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19일 지원청사에서 축산물 품질평가 및 이력제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협업한 대외단체와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식을 갖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축산기업중앙회충북도지회,팜스토리한냉에게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와 축산기업중앙회충북도지회는 소비자단체와 유통단체로서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계도와 홍보를 통한 축산물유통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팜스토리한냉은 소 및 돼지를 도축·가공하는 업체로 등급제 및 이력제도 정착에 기여했다.특히, 축평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품질평가대회 실기대회 장소를 첫회 부터 매년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도 했다. 황도연 충북지원장은 “축산물 품질평가 및 이력제사업 등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업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1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와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식품부가 2019년 농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적정 사업자를 선정하면, 공사는 농업인이 시설을 안정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전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에게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평창군 평창영월정성축협 본점에서 ‘퓨리나 대관령한우 육우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난 15년을 함께 해온 대관령한우는 2018년 놀라운 출하 성적으로 또 한번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와 경쟁력을 재조명했다. 특히 한 개별 농장의 우수한 성적은 농장의 우수성을 나타내지만, 대관령 한우 브랜드 단체의 우수한 성적은 한우 사업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으로이날 소개된 출하 성적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시장 상황 소개를 통해 내년도 쇠고기 등급기준 변화로 육량등급 개선으로 도체중 증가시 C등급 출현율 감소되어 도체중량이 클수록 유리하고, 육질등급 보완으로 등급별 근내지방도 범위가 조정되어 등급간 평균 가격 차이가 감소, 근내지방도 외 평가요소 기준 강화로 육색, 지방색 탄력도가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그리고 시장 상황보다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가에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대관령 한우 출하성적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반기와 하반기, 전국 성적까지 꼼꼼히 꼼꼼하게 비교하면서, 올해 도체중, 등심단면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점검을 위한 가축방역심의회(가금질병 분과)를 20일에 개최한다. 중앙부처·방역기관·지자체·학계·현장 전문가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는 현재 AI 상황분석과 그 간의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중간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12월~1월 AI위험시기 동안에 현재 조치한 방역추진사항 이외 가축방역기관과 가금 사육농가 등이 추가적인 방역조치 사항도 함께 논의한다. 또한최근 법령·고시 개정사항과 AI·구제역 방역보완방안을 반영한 AI 긴급행동지침(SOP) 개정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최근 12월 중순 철새도래 서식조사 결과,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약 132만수가 도래했다”고 설명하며 “가금 농가는 야생조수류 차단그물망 설치, 생석회 도포 등 야생조수류 유입차단과 소독 등 방역위생에 철저를 기하고도축장 등 축산시설은 소독시설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2지구(영업이사 우신안)는지난 10일 충북 괴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카길 뉴트리나 괴산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카길뉴트리나 TMR 급여 후 변화된 실증기반의 놀라운 성적을 공개하고 미래한우 경영전략 세미나를 통해 한우 사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카길 뉴트리나 이재훈 축우전략부장은 현재 한우 사육두수 증가, 자급률 하락, 소규모 농장 폐업 속출 및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고, 2019년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변화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소득격차는 물론 장기적인 성적하락으로 수익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카길 뉴트리나 윤석 지역부장은 특히 변화되는 등급제 개편을 대비해등심단면적 증가에 집중하고 출하월령을 단축하여 농장 회전율을 극대화 시켜가고 있는 한우가족영농조합법인의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한우가족영농조합의 2018년도 한우 거세우 전체 출하성적(10농가, 304두)은 1++등급 31%, 1+등급 이상 70%, 등심단면적 96.5㎠, 도체중 452.3kg의 성적을 생후 27.6개월령에 달성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PRRS질병과관련된 위험요소 파악을 위한 프로그램‘COMBAT’ 앱을 출시하고누구나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COMBAT’은 내부 위험요소, 외부 위험요소, 위치적 위험요소, 사양관리 및 돈군 흐름상 위험 요소의 총 4가지 범주로 평가가 구성됐으며총 55가지 질문을 통해 농장에서 PRRS관련된 위험요소를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질문 및 중요도는 기존의 논문이나 전문가에 의해 평가된 이전 위험요소 평가프로그램을 토대로 이루어져 상당히 신뢰성이 있고 정확도가 높다. 모든 항목평가를표로 확인할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내부 위험도(가로축), 외부 위험도(세로축), 사양관리 위험도(원의 크기), 농장 위치에 따른 위험도(원의 색깔)를 결과표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더욱이 다른 농장과의 상태 비교를 통한 벤치마킹을 할 수 있다. 양돈장에서는업무의 우선 순위를 정해 PRRS를 컨트롤 할수있다. 한편 최근 양돈산업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위험요소를 파악 할 수 있는 ‘COMBAT ASF’ 앱도 출시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올 한해깨끗한 축산농장 786농가를 지정해 금년 지정목표인 750농가를 초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리원은 금년도 750농가 지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 현장평가를 완료한 806농가 중 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 현장검증을 실시한 결과 기준미달 18농가가 탈락했으며, 786호를 최종 지정했다. 관리원은 올 한해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상반기 10개 시·도 업무담당자 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세부사항을(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약 23,000부),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집(4,500부) 제작·배포하는 등 지자체, 축산농가,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 단체 등 전방위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조성사업 내실화를 위해 ‘17년 지정농가 중 지정당시 현장평가점수 하위그룹(약 420여 농가) 중심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하였다. 하위그룹 420여 농가 중 50% 이상인 220여 농가에 대하여 축산환경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뇨처리, 악취 및 축사바닥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CFSA)와 ‘제9차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양국 간 식품기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 조미김, 젓갈류, 냉동삼계탕 수출 지원을 위해 위생기준 개선을 중국 측에 요청했다.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식품기준‧규격 개정현황과 수출‧입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09년 구성됐으며, 매년 1회 개최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주요 성과는 중국의 △발효주‧설탕의 일반세균수‧대장균군 기준 △주류의 망간기준 △초콜릿의 구리 기준 △김치 미생물 기준 △과자 세균수 적용기준 개정 등이다. 이번 협의회 주요 논의 내용은 △(공통)식품 기준‧규격 개정사항 공유 △(우리 측)조미김‧젓갈‧냉동삼계탕 기준 개정 요청 △(중국 측)한국의 조미료‧신선편의식품 등 관리 현황 등이다. 우리나라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수분함량이 낮은 조미김과 발효식품인 젓갈에 세균수 규격을 설정하고 있지 않으나, 중국은 세균수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기준 삭제를 요청했다. 또 중국에는 냉동삼계탕 기준‧규격을 적용하는 식품표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 냉동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신년을 맞이해 부류별로 휴장을 실시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오는 30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3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또 건어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2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공사 김원필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부류별 신년 휴장일 구분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채소부류 ’18.12.30.(일) 저녁 경매까지 ’19.1.2.(수) 저녁 경매부터 과일부류 ’18.12.31.(월) 아침 경매까지 ’19.1.3.(목) 새벽 경매부터 선어, 패류부류 ’18.12.31.(월) 아침 경매까지 ’19.1.2.(수) 저녁 경매부터 건어부류 ‘18.12.31.(월) 아침 경매까지 ‘19.1.2.(수) 새벽 경매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를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따라지난 2012년 경북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인 구제역 정밀진단 거점체계가 완성됐다. 현재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은 총 9곳으로경북(2012) 충남·경기(2013), 경남(2014), 강원(2015) 전북·충북(2016), 제주(2017) 전남(2018)순으로 지정됐다. 이와과련검역본부는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며“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및 구제역 발생지역별 자체적인 사후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전국 거점 단위 구제역 정밀진단 체계가 구축되어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제역 방역 조치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구제역 정밀진단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검역본부는 정밀진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교육과 1년마다 장비 전문가 등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진단 표준화 및 적정성을 확보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