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다. 특수한 공법으로 빚어 일반적 와인의 색상인 레드, 화이트, 로제 등이 아닌 기존 와인의 틀을 파괴한 청록색의 시원한 느낌을 부각시킨 신개념 와인이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모스카토에서 반짝이며 올라오는 기포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모스카토 특유의 탄산에 블루베리 향이 가미되어 스위트한 맛과 상쾌한 목넘김에서 오는 청량감이 일품이다.
최근 스낵업계가 새로운 맛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맛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특히, 젊은 고객들은 각 사별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자발적으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이 새로운 맛을 남들보다 먼저 맛보고 사진으로 인증, 공유하는 20~30대 디지털 유목민의 특성이 최근 색다른 맛의 제품을 유행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스낵업계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맛과 콘셉트의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프링글스는 바삭한 감자칩에 치즈버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담은 ‘프링글스 치즈버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고소한 햄버거 빵에 체다치즈와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감자칩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프랑스 정통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프링글스 콘소메’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콘소메 시즈닝에 양파, 토마토, 간장소스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또 지난 가을 옥수수로 만든
대상 청정원이 새로운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청정원 노하우킷’ 시리즈를 선보인다. 청정원 노하우킷은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를 추구하는 청정원의 브랜드 철학과 식품에 대한 오랜 노하우, 그리고 즐겁고 특별한 푸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청정원의 새로운 생각을 더한 요리 키트다. 단순 생필품이자 주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주방용품에 청정원의 따뜻하면서도 신선한 감성을 불어 넣어 누구나 요리의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노하우킷은 재료의 보관부터 주방 정리까지 모든 요리 과정을 즐겁게 하는 푸드플레이, 종이도마, 파스타면 계량보관함, 푸드마카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푸드플레이는 주먹밥, 쿠키,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를 간편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를 놀이화한 키트다. 과일과 채소 모양을 본뜬 푸드 몰드와 트레이, 미니 스푼, 미니 포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컨테이너에 담겨 있는 구성이다. 또 깨끗한 요리를 위한 노하우를 담은 ‘종이도마’는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일회용 도마다. 다음으로 파스타면 계량보관함은 청정원 소스 용기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키트로, 파스타면을 편리하게
일화가 물류사업에 진출해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일화는 제이알물류 및 제이알로지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1월 31일 일화와 제이알물류·제이알로지스는 상호 간 양해각서 작성 후 여러 차례의 실사 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일화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확장하게 된다. 장수브랜드 맥콜, 초정탄산수, 고려인삼으로 널리 알려진 일화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및 온라인 직영몰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물류사업에 진출하면서 적극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가 제이알물류·제이알로지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게 돼 향후 사업 전망이 대단히 기대된다”며 “일화의 다년간 사업 노하우와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제이알 물류·로지스의 사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초일류 건강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패키지’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일생일대의 특별한 기회인 성화봉송 주자 모집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올림픽성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와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2종이다. 올림픽 성화 패키지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를 표현한 것으로 250㎖ 캔과 250㎖ 알루미늄 보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로고 패키지는 마치 눈꽃 같은 모양의 평창올림픽 공식 로고의 일부를 활용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짜릿한 기대감을 담았으며, 250㎖ 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 19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을 앞두고 일반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평가분야, 평가단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시안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 신청대상 업소 △평가항목 및 방법 △평가자 구성 △기타 등이다. 신규로 위생등급을 신청하는 음식점 영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날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거나 평가결과 등급보류 조치를 통보받은 경우에는 6개월이 지나면 위생등급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평가분야는 식품위생법상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분야’, 시설기준, 위생관리 등 ‘일반분야’, 영업자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공통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평가 취득점수 합계가 85점 이상일 경우 등급 지정이 가능하다. 평가자는 식품관련 공무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련직원 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교육·훈련을 받고 식약처장이 지명한 경우에만 평가가 가능하다. 위생등급 신청인은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 중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해 신청하고, 평가결과 기준에 미
일동후디스가 ‘후디스그릭’의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 후디스그릭 벚꽃 에디션은 따뜻한 바람에 흩날리는 분홍빛 벚꽃을 후디스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기며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를 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짝 핀 벚꽃 이미지와 화사한 핑크 컬러는 ‘후디스그릭’ 80g 2종 단품(플레인, 무설탕 저지방) 및 패키지와 450g 대용량 그릭요거트 2종(플레인, 무설탕 저지방)에 적용돼 4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이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한 지구 만들기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개최해왔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10시 2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식품BU장, 권용석 홍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김판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로 꼽히는 소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개살구나무, 산벚나무 등 총 11종, 1만 그루의 묘목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맑고 청정한 지구에 대한 바람을 전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의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더반찬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더반찬 서포터즈는 더반찬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미리 접해보고, 품질개선을 위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또 쿠킹클래스, 공장견학 등에 참여하고,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공식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게 된다. 더반찬 서포터즈에게는 더반찬 무료쿠폰 및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 ‘더반찬 서포터즈’ 1기의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이다. 온라인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월 14일까지 더반찬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17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4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4’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호가든은 행사 당일 ‘도심 속에서 즐기는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전용 공간 ‘스프링 가든’을 열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의 특장점을 알리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 관계자는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해 감성적인 음악과 ‘호가든 체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를 후원하게 됐다”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