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9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올 연말부터 시행될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산업계의 대응방안 등을 담았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과의 인터뷰에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상임위원인 이화여대 약학대학 신윤용 교수를 만나 국내 식품 안전성 향상에 기여해 온 연구 철학을 들어봤다. 이밖에 회원사 탐방코너에서는 에이치엘사이언스 김종래 연구소장 인터뷰와 삼정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회원사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아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 속도에 발맞춰 관련 정책과 시장 트렌드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협회지가 업계 내 소통 창구이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현재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등 법정교육 이수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올해 연말까지 반드시 이수할 것을 독려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에서 파악한 법정교육 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의 전체 이수율은 32.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 41.7%(최상), 충남 40.6% 등이 40% 이상인 반면, 전남 29.0%(최하), 전북 29.8%, 경기 30.0% 등이 하위 순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식품 영업자의 법정교육의 경우, 건기식협회에서 지난해 교육 운영상 불편사항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대상자 약 4만4500명 중 1572명이 이수해 이수율 3.5%로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건기식협회는 하반기에도 건강기능식품 및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법정교육 안내를 적극 실시해 해당 영업자들이 법정교육 미이수로 인한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자가 법정교육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반드시 교육을 완료하길 바란다”며 “우리 협회는 식약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및 허위·과대광고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사진)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재근 의원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의 이상사례 적발 건수는 375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5년 502건, 2016년 696건, 2017년 874건, 2018년 964건, 2019년 08월 기준 718건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영양보충용제품이 11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635건, DHA·BPA함유유지제품 298건, 홍삼제품 184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176건, 백수오등복합추출물제품 142건, 프락토올리고당제품 138건 순이었다. 같은 제품이 한 달에 10건 이상 신고·접수된‘다빈도 이상 사례’는 총 10회에 달했다. 성분별로는 백수오등복합추출물제품이 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프락토올리고당제품 40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32건, 글루코사민함유제품 15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제품 10건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SNS를 통한 정보 공유가 크게 늘어나며 온라인상의 허위·과대광고 및 기준·규격 위반 적발 건수도
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하남 스타필드에서 소비자 체험 이벤트 ‘스마트 워터 팜(Smart Water Farm)’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브리타 정수기의 기능을 알리는데 국한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리사이클 작품을 선보여온 설치미술가 엄아롱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필환경 시대에 부합하는 브랜드 가치를 녹인 ‘플라스틱 티어(Plastic Tear)’를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재활용 페트병 300개로 만든 물방울 속에 브리타의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를 배치한 형태로 제작됐다. 이는 브리타의 필터 하나가 500㎖ 페트병 300개에 달하는 양인 150L의 물을 정수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친환경 메시지를 담고 있다. 브리타 코리아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스마트 워터 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브리타의 특장점뿐 아니라 리사이클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필환경 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삼, 히알루론산, 빌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추가 내용 등을 고시형 기준·규격에 등재하고 엽산의 제조 원료로서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 글루코사민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삼과 히알루론산 기능성 내용 추가 및 빌베리추출물의 일일섭취량 확대 △엽산의 원료 확대 △녹차추출물 규격개선 △비타민A와 E 동시분석법 마련 등이다. 인삼과 히알루론산이 각각 추가로 개별인정 받은 기능성 내용인 ‘뼈 건강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일일섭취량 히아루론산으로서 240㎎)’을 고시형에 등재해 영업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빌베리 추출물의 일일섭취량도 240㎎에서 개별인정 받은 일일섭취량인 160~240㎎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한다. 이밖에 식품첨가물로 인정된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 글루코사민’을 영양성분인 엽산 제조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녹차추출물의 일일섭취량으로 관리하던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함량을 최종제품의 규격으로 신설해 영업자가 EGCG 함량
최근 들어 눈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전 연령을 통틀어 TV,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이용시간이 폭발적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나 황사 등 눈 건강을 저해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한국리서치, 인테이지헬스케어가 지난 4월 공동 개최한 ‘한-일 건강관련 마케팅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20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0%가 넘는 응답자가 눈 건조함과 피로함, 침침함, 흐림 증상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20~30대보다는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눈 건강에 대한 우려를 크게 드러냈다. 눈의 기능은 개인차가 있지만 20대부터 서서히 노화가 진행돼 40대에 이르면 눈이 나빠진 것을 자각할 정도로 조절력이 크게 감소한다. 앞서 고령화를 겪은 일본에서도 여론조사 결과 50대 이상 절반가량이 가장 걱정되는 증상으로 노안을 꼽기도 했다.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눈 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눈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비타민A 비타민A는 눈의 간상세포에서 단백질인 옵신과 결합해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는 시각 기능에
빙그레는 건강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 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처음 출시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해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한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₁, 나이아신, B₆),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최근 급성장한 콜라겐 시장에 주목해 먹는 콜라겐 브랜드 ‘에스리턴(S Return)’을 론칭, 캐나다산 저분자 피시콜라겐이 함유된 정제(퓨어 콜라겐), 젤리(퓨어 콜라겐 젤리), 파우더(퓨어 콜라겐 파우더)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에스리턴(S Return)은 피부(Skin)를 상징하는 S 와 Return의 합성어로 제품을 통해 ‘속부터 제대로! 깨끗하고 맑게 채워주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코셔(Kosher,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 및 할랄(Halal,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인증을 획득한 캐나다 청정지역 심해에 사는 대구의 껍질에서 추출한 ‘피시(Fish)콜라겐’을 사용했다. 피시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 구조로 이뤄져 체내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1000㎎의 고함량 피시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에는 피부 진피의 핵심 성분인 콜라겐뿐만 아니라 부원료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도 들어가 있어 피부 탄력 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10일부터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식품안전박람회’에서 자체 부스를 열고 건강기능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약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10~11일 이틀에 걸쳐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확산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협회는 ‘생활 속 국민건강지킴이,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확인!’이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법을 적극 홍보한다. 먼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기능성 종류, 인정절차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영상과 브로슈어를 전시 및 배부한다. 또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찾기 룰렛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 필기구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국민들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구입과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관련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과 친밀히 소통해 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헬스산업 국제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박람회의 후원기관인 건기식협회는 약 30개 부스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존(Zone)’을 열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에 관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 존에 참가하는 회원사는 노바렉스, 서흥, 콜마BNH, 알피바이오, 주영엔에스, 비티씨, 락토메이슨, 샤인웰, 리서치멘토 총 9개로, 각 기업별 핵심제조 기술과 대표 제품군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최근 획득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등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갖춘 연구원의 시험·검사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바이오코리아에 꾸준히 참가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면서 “올해도 내수 증진, 해외 판로개척 등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