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앞당겨 실시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지역단위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별 출신대학교 소재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자만 지원할 수 있다. 단, 은행IT분야는 전국단위로 진행된다.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 되며, 채용 전 과정에서 농업·농촌 및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http://www.nonghyup.com)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 임직원이 1년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총 1천2백만원의 성금을 ‘제7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4명과 창업동아리 2곳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농촌사랑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사랑나누기 성금이다. 재단은 장학금 수여대상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엄격한 심사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 4명에게 각 150만원, 영세농 기술기반 창업동아리 2곳에 3백만원을 전달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전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활동과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사회공헌인증제에 따라 2013년 11월 ‘농촌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되었으며, 2017년 6월 인증기관 지위를 재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성금전달, 농번기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 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은 지난 2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60여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전달하며 연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방역지원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직원과 지역사회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연말을 맞아 방역지원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세종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모금운동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방역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국민 속의 따뜻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ASF 10월 9일 이후 발생안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예년에 비해 인상율 높아 내실있게 사업 전개할 것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취임 이후 첫 전문지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과 2020년 예산, 내년 추진할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수 장관은 “ASF는 접촉에 의한 질병전파 이기 때문에 접촉을 못하게 차량의 통제라든지 사람에 대한 통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 효과라고 생각합니다만 10월 9일 이후 돼지 사육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만 최근에 보기드물게 높은 예산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증가율도 증가율이지만 예산에 포함된 내용이 상당히 내실있게 되었습니다. 직불제 개정을 위해 많은 논의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농민단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2조 4천억 정도가 재정 규모로 최종 확보가 되었습니다. 개도국지위 관련해서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농업계에 오래동안 노력해 왔던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사업 같은 의미있는 사업들이 시범사업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앞으로 개도국 지위 특혜를 주장하지 않겠지만 국내 농산물에
㈜팜스코 (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8~19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0 Vision Completion(비전 달성의 해 202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20 비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양일간 마련된 이 날 행사는 2019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20년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2020 목표달성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올 한해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사업부문별 매출 신장을 기록, 전체 매출액 1조 3,8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하림그룹 편입년도인 2008년 대비 330% 신장이라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궁극적으로는 No.1을 추구하는 우리의 의지와 실천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2020년에도 팜스코 핵심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2020 Vision 목표를 꼭 달성해 낼 것”이라며 임
시중에 유통중인 한우사료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함량을 속이거나 미달된 사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5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제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가 적발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의 지역별 분포는 충북 5개, 전북 6개, 경북 11개, 경남 2개, 울산 1개였다. 또한 사료 종류별로는 사협사료 24개, 농협계통사료 1개였다. 이번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 악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축사 신축·증축을 불허하거나 매입후 폐쇄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축산업 영위를 위해서 축산악취를 개선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마련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3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한 결과 민간업체 유로하우징에서 ‘축산악취 저감 ICT기반 바이오필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유로하우징 연구팀은 “바이오필터와 액비 재순환을 통해 축산악취를 90% 이상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악취제거 시설은 가축분뇨의 액체와 고체를 함께 처리하는 방식으로 악취발생을 70% 정도 줄이는데 그쳤으나,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분뇨를 분리처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축분은 자연발효를 통해 퇴비화하고, 뇨를 포함한 축사 내 사용 폐수는 미생물 발효조를 거쳐 액비순환 시스템을 통해 바이오필터로 재순환되도록 구현한 것. 이를 통해 악취 발생률을 90% 이상 줄일 수 있었다는 연구팀의 설명했다. 유로하우징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악취제거시스템은 ICT기술을 접목해 바이오필터와 축사악취 환경 제어 및
올해의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 최우수업체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선정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 ‘2019년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수입업체부문 최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동물용의약품 등의 제조·품질관리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점검 우수업체’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번 수상으로 약사감시 차등관리제에 의거, ‘약사감시 면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서승원 사장은 “자사 동물용의약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96년 국내에 설립된 이래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돈백신은 물론 반려동물 의약품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해에도 ‘자율점검 우수업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시험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공공기관 연구실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이달초 시험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는 최근 2년간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은 농업분야 공공기관 연구실 중 최초로 받은 것으로 이는 실용화재단이 높은 수준의 연구실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실용화재단은 연구실 안전 점검-조치 체계를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며, 나머지 연구실에도 이번 인증사례 노하우를 전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용 안전 표준 연구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에는 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1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계장(경기도본부), 서원교 계장(충북도본부), 오동훈 계장(경북도본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방역본부는 적극행정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기위해 약 3주간 총 3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내부평가를 통해 3명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들로 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경기도본부 안은경 계장은 ‘협업을 통한 도축검사 프로그램 개발’로 인천에 소재한 ㈜삼성식품 관계자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관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소 해체 검사대에 폐기 입력 프로그램 및 터치스크린을 설치·운영하여 업무 효율성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경북도본부 오동훈 계장은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역차량의 즉시 운행을 위해 지역별 최저 수리 업체를 사전 조사 후 차량 고장 시 즉시 안내를 통해 전년 대비 약 48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충북도본부 서원교 계장은 소규모 축산농가 중 연세가 많고 홀로 계신 독거노인을 위해 현장업무 수행 시 방문 또는 유선으로 건강상태와 함께 가축질병 예찰 업무를 병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금번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