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 공사 내방객 안내실에서 열린 ‘2019년도 기술봉사활동 수상식’에서 송파구 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으로부터 공사의 ‘기술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의 표창장을 받았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기술재능 기부를 통해 송파구 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공사의 봉사 단체다. 올해에도 기술봉사단은 수전 교체, 필터 교체, 등기구 교체, 전기 스위치 교체, 도어락 교체, 방충망 등을 교체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송파구 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이 감사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공사 시설안전팀 고재걸 차장, 최석현 차장, 김성호 차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소비자가 좋아하는 기업에 팜스코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이 16번째로 팜스코의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6일 서울 소재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 22회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브랜드 돼지고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 주최,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쳐기업부가 후원하는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사회에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업과 기관의 평가로 정책이나 활동의 실행용이성, 지속가능성,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 경영 방식 등 또한 기업의 활동에 참여하고 주변에게 추천하고 싶은지에 대한 온라인조사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팜스코는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에서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됐다. 팜스코 하이포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꾸준히 높이고 소비자 삶의 질적 향상과 제품 만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상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경용 지원장)은 지난달 27일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우협회 전남도지회, 나주축산물공판장, 축산기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축산기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순한한우조합, 녹색한우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지역 내 도매시장을 이용하도록 공동 노력하고, 제도적 개선에 따른 적용 및 홍보·교육, 기타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용 지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 간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공유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활용한 축사 맞춤형 악취제거 살균기를 개발한 삼도환경이 이달의 농식품분야 대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제8호 A-벤처스’로 축사 맞춤형 악취제거 살균기를 개발한 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이달의 A-벤처스’로 지정하고 있다. 플라즈마 탈취 살균 효과를 활용한 농·축산 맞춤형 기계를 제작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삼도환경은 핵심기술인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활용해 축사 맞춤형 악취제거 살균기인 ‘토우쿨(Tow-Cool)’을 개발했다. ‘토우쿨(Tow-Cool)’은 플라즈마의 강력한 탈취살균력을 축사에 적용한 제품이다. 고온 다습하고 다량의 암모니아가 발생하는 축사환경에서 오존 발생량을 극대화했는데, 오존이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물질 95% 이상을 제거함과 동시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을 사멸시켜 면역력 증진과 청정한 축사 환경을 조성해 준다. 또한, 유사 기술들에서는 암모니아와 오존이 만나 발생하는 화학반응으로 오래 플라스마 발생기를 이용할 수 없다는 취약점이 있는데, 주식회사 삼도환경은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 ‘까매요’ 박영식 대표가 학술후원기금을 기탁했다. 한국축산식품학회(학회장 김일석)는 지난달 23일 김일석 학회장을 비롯한 황인호 간사장(전북대), 학술지편집위원장 조철훈(서울대), 학술위원장 임지영(국민대), 산학협동간사 김태완(곤충산학연협력단), 총무간사 문기성(한국교통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까매요’ 박영식 대표가 기탁한 학술후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영식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축산식품학회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써 달라”며 김일석 학회장에게 1천만원의 학술후원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 대표는 “축산식품 학술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CI(E)급 영문 학술지를 발간하는 한국축산식품학회가 산업체와 더욱 긴밀한 교류를 통하여 더욱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학회의 학술연구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석 학회장(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동물소재공학과 교수)은 “박영식 대표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학회와 학문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리산 함양 흑돼지 전문브랜드 ‘까매요’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8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성장 사다리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세 축산농가 사각지대 해소와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한우 사양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한우사양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양관리 패턴의 변화, 사육단계별 올바른 급여 기준, 질병 발생 원인과 관리 방법,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 등 실용적이고 전문성 있는 내용들로 다루어졌으며, 강의가 끝난후 깊이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의 자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우리기관이 가지고 있는 축산물 품질평가의 전문성에 사양 및 출하관리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축산분야 영세농가에 대한 성장다리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에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중앙회장 선거인인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0여명을 비롯한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서울 가락시장 가락몰 상인회와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26일 가락몰 상인회 임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 설명회를 갖고, 12월 1일부터 가락몰 희망 정육점을 대상으로 동 서비스에 참여하기로 했다.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는 국내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체 간 자율경쟁을 통한 지역상권,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의 순기능까지 갖춘 국민생활 밀접형 공공정보 서비스이다. 가락몰 상인회는 우수한 한우를 위생적인 시설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가락몰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기가 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축평원 서울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축산물 가격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한우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3일 예산 본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생산성 2배 향상 경진대회’행사를 가졌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 생산성 향상대회, 2부에는 전 직원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고려비엔피의 생산성 향상 경진대회는 해마다 진행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 팀이 참여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행사에는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 모여 팀을 나눠 5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담그며 직원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다졌다. 전 직원이 똘똘뭉쳐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에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동물약품전문 글로벌 매거진인 'Animal Pharm'에서 동물약품분야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 R&D 프로젝트, 성장전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 동물약품업계 기업순위 59위에 고려비엔피가 랭크됐다고 전해 왔다는 것. 이와관련 김태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당당히 전 세계 TOP 60위 순위권에 들었다는 것은 명실공히 '동물약품업계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고 “
구제역·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가축 매몰로 악취나 토양·지하수 오염 등과 같은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침출수와 같은 환경피해 없이 기능성 퇴비로 활용까지 가능한 ’동물 사체 처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초고온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공법으로 3년이나 걸리던 후속조치도 한달이면 충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친환경 공법으로 초고온 미생물을 활용한 ’동물 사체 처리기술‘이 개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감염에 대한 후속조치로는 불에 태우거나 묻는 매몰과 소각, 고온처리를 통해 병원체를 사멸시키는 랜더링 처리를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매몰이나 소각의 경우는 환경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열을 가해 고온멸균처리를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56℃에서 30분 이상), AI 바이러스(70℃에서 30분 이상) 등을 사멸시키는 랜더링 처리는 처리용량이 제한적이고 처리시간이 많이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18년부터 지난 2년간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효율 사체처리기술 개발 연구를 지원한 결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신화건설에서 친환경 동물 전염병 후속조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