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추석명절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특별관리 기간을 설정하고 전국에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농협은 오는7일부터 추석까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서울시 중구)와 전국 시도 지역본부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농협 전 계통사업장 식품안전 관리를 총괄 지도·지원하는 한편, '식품안전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농협하나로마트·가공공장을 비롯한 농협 전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 원산지 표시제도 ▲ 유통기한 관리 ▲ 식품 위생 취급기준 ▲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으로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또한, 농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나물류, 고춧가루, 참기름, 견과류, 한과류, 건어물, 송편 등에 대한 샘플 수거를 통해 잔류농약과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잡곡생산농협 소포장상품에 대한 원산지검사 및 잔류농약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추석기간동안 유해 농식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은 예로부터 한해 농사를 끝내고 수확한 오곡백과를 감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한우자조금은4일부터 26일까지 추석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33% 할인판매한다.추석명절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정육(국거리, 불고기), 갈비, 보신, 등심세트 등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갈비세트는 약 17%, 구이용 세트는 23%∼33%까지 할인 판매하며, 환절기 부모님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사골과 꼬리세트는 각각 19%, 31% 할인 판매한다.이번 할인 판매 행사는 9월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 현장판매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막 하루 전에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일반 참관객 전원에게는 9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식품대전 공식 행사 개막 하루 전인 9월 9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대한민국식품대전 공식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2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1층 제1전시장에는 국내 식품산업 70년의 변화와 미래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식품관’이 마련된다. 또 최근 새로운 식품산업 동력으로 주목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현근)이 8월 20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3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사전예약 기간 동안 진심과 안심을 담아 준비한 “프리미엄 천안배”,“친환경 아침마루 사과·배”, 가공식품·생활용품 인기선물세트 등 추석명절 선물세트 51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제공한다.할인판매와 더불어 추가 덤 지원, 신용카드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과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금액별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추석명절 선물을 준비하고자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계비 절약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하나로유통 김현근 대표이사는 “우리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우리 농업 농촌과 함께 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농협하나로유통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축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을 통해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의 건강 기능 효과를 밝혔다.2014년 개발한 복분자식초는 초산 생산 능력이 우수한 종균으로 발효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갈산(gallic acid), 탄닌(tannin), 카테킨(catechin), 쿼세틴(quercetin) 등 복분자의 유용 성분을 보존해 항비만·항동맥경화 효과를 높인 특징이 있다.발효옻식초는 옻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우루시올을 없애 만든 식초로, 2015년 특허 등록(10-1491769)했다. 옻은 혈액순환 촉진, 위장과 심장 질환 치료, 항산화, 항돌연변이,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발효식초를 비만 쥐에 먹였더니 먹이지 않은 비만 쥐에 비해 몸무게가 6%~7% 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혈액 분석 결과 식초를 먹인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은 12%~31% 줄었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20%~49% 늘었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2)은 53%~57% 줄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은 3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야외에서도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즉석식품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8월의 경우, 즉석식품의 매출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각 식품업체에서는 편리함은 기본,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도 높인 즉석식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캠핑요리의 꽃은 바베큐! ‘오뚜기 바베큐 소스’ 최근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캠핑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바베큐 요리일 것이다. ㈜오뚜기에서는 캠핑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바베큐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소스’와 ‘바베큐소스 매운맛’을 출시했다. ‘오뚜기 바베큐소스’는 향긋한 허브와 레드와인이 풍미를 살려주는 소스로,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베큐 립, 닭(날개,다리)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정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맛있는 소스이다. ‘오뚜기 바베큐소스 매운맛’은 화끈한 불맛이 살아있는 매콤한 바베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주식회사 다음카카오(대표 최세훈·이석우, 이하 다음카카오)는 농식품부에서 발간한 국산 식재료 정보를 다음 검색, 카카오검색 등 다음카카오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다음카카오는 국산 식재료정보(책자 3권 총667페이지)에 대한 DB화 작업을 지난 7월 30일에 완료하고, 다음 백과사전 및 검색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노출을 시작하였으며,각 식재료별 자료출처를 클릭하면 'The외식'사이트로 이동하여 원문 전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그 동안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업계를 통한 국내 식재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식재료 산지 직거래페어(Fair)'('15년 8회 개최예정), 외식전문 식재료몰(http://food.eat.co.kr)운영, 국제식자재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산 식재료 정보서를 매년 발간해 왔다.이번에 제공되는 자료는 ‘대한민국 식재총람’('15), ‘숨겨진 맛 식재의 재발견’('14), ‘대한민국 8도 식재총서’('13)등에 수록된 내용으로식재료 개별품목별 요리법·주요생산지·영양성분, 각 지자체별 식재료 생산정보 등 총 4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인구의 53%가 25세 미만으로 젊은 국가인 필리핀으로의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하여5일부터8일까지 필리핀 파사이WTC에서 개최한 '필리핀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올해 15회째를 맞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식품바이어가 방문하여 필리핀은 물론 인근 동남아 지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는 13개국 336개 업체가 참가하면서 5만 5천여명이 방문하였다.이번 박람회에 일화 등 19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하면서 참여업체와 바이어 간의 일대일 사전 매칭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박람회 현장에서 실제 계약도 성사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한국 식문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홍보를 펼쳤으며, 박람회 참가 상품을 적극 활용한 메뉴 시연 및 제공으로 실제 한국농식품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필리핀은 도시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06년 이후 식품소비 성장률이 3년마다 40% 이상을 기록하고
지난주 서울,경기,강원영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 날이 적은 마른장마로 가뭄이 지속되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더운 날씨에 우리 옛 선조들은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육식을 통한 단백질 섭취로 기력을 보충한 것이 오늘날 복날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다가오는 중복(中伏)을 맞아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보양식인 한우 뼈 국물요리에 대해 알아본다.◆사골국 사골국과 설렁탕을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눈으로는 분간이 어려울 수 있으나 만들어 내는 법에 차이가 있다. 한우사골국은 말 그대로 소의 뼈인 사골을 푹 우려낸 국물이다. 뽀얗고 하얀 국물만 있을 뿐, 그 외의 어떤 건더기도 들어있지 않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한우사골은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부분이 많이 남아 있으며, 골간 단면에는 뼈와 골수사이에 붉은색 경계가 뚜렷해야 골화 진행이 적은 것으로 좋은 사골이다.◆설렁탕설렁탕은 사골뿐 아니라 도가니, 양지머리, 내장 등을 함께 넣고 푸욱 끓여낸다. 역시 뼈 국물 위주이기 때문에 제법 담백하고 가벼운 맛이지만 사골국에 비해서는 들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9일 메르스 확산과 관련하여 외식업, 농촌관광, 농산물 소비 등 경제적 영향 등 동향파악 결과와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추진 상황을 발표했다.농식품부는 메르스 확산 이후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산물 소비, 외식, 농촌관광분야 등 분야별로 동향과 피해 및 영향정도를 파악해 왔으며,외식업계 간담회 등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메르스 관련 외식업?농촌관광?농산물 소비 등 영향과 대책“을 발표(6.17)한 바 있다.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협 하나로마트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6월 중순이후 지속적으로 전년수준 이상을 기록하는 등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식업과 농촌관광분야의 경우 매출액 감소수준 및 예약취소 건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완전한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우선 농협 하나로 마트의 매출액 변화를 통해 살펴본 농산물소비*는 메르스 확산시점(5.30)을 기준으로 볼 때 5.4주 대비 매출액이 6.1주에 91.7%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6.3주 이후 매출액이 전년동기 수준을 넘어서는 등 메르스로 인한 영향에서 회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