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내 최초의 고위도 북대서양 참다랑어 어획 성공을 기념하는 참치 해체쇼를 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3개점에서 진행한다. ‘신년맞이 자연산 참다랑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치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시식하는 순서로 오전 11시부터 3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행사에서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무게가 300kg에 이르며 길이가 2m가 넘는 초대형 크기로, 참치 해체를 위해 무려 5명의 참치 전문가가 투입된다. 해체는 해당 참다랑어를 실제로 어획한 어선 ‘동원216호’의 모형 단상에서 이뤄진다. 해체를 마친 참다랑어 횟감은 현대백화점 3개점에서 총합 2000명의 관람객들에게 시식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참다랑어 횟감은 8일까지 이틀간 소량 한정 판매된다. 동원산업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현장을 사진으로 찍고, 해쉬태그 ‘#북대서양참다랑어’를 달아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동원참치 스테이크 세트’를 증정한다. 또 횟감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소금을 적게 쓴 저염 된장도 일반 된장만큼 맛이 있을까? 저염 된장의 항균(抗菌) 능력이 일반 된장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저염 된장을 선택하려는 소비자가 흔히 품는 의문이다. 소금 농도를 일반 된장보다 절반 이상 줄여도 감칠맛 등 맛이 오히려 더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된장의 세균수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저염 된장의 최적 염도는 8% 정도였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식품과 김소영 박사팀이 된장을 네 가지 염도(4%ㆍ8%ㆍ15%ㆍ20%)로 제조한 뒤 12월 동안 맛ㆍ세균수ㆍpH 등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다양한 염도에서 제조한 된장의 장기 숙성 시 품질변화)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된장은 대두를 주원료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식품. 저장성이 뛰어나고 특유의 맛ㆍ향을 지녔다. 특히 곡류ㆍ채식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소중한 단백질 공급식품이다. 된장은 재래식 된장과 개량식 된장으로 분류된다. 개량식 된장의 염도는 약 12% 이하이지만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는 재래식 된장의 염도는 15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출시한 ‘행운버거’ 2종이 출시 9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매년 연말연시 출시되는 ‘행운버거’는 고객들에게 새해 행운을 가져다주는 마법의 버거로 여겨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에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으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행운버거는 매년 연말연시에 꼭 맛보아야 하는 새해 선물 같은 버거”라며 “이번 달 25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만큼 맥도날드의 행운버거와 함께 행운이 가득한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스토어가 원활한 장 건강을 위해 ‘쾌변의 비밀’을 출시했다. 그린스토어 쾌변의 비밀은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효과적으로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액상 형태로 개발돼 빠르게 소화관을 통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산 푸룬 과실즙 40%를 부원료로 첨가한 푸룬맛 액상 식이섬유 제품이다.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므로 임신부나 어린이가 섭취해도 안전하다. 여기에 알로에베라겔, 치커리뿌리추출물, 황금추출물, 체리, 적포도, 구연산까지 다양한 식물성분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매나테크코리아(대표 박용재)가 지난달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홍명보 장학재단의 자선축구경기’를 후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는 박주영, 이근호, 구자철, 지소연 등 국내·외 축구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경기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축구 유망주를 위한 기금과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재 매나테크 아시아 총괄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행사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나테크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이 외에도 ‘M5M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500만명의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일화(대표 이성균)가 지난 2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들이 함께 시무식을 가졌다. 올해 시무식은 이성균 대표, 김종관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년사를 시작으로 보직 변경자 및 진급자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시상, 각 본부별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성균 대표는 신년사에서 “시장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일화가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강화, 신사업 개척, R&D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올해는 성장, 이익, C/F의 균형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해 내년 이 맘 때쯤에는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새해 시무식을 실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인기 츄러스 전문점인 ‘스트릿츄러스’ 매장에서 보노스프와 츄러스를 결합한 신메뉴 ‘츄로스프라떼’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츄로스프라떼는 츄러스를 보노스프에 찍어먹는 이색메뉴로, 보노스프 특유의 고소함과 츄러스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특히, 우유가 들어있어 든든한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철 츄러스와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메뉴의 인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추운 겨울 따뜻한 보노스프를 곁들인 메뉴를 개발했다”며 “보노스프 콘, 포르치니버섯, 체다치즈 등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2017년 한 해 동안 ‘대박’ 막걸리 라벨에 각종 기념일 등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라벨 제품을 선보이는 ‘우리나라 대박나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제품 앞면 디자인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태극무늬를 표현하고 뒷면은 ‘우리나라 대박나라!’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라는 문구가 인쇄된 제품을 4일부터 100만병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국순당 측은 ‘대박’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처럼 2017년 새해에는 우리나라와 모든 소비자가 희망과 자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순당 브랜드매니저 이종민 팀장은 “2017년 온 국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박나라’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며 “소비자가 공감할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재미와 의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구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올해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함께 일본 화산인 ‘쇼와신산’으로 떠나는 ‘제1기 굽네 볼케이노 원정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제1기 굽네 볼케이노 원정대는 굽네 볼케이노 송의 ‘누구나 가슴속에 화산 하나쯤은 품고 산다’는 가사처럼, 대한민국 수험생 가슴 속 품어둔 화산을 시원하게 터뜨려주고 새로운 인생을 걸어갈 이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굽네 볼케이노 원정대는 활화산 쇼와신산을 시작으로 웅장한 경치를 자랑하는 시코츠 호수와 도야 호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환상적인 ‘삿포로 눈 축제’를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한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힘든 수험기간을 거쳐 새로운 출발점에 선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이번 굽네 볼케이노 원정대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호식품이 ‘중국산 가짜 홍삼’ 농축액 판매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3일 천호식품은 자사 홈페이지에 “한국인삼제품협회장과 부회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홍삼 농축액의 원산지를 허위로 작성하고 일부 첨가물을 넣어 속이는 등 부도덕한 행위가 밝혀졌다”며 “홍삼 농축액이 입고될 때마다 홍삼 유효성분 진세노이드 함량을 철저하게 검사했으나 업체에서 당성분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물질을 미세량 혼입하는 경우 육안검사와 성분검사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천호식품의 일부 제품에 대해 제품 회수 및 판매중지 처분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천호식품은 물엿과 캐러멜 색소를 섞은 홍삼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천호식품의 홍삼 제품은 ‘6년근 홍삼만을’ ‘6년근 홍삼진액’ ‘쥬아베 홍삼’ ‘스코어업’ 등 4종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국인삼제품협회장 김모(73)씨 등 홍삼 제조업체 대표 7명은 중국산 인삼 농축액에 물엿, 캐러멜 색소 등을 섞어 '국내산 홍삼 100%'로 속여 팔다 검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납품한 업체 가운데 천호식품도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