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용의약품등 수출액이 2012년에 1억 4천만불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동물용의약품등은 90년대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이후 최근 5년간 수출 신장 30%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해 왔으며, 특히 2011년도에 수출액 1억불 달러 달성 후 불과 1년 만에 전년 대비 35%나 성장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특히, 화학제제와 생물학적제제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의 46%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각각 전년 대비 37%, 62%가 성장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이 크게 성장하였다. 또한, 동물용의약품등의 1억 4천만 달러 수출은 구제역 백신 등 수입제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시장에서 항생제 사료첨가 금지, 수의사처방제 실시 등으로 인한 정체된 내수 시장 환경 속에서 수출을 통한 산업발전 가능성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13년 해외수출시장 개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수출협의회'를 구성하여 해외 수출시장 개척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오는 2월 20일 수의과학회관 5층 강당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심의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달 5일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려비엔피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환 전무이사는 이번 수상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백신공장, 특허기술이 적용된 달구방 백신과 발포정 소독제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러시아, 남미, 동유럽지역 대상 시장 다각화 전략을 폭발적인 수출 성장의 기여요인"이라 밝히고 있다. 한편고려비엔피는 올해 전 세계 약 15개국에 4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성과 달성과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었으며, 김태환 전무이사는 수출의 큰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공로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지난 28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2012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자율점검 우수업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수출부문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고려비엔피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환 전무이사가 동물약품 수출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공로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고려비엔피는올해 전 세계 약 15개국에 4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달성하였고 정부로 부터 “수출 3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동물약품산업 대표업체로 인정받게 되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12월 28일 동물약품 수출 및 자율적 품질관리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수출 분야에서는 (주)고려비엔피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주)대성미생물연구소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상을 수상하였고, (주)고려비엔피 김태환 전무, (주)이-글벳 안동원 부장, (주)우진비앤지 허경희 부장이 수출유공자로 선정되어 상패 및 상금을 받았다. 자율적 품질관리 우수업체로는 바이엘코리아(주)와 녹십자수의약품(주)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우진비앤지(주), 메리알코리아(주), (주)고려비엔피, (주)씨유메디칼시스템 및 (주)우성양행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박용호 검역검사본부장은 동물약품 수출확대 및 품질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해준 수상업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동물용의약품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역검사본부에서는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하여 ‘13년 약사감시를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12월 5일 본부 대강당에서 ‘수의사처방제 시행 이후 동물용의약품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동물의약연구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수의사 처방제(‘13년 8.2일부터 시행)에 따른 향후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변화 대응 준비에 본 학술심포지엄의 목적을 두고 있다. 아번 심포지엄에서는 항생제 내성억제를 위한 약물투여 방법 및 복합제제의 평가 방법, 의약품동등성 평가 등을 포함하여 수의 및 인체 임상약물학 및 약효동등성 평가 전문가의 심도 있는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의사처방제 시행 기본 취지 및 중요성 홍보와 수의사처방제 시행에 따른 임상수의사들의 약물처방 기술과 동물약품업체의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기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의사처방제 시행 이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동물용의약품의 발전 방안에 대한 좌표를 제시하며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 동물약품이 세계 최초 키메라 백신인 ‘포스테라 PCV’를 출시하면서 돼지써코바이러스(PCV) 백신 시장에 뛰어들었다.화이자 동물약품은 지난 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미국Carthage Vet Clinic의 Dr. Groth 와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신제품 포스테라 PCV의 국내출시를 알리며,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포스테라 PCV’는 단 1회 접종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 혈증 예방 효과가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한 효과로 판매 이전부터 수의사들과 양돈사양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화이자 동물약품의 윤훈갑 상무는 “거의 모든 돼지들이 PCV2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어, 환경 중의 바이러스 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 써코 백신이다.”며, “포스테라 PCV 백신은 이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감염력 있는 PCV2로 시행한 공격감염실험에서, 포스테라 PCV 1회 접종으로 비백신 대조군에 비해 혈중의 바이러스를 1만 배가량 줄여 바이러스 혈증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Groth 박사 강연에서는 농장 내 PCV2 바이러스 혈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PCV2 바이러스혈증이 있을 때 다른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천여명의 한의사들이 국회 앞에서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24일 오전 국회 앞에서는 한의사들이 집단으로 식약청의 천연물신약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인 한의사들은 5천여명(한의협 추산). 이들은 “수천억원이 투입된 식약청의 엉터리 천연물신약 정책으로 인해 국민들과 한의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한의약의 문외한인 양의사가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지도 모른 채 천연물신약을 처방하고 있으며, 천연물신약은 원료 한약재에 대한 원산지 표기도 돼 있지 않아 천연물신약 정책의 애초 취지인 국산 한약재 재배 농가의 활성화는 고사하고 오히려 국산 한약재 재배 농가들이 파탄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식약청은 천연물신약 관련 고시를 왜곡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뒷전이고 오로지 제약회사의 배만 불리며 변질된 천연물신약에 양방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고 있다고 정부를 향해 정면 비판했다.이와 관련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안재규 위원장은 “식약청의 천연물신약 정책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한의사들은 공중분해 될 것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천연물신약
한국의 약침과 한의학이 본격적인 호주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28일 “제8회 iSAMS2012 국제학술대회가 현지시간으로 10월 5~7일 호주 시드니 소재에 위치한 시드니 공과대학교(UTS)에서 ‘침 연구의 전진문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침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iSAMS2012(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 에는 10여개국 200여명의 석학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연구내용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iSAMS2012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약침학회(KPI), 시드니 공과대학교(UTS) 과학학부와 공동 주최하고 iSAMS Committee에서 주관한다. 또 세계약침학회(IPI), 경락경혈학회(SMA) 등이 공식 후원하는 한의학 국제 학술대회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째날 UC-얼바인 의과대학 소속 존 롱허스트(Dr. John Longhurst) 박사가 ‘15년간의 침 연구; 연구실에서 환자에게 쓰이기까지의 역학적 통찰력’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한다. 또한 같은 날 호주 RMIT 공과대학의 Dr.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15일 농어촌공사 운동장에서 제2회 한국동물약품협회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이하 협회)에서는 동물약품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해 회원사 및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축산기자단을 초청해 축구와 족구 2종목으로 이뤄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회원사 10팀과 초청팀 2팀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축구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씨티씨바이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족구부문에서는 우진비앤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성미생물연구소가 준우승을 차지해 각각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강석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물약품산업 관련 종사자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