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은14일부터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23대(전국 41백여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터넷 또는 팩스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인터넷 이용이나 팩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득이 인근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농관원은“농업인들의 불편을해결하기 위해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지자체 민원실, 지하철역 및 농협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으로 설치 장소는 정부24(www.gov.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신청하면 발급해주는 증명서로, 농업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위해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차단지역 등 4개 관리지역으로 구분해차별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군 헬기를 지원받아 DMZ 등 접경지역에서의 멧돼지 예찰과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방부는 12~13일 철원군과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4건 확인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총 1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모두 경기북부 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SOP(긴급행동지침)를 뛰어넘는 과감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경기·강원 4개 중점관리권역 지정, 경기북부 권역 집중관리, 발생지역 수매·예방적 살처분, 완충지역 추가운영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번 긴급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아침밥이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아침밥 중요성 인식 및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학기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6월 전남대 이벤트 개최 이후, 가을학기를 맞아 11일 인천대,15일 부경대에서행사를 진행하며, 아침밥을 먹고 얻을 수 있는 장점 등 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흥미도 높은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아침밥 효능을 알려주는 스탭퍼 게임,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인바디 측정 등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독려할 수 있는 미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현재 청년들의 건강,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캠페인 참여 학교 학생들은 ‘천원’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 시작의 중요한 습관이라는 공감대가 캠페인 참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형성되며 캠페인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청렴협력체 참여 기관과 함께 ‘내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개최했다. ‘세종시 청렴협력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설관리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세종시 내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세종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협력체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세종축제’현장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협력체를 소개하고 부패·공익 신고, 청탁금지법 사례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선호 감사실장은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식품 및 축산물분야 방사능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방사능 시험․검사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수산물의 수입 전면금지와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 시행과 함께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일본산 수입식품 및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국민건강의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회원사 및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를 실시해 수입 식품 및 국내 유통식품의 방사능 물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공인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방사능 시험·검사 핵종은 요오드와 세슘(131I, 134Cs+137Cs)이며, 시험·검사는 접수일 기준 3~7일이 소요되며 최대 12일 내에 처리된다. 이번 방사능 시험·검사항목 승인은 국내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 제1호 지정기관으로 부설 연구원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결과다. 연구원은 방사능 시험·검사항목 확대와 더불어 식품 관련 모든 시험·검사항목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50년의 동행, 100년의 약속’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사사 50년사를 발간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서울특별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유환익 산업 본부장,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대표, 관련 학계, 소비자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등 광역 자치단체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1969년 10월 식품업계의 뜻과 의지로 설립돼 50주년을 맞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협회가 나아가야할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아 ‘고객지향의 전문가, 협력적 커뮤니 케이터, 공정한 서포터;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협회 창립 50주년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직원들을 향한 격려와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성도 전 총장이 지난 2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 과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석찬 본부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경(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자돈사료 매출이 8월 한달동안3,000톤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신기록은올해 3월 출시한 자돈 신제품 ‘윈맥스’ 자돈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출시 5개월만에 월 평균1,300톤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 팜스코측의 설명이다. 팜스코에 따르면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개념으로 출시 된 윈맥스 자돈 시리즈는 정육형으로 바뀐 다산성 모돈에 맞춘 영양 설계와 이유 후에도 높은 섭취량을 유지할 수 있는 소화율이 높은 최고급 원료를 대폭 기용하는 등 과감한 영양적 투자를 했으며, 최대의 면역 기관이자 영양의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장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성장은 물론 연변, 설사 문제까지 해결하였다는 현장의 평가다. 특히 이러한 선풍적인 인기에는 현장에서 실시한 비교사양으로 실제 성적이 눈으로 확인 된 것이 영향이 컸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는 일령이 아닌 체중을 기준으로 사료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2호에서 3호로 교체하는 기준을 일률적으로 42일에 교체하는 것이 아닌 42일령 14kg에 도달하는 지 확인하여 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신규직원 6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본격 방역업무에 돌입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1일 세종본부에서 2019년도 제6차 신규직원 임용식을 갖고 신규직원 6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임용식은 신규직원 64명(일반직 2명, 방역직 45명, 위생직 5명, 검역직 4명, 안전직 5명, 예찰직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직원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신규직원 복무 및 직무교육에 참여하여 소속 직원으로서 전문교육을 받았다. 정석찬 본부장은 임용식에서“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 우리기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물 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하며, 본인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및 가축질병 청정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