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9일 부천대학교 호텔조리학과(학과장 이종필)를 찾아한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한우요리대회에는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80명이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경합을 벌였다. 이 날 요리대회에서는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회 수상자에게는 한우 고기세트가 수여됐다.더불어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 한우요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졌다. 안광영 지원장은 “한우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한우요리메뉴의 잠재성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최근 시·도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상 관리감독자를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협회는 3일 입장 표명을 내고 “사업장의 단위가 시·도교육청이면, 사업장내 부서단위는 단위학교가 돼야 한다. 학교급식만 분리해서 관리감독자를 지정하려는 것은 현행 산안법 적용체계와도 불합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도 산안법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며, 학교급식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수행하기에는 과도한 업무 부과로 관리감독자로 지정될 수 없다”며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를 관리감독자로 지정하는 것은 학교안전에 대한 책임을 실무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처사로써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력히 의견을 피력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가졌다. 전문강사 강의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으며직무수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대응방법과 공익신고 절차,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교육 받았으며,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열의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직원들의 청렴한 마음가짐으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되며, 나아가 축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축평원이 앞장서서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술(Platform Technology for Sustainable Growth of Foods from Animal Source)’이란 주제로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1차 국제 정기학술발표대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한국축산식품학회(학회장 김일석)는 오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9개국에서 20여명의 연설자와 국내외의 학계 및 전문가, 관련기업 및 축산단체, 전공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1차 국제정기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김 일석 학회장(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곤충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국제정기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한 전문가들 함께 축산식품과 3D 프린팅 등 전공별 세션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산학관연의 관계자 분들의많은 참석으로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공동 주최,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이번 학술대회는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 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 호밀 수확기를 맞아 품질 좋은 풀사료를 얻기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고 10일 이내에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서 육성·보급하고 있는 ‘곡우’ 호밀은 보통 절기 상 곡우(穀雨) 무렵에 이삭이 나오는데, 파종시기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올해는 4월 20일∼4월 30일쯤으로 예상한다.품질 좋은 호밀 풀 사료를 얻을 수 있는 수확 시기는, 이삭이 나오고 10일 이내인 5월 1일∼5월 10일이 적당하다. 호밀의 품질을 고려하면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지만 생육이 덜 돼 식물체 수량이 낮다. 따라서 이삭이 나오고 10일 이내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같은 겨울철 풀사료는 이삭이 나온 후부터는 식물을 질기게 하는 섬유소 함량이 높아지고, 소화를 어렵게 하는 리그닌 함량이 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가축이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사료의 영양가 지표를 나타내는 가소화영양총량(TDN)이 감소해 사료의 가치가 떨어진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 "곡우 호밀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사료가치도 높아 논 이모작에 아주 적합한 작물이다."라며,"앞으로 농업인들이 국산 종자를 손쉽게 구입할 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박종운 지원장)은 지난30일 지원 청사에서‘일자리 합동특강’과 관련해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취업특강’이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축산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일자리를 소개하는 강좌로서 지역 내 축산관련기관 및 업체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릴레이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축산분야 일자리 소개와 실무, 학교에서 준비 해야 할 부분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자리 취업특강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취업 지원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우성사료 등이 참석해 지역 축산전공 학생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대구경북지역 축산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특강인 만큼 지역 축산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지난 30일에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패방지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보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성과 사회적인 책임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규성 전문강사의 강의로 3시간에 걸쳐①청탁금지법의 이해, ②공익신고자 보호제도, ③임직원 행동강령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실천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기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에 만연돼 있는 부정부패 척결과 부패방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축의 염증 및 통증치료제로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메타캄® 2%(성분명: 멜록시캄)이 출시 20년을 맞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1990년대 초반 인간과 동물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목적의 멜록시캄 개발에 나섰다. 멜록시캄은 COX-1 보다 COX-2에 대한 효능이 더욱 컸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 요통, 또는 기타 염증 질환의 환자에 사용되었다. 이어 경구용 시럽 제형으로 개발된 멜록시캄은 반려견 용으로 출시됐으며,이후 가축을 위한 주사제로도 개발됐다. 메타캄® 2%는 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로서 지난 1998년 유럽에서 승인됐으며, 소염, 항삼출, 해열, 진통 효과를 제공한다. 메타캄® 2%는 어린 축우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보조요법제로 승인되어 독일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2000년대 초 메타캄® 2%는 항생제와 병용하는 유방염, 자궁염, 무유증복합증 등의 임신중독증 항균제 치료 시 병용 보조요법제로 승인을 받았다. 유방염 보조요법제로 사용되는 멜록시캄은 연구를 통해 극심한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이점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실제로 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6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경연대회를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의적인 한우요리 개발과 레시피 보급을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비촉진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자세와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6일 충남도 및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첫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017년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충북농업기술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의 MOU 체결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ONE-STOP 한우 아카데미’교육은 축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축산물 생산·유통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접수중이며 총 15회 이상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교육 참석자인 충청남도 및 시·군 축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소·돼지 도축공정(생산), 소 등급판정(판정) 및 경매과정(유통)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축평원 충북지원청사에서 2018년도 충청남도 시·군별 한우·돼지 도체 등급판정결과 분석자료,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소 등급기준 개정내용과 내년 1월 본 사업예정인 가금 이력제 시행계획을 공유하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도연 지원장은 “최근 대학 등 각계에서 심포지움 등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