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상큼발랄한 매력의 배우 박보영을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토레타’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박보영은 특유의 맑고 생기있는 이미지로 ‘토레타’의 상쾌함을 전달, 10가지 과채 수분을 함유한 수분보충음료로서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 트렌디한 수분 보충을 원하는 2030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박보영 음료'로 불리며 일상 속 즐거운 수분보충을 돕는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언제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보영의 매력과 ‘토레타’ 특유의 맑고 상쾌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건조한 봄날, 나른한 오후 등 메마른 일상 속 수분이 필요한 순간, 박보영이 제안하는 '토레타'를 마시고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깨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레타’ 광고는 3월 초 온에어 될 예정이다.
웅진식품의 초록매실이 BI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로 단장한다. 새로운 BI는 초록매실의 브랜드 정체성인 초록빛을 유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으로 디자인됐다. 고급스러운 초록색 톤의 배경에 세련된 서체의 로고와 싱그러운 매실 이미지가 배치됐다. 웅진식품은 BI 리뉴얼과 함께 초록매실의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를 ‘초록빛 상큼한 디저트 음료’로 변경한다. 원료인 매실의 소화 촉진 효능과 디저트 문화의 성장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음용 연령층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리뉴얼 제품은 지난 1월부터 전국 소매점에 순차적으로 출고되고 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웅진식품 김영건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19년 동안 꾸준히 초록매실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더욱 많은 고객님들이 초록매실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매나테크코리아(대표 박용재)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에센셜 오일 라인업을 총 11종으로 확대했다. 프랑킨센스와 티트리, 카밍블렌드 등 3종 신규 출시로 오일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매나테크 에센셜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한 100% 천연 식물성 오일로 천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3종을 출시 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라인업을 구성하는 에센셜 오일은 ‘프랑킨센스 오일’, ‘티트리 오일’, ‘카밍 블렌드 오일’ 등 3종이다. 여성에게 좋은 오일로 알려진 그윽하고 우아한 향을 가진 프랑킨센스 오일, 트러블성 피부 관리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청량하고 신선한 향의 티트리 오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식물 성분인 캐모마일, 오렌지, 일랑일랑 꽃 등으로 구성된 카밍 블렌드 오일이다. 이로써 매나테크 에센셜 오일은 지난 7월 출시한 캐리어 오일 2종과 에센셜 오일 6종, 이번에 신규 출시한 3종을 포함해 총 11종으로 전체 라인업을 갖췄다. 매나테크 에센셜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한 100% 천연 식물성 오일로 안전한 식물성 오일 추출을 위해 화학적 용매제, 합성촉매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유전자 조작 원
비타민 전문브랜드 솔가가 원료부터 제조공정까지 깐깐하게 관리한 ‘메가솔브 코큐텐 100㎎’과 ‘감마리놀렌산 보라지꽃 종자유 300㎎’ 2종을 출시했다. 솔가 ‘메가솔브 코큐텐 100㎎’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카네카사의 코엔자임Q10을 사용한 고순도 제품으로 박테리아나 담배에서 발효하는 방식과 달리 천연효모발효를 통해 생성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 1캡슐당 코큐텐 100㎎을 함유하고 있어 1일 1회 1캡슐로 일일 권장 섭취량인 90~100㎎을 충족시킬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유지 및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솔가 ‘감마리놀렌산 보라지꽃 종자유 300㎎’은 화학첨가물 없이 저온압착추출방식으로 제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제조공정뿐만 아니라 원료 또한 달맞이꽃 종자유에 비해 감마리놀렌산 함량이 3배 높은 보라지꽃 종자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13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엠푸드에스엔시(대표 이지혜)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엠푸드에스엔시가 운영하는 전국의 150여개 미스사이공 매장에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미스사이공은 베트남의 전통 음식인 ‘포다 쌀국수’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2월 작은 포장마차에서 사업을 시작해 론칭 1년 만에 전국 150개 매장을 돌파했으며, 이달 중으로 미국 LA에 직영점 입점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 김성용 식재사업본부 전무는 “유명 외식업체들을 비롯해 신규 프랜차이즈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청국장에서 찾은 균주로 발효해 만든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의 발효식품인 나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에 함유된 국산 균주로 100% 국산콩을 발효해 만들었다. 또 저온에서 숙성해 콩 본연의 식감을 살렸고,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가쓰오 간장’, ‘달콤 간장’, ‘볶음김치’ 등 총 3종으로, 나또와 소스로 구성됐다.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남자 초·중·고생은 그렇지 않은 남학생에 비해 1일 나트륨 섭취량이 1300㎎ 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칼로리·지방 섭취량도 외식이 잦을수록 더 많았다. 단국대 주세영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7∼18세 초·중·고생 3583명의 외식 횟수와 각종 영양성분 섭취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의 ‘식품과 영양저널’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초·중·고생의 아침 결식률은 19%였다.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비율은 고교생이 5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중학생(25.1%)·초등학생(22.2%) 순이었다.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초·중·고생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409㎎으로, 하루 1회 미만 학생(3767㎎)보다 17%나 더 많았다. 특히, 외식 빈도가 하루 1회 이상인 남학생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4997㎎)은 하루 1회 미만인 남학생(3683㎎)의 거의 1.4배(1314㎎)에 달했다. 여학생도 외식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량이 많았으나(외식 하루 1회 이상 4070㎎, 1회 미만 3433㎎) 남학생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덜 짜게 먹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수입식품 안전관리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기 위해 8일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해 수산물, 계란 등 수입식품에 대한 정밀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식약처는 신속·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입화주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선 검사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가 올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28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대한 재평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돼 신속하게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눠 실시된다. 재평가 방법은 재평가 전문기관이 해당 원료가 인체에 위해가 없음을 확인하는 안전성 평가와 생리학적 작용 등 유용한 효과를 확인하는 기능성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재평가 결과에 따라 인정사항의 유지, 변경 또는 취소 조치가 이뤄진다. 올해는 주기적 재평가로 정어리펩타이드, 대두올리고당, 포도종자추출물 등 19종, 상시적 재평가로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녹차추출물 등 9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기적 재평가는 올해 8월 재평가 공고 후 기능성 원료 관련 영업자로부터 심사 자료를 12월까지 제출 받아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재평가를 하게 된다. 상시적 재평가는 올해 2월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HMR)’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육개장과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삼계탕 등 총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첫 달부터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출시 1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원대 제품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달에는 36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대표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은 월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시장에서의 지위도 달라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탕·찌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5%로 단숨에 2위를 차지했다. 출시 첫 달인 6월부터 두 자릿수 점유율(15.9%)을 기록했다. 특히, 10월과 12월에는 각각 24.6%, 31.2%의 점유율로 1위까지 올라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흥행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온 간편식은 값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깨고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풍성한 재료를 담아 집밥의 푸짐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