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24일 경기 김포시 거물대2리마을을 찾아‘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들과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해마을 입구와 주변 대청소를 실시 했으며, 진입로 등에 꽃과 과실묘목을 심어 깨끗한 농촌경관을 만들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오늘 심은 화훼와 묘목이 잘 자라서 거물대2리 마을이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가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24일 인천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기관인 ㈜노터스에서 정부 기관·협회 회장단 및 이·감사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곽형근 회장과 윤효인 신임 자문위원장의 인사 및 신임자문위원 소개에 이어 협회사업 및 동물약품산업현황 보고, (주)노터스 업체 소개와 시설 견학순서로 진행됐다. 협회 주요 업무보고에서김재홍 위원(서울대 수의대 교수)이 남미 수출시장 진출에 대한 협회 및 정부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곽형근 회장은 “2014년도에는 칠레와 페루에서 공무원을 초청하여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브라질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미는 시장이 크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이 이미 선점하고 있으나 정부와 힘을 합쳐 틈새시장 등을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섭 위원(피피에스㈜ 회장)은 “‘동물약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협회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곽형근 회장은 “2012년에 처음 종합대책을 수립 한 후 현재 정부와 합동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올해 3단계 평가를 거쳐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18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연구개발)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실용화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천만원 →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고,제품공정개선지원도 4억원 → 4억9천만원으로 손질했다. 또한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하여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의 경우는 제품공정개선지원,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 사업으로 자동 연계지원 되도록 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올 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업체들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단 지원업체의 매출향상 및 새로운 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3일 청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지도·점검을 비롯한 축산물 관련자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기로했다. 특히, 각 기관의 특성을 활용하여 축산물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상태, 원산지 및 등급, 가공의 적정성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합동 협의회는 각 기관이 협력하여 부산광역시 내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4일중국에서 인천항으로 수입된 조경용 석재 17개 컨테이너 검역과정 중 컨테이너 1개내부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돼 되어 소독 등 긴급방제 조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붉은불개미가 발견된컨테이너는 중국 광동성 황푸항에서 지난 16일 선적되어 인천항으로 수입돼검역과정에서 붉은불개미(일개미 1마리)가 발견되어 해당 컨테이너 17개 모두를 이동통제하고 훈증소독을 당일 모두 완료했다. 또한 검역본부는발견 컨테이너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발견지점 반경 5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로서, 밀폐된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되어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붉은불개미의 번식·활동 여건이 좋아져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발견은 올해들어첫 발견사례이며, ‘17년 9월 이후 현재까지 9회째 발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입주사 근무자와 인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초대해 마당극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도심 속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 한편, 이웃사촌 간의 친목도 다졌다. 이번에 선보인 ‘청아청아, 내 딸 청아’ 공연(사진)은 사회적기업인 마당극패 우금치 극단이 고전 심청전을 효심이 아닌 사랑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는‘직장문화배달’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aT 장인식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최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나, 평소문화생활을 즐기기가 쉽지 않다”면서“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지난 1일자로 ‘영양사신문(http://kdanews.co.kr)’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식품·영양관련 정보제공 및 영양사 역할 홍보, 그리고 대국민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그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양사신문을 인터넷판으로 발간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영양사들의 높아진 위상에 비해 영양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언론매체가 협회에 없었던 만큼, 이번 영양사신문 창간은 영양사들과 국민 모두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양사신문은 만성질환 예방 및 평생건강 구축을 위한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에게는 국민 영양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식품·영양 전문정보를 전달하고, 영양사들에게는 보건의료 인력이자 영양전문가로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은 “협회와 영양사신문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층의 구직난으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채용공정성이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600여개 농축협·수협·산림조합 채용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조합 채용 실태조사 특별팀’(TF, 이하 특별팀)을 구성하고,오는 29일부터 8월 23까지 약 4개월간 농축협 498, 수협 40, 산림조합 62곳 등 600여개 지역조합을 대상으로 채용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실시한다. 정부는 이번 부처합동으로 지역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채용비리 연루자 적발과 함께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해 채용비리를 밝히는 한편, 제도개선도 추진하여 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5년간(‘15∼’19)의 모든 신규채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채용청탁이나 부당지시 여부와 이에 따른 인사부서의 채용 업무 부적정 처리 여부, 채용절차별 취약요인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비 조사대상 조합을 포함한 모든 조합의 비리정보를 수집하여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불신과 좌절감을 안겨준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사진)은 23일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장기윤 원장과 전종민, 박선희 이사를 비롯해 당연직이사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상배, 권오상 국장과 비상임이사 5명 등 총 10명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지난 15일자로 HACCP인증원의 2기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임명된 이향기, 강일준, 최농훈, 한창수, 신열 이사 등 5명의 비상임이사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자리로, 기존 이사진과의 첫 상견례와 함께 기관의 주요경영 현안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제2차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19년 기관 업무계획과 대구지원 이전계획(안) 등 2건의 보고안건과 복무규정 개정(안) 등 1개의 의결안건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HACCP통합기관의 출범과 함께하셨던 1기 비상임이사님들이 우리원의 조기 정착과 발전에 많은 힘이 돼 주셨다”며 “신임 비상임이사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관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과 함께, 앞으로 HACCP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한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한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학과 조리전공자 40명여명이 참석, 한우고기를 이용한 창의적인 참신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미래의 쉐프들에게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향후 한우고기 외식사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한우 고기세트가 수여되었으며, 오는 10월에 열리는전국한우요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