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부다비 내셔널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SIAL Meddle East 2018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아부다비 국제식품박람회’는 중동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로서, 42개국 1089개사의 전시규모에 바이어만 50개국 2만5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에는 대흥, 수지앤아티크, 문경오미자벨리, 밥리버거, 베델코리아, 샘표식품, 셀플러스, 코아통상, 푸디스 등 9개사가 참가해 커피, 오미자시럽, 라이스버거, 솔잎분말, 간장, 식품파우더, 대추슬라이스칩 등을 전시하고 상담활동을 통해 중동지역에 한국 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오미자벨리는 우수 출품 제품에 수여하는 ‘시알 혁신상(SIAL Innovation Awards)’ 을 수상해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고,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10개국 480명의 바이어가 초청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한국식품을 선보였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협회는 2011년부터 ‘아부다비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영붕)는 공동으로지난 6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수입돈육 대비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심포지엄을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관련 전문가 5명의 연사들을 포함해 국내 축산 및 식품산업 분야, 학계, 연구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돈육 시장의 현재와 한돈 업계의 대응방법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돈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스페인 수입육인 ‘이베리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이에 대한 한돈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연사들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종의 다양성을 설명하면서 육질이 우수한 돼지 3원 교잡종의 소비시장에 대해서도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축평원 평가R&D본부 김병도 본부장은 돼지도체 판정기계를 활용하여 돼지의 품질을 미리 진단하고 활용함으로써 한돈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등급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이 자리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모여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필리핀 클락에서 ‘2018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국내 식품업계의 다양한 해외투자진출 기회를 도모하고, 글로벌 경영운영 등의 전략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8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필리핀 경제현황 및 전망&시장 특징 △ASEAN 소비시장 성장과 진출전략’ 등의 주제로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통해 ASEAN의 경제 및 식품산업을 이해하고, 향후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이번 식품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통해서 ASEAN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국내 식품업계가 ASEAN 식품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회장 이창환)은 지난달 29일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를 위해 ‘식품산업포럼’을 발족,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시적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식품산업포럼 발족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윤상현 연구관,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및 CJ제일제당 등 29개사 50명의 식품업계 실무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족식은 식품산업포럼의 운영방안 및 활동분야 소개를 시작으로,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식품 기준규격 및 시험법 제·개정사항 △실험실 및 연구소 운영 안전관련 법규 등으로 식품 산업계 및 식약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의사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식품산업포럼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식품산업계 종사자들의 실무적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 교육훈련 및 분석기술 분야 등의 니즈를 적극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해 회원사, 식품업계 및 연구원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2018 미얀마 축산전시회’(AgriLivestock Myanmar 2018)에공동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했다. 총 108㎡의 규모로 구성된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해㈜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엠케이생명과학, ㈜유니바이오테크, ㈜트리언인터내셔널, 한국썸벧㈜ 등 총 8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한국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미얀마 축산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산 종합 전시회로 올해 전시에는 세계 18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에서 참가했으며동남아 지역 전문 전시 주최사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첫날 기준 방문객 이 작년대비 50%가량 성장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 첫날 한국관에는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의 Khin Zaw 사무차관, 미얀마 축산관련단체연합의 Mya Han 회장, 미얀마 수의위원회의 Saw Plei Saw 의장이 방문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 전시관에는 주로 미얀마 및 인도, 중국 등의 국가에서 바이어가 방문하여 항생제, 사료첨가제 및 백신 관련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7일 ‘2018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에서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정보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T는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공저작물을 개방·공유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을 비롯해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도 이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aT는 2018년도에 해외시장맞춤보고서, 유통실태보고서, 국제곡물정보, 식품산업통계 등을 전년대비 624% 증가한 총 2만467건의 다양한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공공저작물을 생산해 대중의 이용활성화에 기여했다. aT는 이후 생산되는 정보들에 대해서도 공공누리마크를 부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품질 및 활용도가 높은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사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을 이끌 전문경영인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6일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에서 115명의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드론활용 등 첨단산업과 농업을 접목한 교과목을 개발해 미래형 농식품유통혁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에는 교육생 자사 상품전시회를 비롯해 지역서점과 연계한 농식품 도서전시회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수료식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교육수료생 사후관리를 위한 맞춤형 1대 1 컨설팅과 함께 각 교육생 소속기업의 상황에 따른 BTP(Bring Your Problem) 수업 등 교육생의 현업적용 성과도출을 위한 맞춤형 교과목 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수료식에서 “우리 농식품산업 미래성장을 위하여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생들이 관련분야 전문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교육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농업시대의
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농심(農心)을 품고 한마음 새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등 총 20개 법인은 지난 9월부터하반기 공동채용에 착수하여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전형을 통해‘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할 451명의 새내기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은 협동조합 정체성 강화와‘하나된 농협’이라는 일체감 조성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새내기 농협인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도 행사에 같이 초대해 합격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다. 김병원 회장은 임용장 교부식에서 “입사 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조직 내 한 마리 메기가되어 농협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인재로 도약하기를 주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1.8배 확대한 총 2,600여명을올해 신규채용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4대폭력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인권지기 활짝’에서 이지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WE SAY NO”라는 주제로 성매매 등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통념적인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관련 신승구 지원장은 “폭력이 개인과 가정,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히며,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5일, 제16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지원장상 시상식 가졌다.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장상으로 한우부문에서 전남 나주 정종안씨와한돈부문 전남무안 정병출씨가 각각 선정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기까지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고급육 생산기술 전파에도 큰 역할을 해 주실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