 2종(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비스킷 4종(빠다코코낫, 롯데샌드, 칸쵸, 마가렛트), 초코 3종(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가나 초콜릿), 스낵 2종(꼬깔콘, 치토스)으로 총 11종에 달한다. 11종 제품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들로서 포장 디자인을 70, 80년대 출시 때 디자인으로 설계해 50주년의 의미를 살렸다. 이들 제품 중 가나 초콜릿의 경우 당시 쓰였던 ‘초코렡’ 로고를 그대로 패키지에 표기해 외래어 표현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또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는 껌을 감싼 내포장지 역시 출시 당시와 동일하게 제작했다. 빼빼로, 빠다코코낫, 칸쵸 등도 예전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출시 당시의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다시 태어난 50주년 기념 기획제품들은 요즘 디자인과는 달리 70, 80년대 디자인으로 설계해 촌스러운 듯하지만, 반면에 향수를 자극해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과자를 통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스파우트 파우치에 오직 유기농 과일로 만든 유아식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 4종을 출시했다.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은 안전하고 신선한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진 안심 과일이유식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오직 과일만을 갈아 만들어 맛과 영양, 식이섬유가 살아있으며 착향료, 착색료, 설탕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스파우트 파우치와 안전캡을 사용해 개봉이 용이하고,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바로 먹일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의 신개념 마카롱인 ‘요요마카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요요마카롱이라는 이름은 제품 모양이 추억의 장난감인 ‘요요(yoyo)’를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정해졌다. 이 제품은 초코, 딸기, 유자, 녹차로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샘표가 꼬막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샘표 ‘바로바로 요리하는 왕꼬막’을 신규 출시하며, 요리전용 통조림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샘표 ‘바로바로 요리하는 왕꼬막’은 겨울철 별미인 꼬막을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알이 굵은 국내산 피꼬막을 엄선한 제품으로, 순간 스팀으로 조리해 육즙이 가득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해감 등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을 위해 이색 올림픽 경험을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림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진행 중인 것.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한 역대 올림픽 성화 체험 및 일생일대의 기회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짜릿함을 전하기 위해 각각 도심과 캠퍼스로 나눠져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도심 일대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하남 스타필드 및 왕십리 비트플렉스 등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를 만날 수 있으며, 전국 20여개 대학 캠퍼스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되는 캠퍼스 투어는 평일 전국 각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의 상세한 일정과 장소는 코카-콜라 성화봉송 주자 응모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okePL
동원F&B가 활력충전과 피로 회복을 위한 혼합 차음료 ‘동원 으랏차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마카(maca)와 비수리의 혼합 추출액을 담은 혼합 차음료다.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는 스테미너 증진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관문’이라고도 불리는 비수리는 한의학에서 혈액 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한 약재로 사용한다. 또 피로에 지친 간을 회복시키고 숙취 해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2000㎎ 담겨 있다. 이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유명 피로회복제의 타우린 함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카페인과 색소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