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이달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민 대상으로 ‘2019년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은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올해 슬로건은 ‘축산물 안전, 축산물이력제만 믿어!’로 축산물이력제의 신뢰도를 전달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나 우리 생활 속에 함께하는 수기 및 영상이면 어떤 작품이든 출품 가능하다. 시상내용은 금상(축평원장상 1점, 150만원), 은상(축평원장상 1점, 100만원), 동상(축평원장상 1점, 50만원)으로 UCC 및 이모티콘 부문별 한 팀씩 총 6점을 시상하며수상작들은 축평원 SNS 및 추후 새롭게 개설될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를 통해 축산물이력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작은 담당자 이메일(contest@ekape.or.kr)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회장 이효율)은 5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연구원 대강당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FSMA 대응전략’을 주제로 2019년 식품과학기술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CJ프레시웨이를 비롯한 28개사 51명의 식품업계 실무 관계자가 참석해 FSMA(미국식품현대화법)법령 및 실사 대응전략(FSTI 윤승철 대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통한 FSMA 요구사항 대응방안(로이드인증원 현일 이사), FDA 실사대응 기업사례(해태제과 이혜린 선임연구원) 등의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 식품시장에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연구원은 업계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의견 조사를 실시했으며, △환경호르몬 이슈, 중금속 및 기능성분의 규격변경 △해외 국가별 식품관련 법규 교육 △미국 라벨링 규정 △항생물질, 금속성 이물 시험법 등 이날 조사된 주제와 의견을 반영해 추가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여름철 수확시기를 맞는 매실 등 과일류 씨앗 등에는 시안화합물이라는 자연독소가 함유돼 있어 반드시 독성을 제거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시안화합물이란 그 자체는 유해하지 않으나,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분해돼 청색증 등을 유발한다. 그러나 가열하면 효소가 불활성화돼 독성이 생성되지 못한다. 덜 익은 매실을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복숭아, 살구, 사과 등의 씨앗을 섭취했을 경우 어지럼, 두통, 구토,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섭취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류 등 씨앗의 올바른 섭취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살구, 복숭아, 사과 등의 씨앗에는 시안화합물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덜 익은 매실의 씨앗과 과육 모두에 시안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날 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술을 담그거나 설탕에 절이는 등 시안화합물을 분해시킨 후 섭취해야 한다. 은행과 죽순은 반드시 익혀 섭취하고, 아마씨는 200℃에서 20분 정도 볶아 섭취해야 하는데 1회 4g, 하루 16g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또 매실주를 담글 때에는 씨앗에 있는 시안화합물이 알코올과 반응해 에틸카바메이트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에틸카바메이트의 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남 예산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극동에치팜 2공장이 제조한 ‘노니라이프 노니 주스’(유형: 과·채주스) 제품에서 납이 기준(0.05㎎/㎏ 이하) 초과 검출(0.28㎎/㎏)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3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2019년도 수의사 신상신고를 실시한다. 신고대상은 대한민국 수의사 면허자 전체로 은퇴 등 현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비수의업종에 종사하더라도 기본정보 등을 신고해야 하며 특히 이번 신상신고는 내년 1월 처음 실시되는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의 선거권과도 연결된다. 대한수의사회 임원 선거관리 규정에는 회원의 선거권 부여 자격으로 최근 3년(2017년~2019년)간의 연회비 완납뿐만 아니라, 신상신고를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신고방법은 온라인, 우편,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나, 신고자의 편의와 접수 확인 등 관리를 고려하여 온라인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는 홈페이지(http://kvma.or.kr)나 모바일 앱(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한수의사회’로 검색)에서 할 수 있으며, 신고를 완료한 후에는 즉시 접수증도 발급된다. 우편 접수는 신상신고서 서식을 작성하여 신고서를 사진 1매와 함께 대한수의사회 사무처로 등기발송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 및 우편 접수가 모두 어려운 경우에는 각 시·도수의사회에 문의하여 현장 접수를 하거나 중앙회 사무처(평일 09시~18시)로 방문하여 접수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달28일 횡성군 가축시장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축시장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횡성축협 직원들이 참석해횡성가축시장 주변 마을 진입로에 사철나무 80그루와 사과나무 2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작업에 다같이 구슬땀을 흘렸다. 백장수 지원장은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농가와 이 진입로를 이용하는 및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28일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축산·식품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축평원은 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자 1:1멘토링, 직무교육 등 현장중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되며,건국대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전공자의 직업관 적기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에 관한 사항’과 ‘전공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 공유’, ‘기타 취·창업 지원 관련 정부 시책 및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축산·식품학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 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최근 서울시의 ‘2019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3개월 단기 사업으로 약 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졸업생은 월 215만원(세전)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축평원은 건국대의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참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등에 대하여 지난23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의 이해를 돕기 위한설명회를 가졌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발굴과 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위탁기관별 10개 농장을 검증하는데, 축산물 이력제시스템의 추출로직을 이용하여 오류가 의심되는 농장을 위주로(70%이상) 대상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이력제 정확도 제고를 도모하여 추후 가축 질병 등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위탁기관 담당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파주시 소재 제이에프앤비가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2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8일 장성비축기지에서 장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및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정부 비축농산물 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위기상황을 가정,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T는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정부비축기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리책임자, 경비원, 야간근무자 등의 초기 위기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 대피방법 습득 등 현장 위기발생 시 정부비축기지 근무자의 역량강화와 전시대비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 참가한 aT 이병호 사장은 “전시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평상 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능력을 길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국가시설 보호에 대한 사전대비 및 지속적인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