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일 전남대학교에서 영농창업과 연계한 미래 농업인재 집중육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농창업특성화 특강 과정에 초대된 이종순 농정원장은 ‘농식품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농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1인 가구·노인 인구의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농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푸릇푸릇 농장(딸기 품목) 서인호 대표(전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과정 2기 졸업)는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를 통해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남 화순에 딸기 스마트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농산물 유통 및 가공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고 발표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앞으로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특강 및 소통의 장을 통해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버금가며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에 맘먹는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은 케나프 정원을 찾아 ‘저탄소-클린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
대구 달서구 감삼동 감삼역에 위치한 '대구팀긱 MMA'가 킥복싱과 주짓수, 종합격투기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하태근 코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태근 선수는 프로데뷔전 상대로 월드클래스 단체이자 일본 최고 메이저 대회인 RIZIN(라이진) 출전 경험이 있는 아라이 유토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43초 TKO승을 거뒀다. 이에 하태근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찬현 관장님과 선수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체육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대구 팀긱MMA 킥복싱&주짓수 체육관에서는 하태근 선수 승리 기념으로 11월 신규회원에 한하여 3개월 등록시 글러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 팀긱MMA 전찬현 관장은 "대구 종합격투기의 표준이 되는것을 모토로 남녀노소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게 부상없이 종합격투기, 주짓수, 킥복싱을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태근 코치와 함께 커트맨 교육에 참여하여 부상방지에 힘쓰며 처음 체육관에 오는 회원들이 느낄 두려움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한식진흥원은 이규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11월 1일부로 제7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규민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관광 및 외식산업 전문가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와 한국관광학회 호텔외식경영분과학회 회장직으로 활동하며 한식 산업과 외식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 과장을 역임한 후,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연구용역 심의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외식산업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비상근직으로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한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식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식의 중추기관인 한식진흥원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여 한식이 세계 미식 지형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1일 화재 대응 및 재난피해자 구조 훈련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대비 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방독면 착용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본원 건물 2층의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한 후 소화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방독면의 착용법을 교육한 후 방독면 착용 경진대회를 열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험을 했다. 박병홍 원장은 “훈련마다 다양한 위험 상황을 연출하여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국가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9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본부장 외 43명의 직원이 참여해 꽃지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약 3km 구간을 따라 투기된 생활쓰레기·해양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특히 금년 9월 13일부터 시작된 “가을꽃박람회”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평소보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늘어난 실정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직원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꽃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서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임·직원이 합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31일 전북 전주에서 농업위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개소식'이 열린 농업위성센터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 농촌진흥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주호 원장이 3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서울경찰청이 주관했다. 이주호 원장은 SNS를 통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재환 회장,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거된 132벌의 외투는 (사)밥일꿈으로 이동해 분류, 세탁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3년 기준 약 75억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농어촌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맛과 건강에 탁월한 단백질 음료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초코·커피)’의 광고 모델로 배우 구성환을 발탁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반전 매력으로 연이은 화제를 모은 배우 구성환을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의 광고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단백질 음료를 알리고자 한다.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는 초코와 커피 2종으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해 우유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는 물론 기존보다 아르기닌 함량을 높인 3,000mg로 선보이며 에너지 충전에 심혈인 단백질 음료이다.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3,500mg과 타우린 500mg,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집중했고, 0Kcal의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감을 낮춰 식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28일부터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X구성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