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을 하루 권장량 만큼만 섭취해도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45%나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우리나라 남성 1위대장암과 여성 1위갑상선암에 대한 칼슘예방 효과가 연달아 입증된 셈이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김정선 교수팀이 2007∼2014년 암센터를 찾은 30세 이상 여성 339명(갑상선암 환자 113명ㆍ건강한 일반인 22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각종 영양소 섭취량과 갑상선암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ㆍ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 ‘NRP’(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김 교수는“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그룹의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의 1.8배였다”고 말했다.이 같은 칼슘의 갑상선암 예방 효과는 50세 이상이거나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BMI)가 낮거나 칼로리 섭취량이 적은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김 교수는 “칼슘이 왜 갑상선암 예방을 돕는지는 아직 잘 모른다”며 “대장암ㆍ유방암 등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칼슘의 효능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단오날(6월 9일)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협아름찬 두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산콩 두부 판매에 나선다. 농협아름찬 두부는 부침용, 찌개용, 연두부, 순두부 등 총 4종이 출시 될 예정이며, “콩이 다른 두부”라는 농협만의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부침용은 안동농협의 콩으로, 찌개용은 인제농협의 콩으로 만든 단일산지의 두부로 품질이 균일하고 영양과 맛이 우수하다.농협아름찬 두부는 지역농협 3개소(원당농협, 기린농협, 안동농협)가 생산을 담당하고 농협경제지주가 마케팅을 전담하는 연합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포장두부 시장은 2015년 기준 4,000억원 규모로 식품 대기업 3社(풀무원, CJ, 대상)가 7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기업들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전환하여 가격이 저렴한 수입콩두부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산콩두부 매출액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농협은 아름찬두부 출시를 시작으로 두유, 콩나물, 나또 등 국산콩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ㆍ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춘 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6월말까지 11번가(www.11st.co.kr)와 함께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에서 ‘햇매실 기획전’을 열고 매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광양, 하동 등지의 우수한 매실 생과를 한자리에 모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대표 제품인 전남 순천매실과 광양매실이 각각 10kg 13,900원, 경남 하동매실이 10kg 15,900원, 지리산 하동과 산청 유기농 매실이 각각 10kg 28,900원으로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절정인 매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이번 기획전은 우리 산의 맑은 공기와 물로 키워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매실의 소비는 늘리고 가계 부담은 줄이고자 기획됐다. 가족 건강을 위해 ‘여름 보약’ 매실을 이용한 매실 장아찌, 매실청 등을 직접 담그려는 가정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이번 기획전은 한시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올 해 갓 수확한 햇과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웹, 모바일 사이트 내 지역특산물장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가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외시장 맞춤조사”는 농식품 수출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수출 상대국가의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사 분석 ▲경쟁제품 현지조사 ▲유통구조 ▲유통업체 현황 ▲통관절차 ▲인증 및 허가등록 ▲라벨링 ▲식품첨가물 10가지 항목에 대해 수요자 1:1 맞춤조사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통관절차, 라벨링, 인증 및 허가등록 등의 정보를 받아 수출을 준비할 수 있으며 수출국가를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제품현황, 유통구조 등의 정보조사로 수출 목표국가 진출을 검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2014년부터 시작된 “해외시장 맞춤조사”는 정보를 제공받은 업체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는 보다 더 생생한 수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항목을 현지 유통업체 현황 및 유통 담당자 인터뷰까지 확대했다.정보조사
재료 계란 3개, 밥 1공기, 당근, 애호박 조금, 모짜렐라 치즈 한 줌, 소금 조금, 케첩, 그 외 야채 활용만들기 과정1. 준비한 야채(당근, 애호박 등)를 다져준다.2. 다진 야채에 찬밥 1공기를 넣고 모짜렐라 치즈, 계란 3개를 넣은 후 섞어준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한 숟가락씩 떠서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준다. 4.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초 간단 영양만점 치즈계란밥전 완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13일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등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시상, 식품안전 다짐행사 등이 진행됐다.식품산업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 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경희대학교 이정민 교수에게는 근정포장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서성철 지회장 등 5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등 각계 인사 19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불량식품 안 만들기, 불량식품 안 사먹기’를 주제로 진행된 불량식품 대국민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와 ‘제8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표어 공모전’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들도 각각 시상했다.식약처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식품위생수준이 향상되어 불량식품이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KOTRA(사장 김재홍)와 공동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5월 10일(화)부터 13(금)까지 4일간 개최하는「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기간 중 부대행사로 5월 12일(목)「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으며, 각계 식품산업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여 변모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이에 따른 현실적인 대응방안 및 정부의 정책 지원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국산 농식품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식품기업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식품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식품업계, 관계부처․기관, 학계와 함께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촉진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산-학-관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산 농식품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세미나’(5. 12, 13:30~17:00, 킨텍스 211호)에서는 국내 농식품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찾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관, 식품의약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산 돼지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하이포크-종로상회’ 광장점이 서울 광장동에 4월 정식 오픈 하였다.팜스코는 작년 초 ‘하이포크-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와 돼지고기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한 ‘하이포크-종로상회’ 광장점은 평택점, 전주혁신점, 김해점, 일산점에 이은 5호점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 하이포크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규모 280평, 272명을 수용하는 대형규모의 광장점은 기존의 전통적인 삼겹살 전문점 인테리어 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최대화 한 세련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보이는 ‘하이포크프레시미트센터’ (육부실)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나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하이포크와 종로상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세련된 조명, 키즈카페를 연상시키는 놀이방, 중앙에 위치한 샐러드바 에서도 기존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가족 외식 트랜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포크-종로상회’는 광장점에 이어 올해 순천점, 영통점 을 추가 오픈 준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수출 유망 시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이란 식품시장 개척을 위해1일과 2일 양일간 통합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란 경제 개방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식품 마케팅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1일에는 10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이란 소비자들이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보면서 한식과 한국 농식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김치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중심으로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인기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접한 김치를 한인 셰프의 설명을 듣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소비자 체험 행사는 쿠킹 클래스 외에도 라면 탑 높이 쌓기, 알로에 쥬스 빨리 마시기, 한식 재료 젓가락으로 옮기기 등이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한국 농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체험 행사 이후에는 aT가 이란 내 대형 유통업체인 Refah Supermarket, 수입바이어 Golriz Negar Qeshm Co.,Arad Group of Company와 MOU를 체결했다. 동 MOU를 계기로 우리 농식품의 이란시장 공략이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전국 도시락 등 즉석식품류 제조업체 2,300곳에 대해 오는 5월 9일부터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마련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원부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액란제품, 구운 계란, 지단 등 알가공품 생산업체 171곳에 대해서도▲식용부적합 원료알 사용 여부▲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여부▲원료의 입고, 생산·판매량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을 오는 5월 2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특히, 알가공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중점검사하고 위반 제품은 즉시 회수조치와 함께 원료알 생산농장도 추적 조사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석섭취식품 및 알가공품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