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CJ제일제당(주)(대표이사 김철하)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CJ제일제당(주) 김철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CJ제일제당 식품사업 상생협력’약정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협의 밀양 식품가공센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규사업 추진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글로벌 가공식품 개발 및 수출 ▲공동 브랜딩·마케팅 및 상호 물류개선 지원 등 식품사업 전 부문에 걸쳐 공동의 가치와 이익을 증대시키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중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 식품산업의 위기상황을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기존 농업과 식품기업간의 협력이 대부분 국산원료의 공급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면, 이번 MOU는 고부가가치 식품가공을 통해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식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CJ제일제당(주) 김철환 대표이사는“농협과 글로벌 유통역량을 갖춘 식품기업이 한마음으로 사업을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회장 박태균)은 18일 협업을 통해 국내외 한식진흥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식재단은 한식의 진흥 및 한식문화의 국내외 확산을 통하여 관련산업의 발전과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식진흥 및 음식관광활성화사업 추진기관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식품을 매개로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발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식재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식의 지구촌 브랜드화 관련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한식 및 한식문화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한식 사업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포럼, 세미나 등 공동개최, ◁한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력양성, ◁한식 브랜드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 ◁한식 관련 국내외 기관·언론·전문가와의 교류·협력 등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단체간 협업과 상생으로 세계인이 즐기고 사랑하는 우리 음식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람권에 대한 수출확대를 금년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무이자 자금지원·현지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슬람권 국가는 율법상 식품섭취에 대한 여러 가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이에 저촉되지 않는 식품을 ‘할랄식품(Halal Food)’이라 칭한다. 최근 18억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할랄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농협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할랄인증에 발 벗고 나섰다.우선 농협은 이슬람국가 수출을 위해서는 필수인‘할랄인증’과 신규 수출을 위해 1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슬람권 식품박람회 참여를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여 농협 식품이 할랄이 추구하는 안전한 식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미 할랄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는‘유자차’를 중심으로 하여 올해에는 김치, 김, 음료 등 인증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중동지역 수출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인다. 뿐만 아니라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가공식품 위주인 수출시장을 신선농산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2일 신촌역 현대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농협중앙회 나승렬 농경지원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식량산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백설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백설기의 날 행사는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사탕 대신‘티 없이 깨끗하여 신성한 음식’이란 뜻의‘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 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올해 기념행사는 청년층에 대한 홍보 확대를 위해 대학교 밀집지역인 신촌역 부근에서 진행되며 ▲떡 제작 도구를 이용한 타악 공연 ▲대형 스노우볼 조형물을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 ▲나만의 떡케익 만들기 행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의 농협은행 입점 대학교 23곳에서도 자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3월 14일에 백설기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는 소비자는 농협 수도권 5대 유통센터(고양, 성남, 수원, 양재, 창동)와 민간떡집 100여 곳을 방문하면 다양한 모양의 백설기 제품 및‘백설기의 날’ 선물전용 포장 제공 등 구매 편의를 받을 수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이 3월 14일을 백설기의 날로 인식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효능과 요리법, 기능성 높은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잡곡의 효능을 알면 자신에게 맞는 체질별 오곡밥도 만들 수 있다.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조는 쌀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팥은 식이섬유와 칼륨(K)이 풍부해 붓기를 빼는데 좋다.특히 수수, 팥, 검정콩 등 검은색 계열의 잡곡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쌀과 잡곡의 비율은 7:3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찹쌀, 콩을 늘리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팥과 같이 서늘한 기운의 잡곡을 늘리는 것이 좋다.오곡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잡곡의 알갱이 크기가 서로 다르므로 딱딱한 팥은 미리 삶아 두고, 알갱이가 작은 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욱 좋다.농촌진흥청에서는 잡곡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을 높인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제주 토종자원에서 선발 육성된 청차조 ‘삼다찰’은 칼슘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노란 색감이 진한 기장 ‘이백찰’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수수 ‘남풍찰’은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이 높고, 팥 ‘아라리’는 향과 맛이 좋아 오곡밥에 풍미를 더할 수 있다.농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식품 수출 1위 시장인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3월 2일~3월 6일까지 4일간 동경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5)」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 한다고 밝혔다.매년 80여개국, 3천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 5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찾는 동양 최대의 식품박람회로서 한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한국관은 수출업체관, 특별식문화홍보관·김치홍보관·수산물홍보관·종합홍보관으로 구성·운영하여 바이어 및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수출업체관은 경남무역(파프리카), 엠에스무역(양파), 케이씨웰(밤), 초가(막걸리), 움트리(고추장), 한성식품(김치), 일진에프엔피(쌀가공품) 등 56개 업체로 구성되었으며, 특별식문화홍보관에서는 건강과 미용을 테마로 “한국요리 레시피 경진대회” 개최 및 NHK '오늘의 요리‘ 출연강사가 참가업체 식품을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강좌 등을 진행하여 한국 식품과 식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aT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협하나로유통 자회사 출범을 기념하여 3월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클럽)에서 농협 PB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농협 하나로 PB DAY”행사를 시행한다.“농협 하나로 PB DAY” 행사는 ㈜농협하나로유통 자회사 출범을 기념하는 전국 통합행사로, 3월 3일을 시작으로 매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클럽) 2000여 개 매장에서 농협 PB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PB상품은 일반 제조사 제품과 달리 유통업체가 직접 기획해 자체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으로 일반 제조사 제품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따라서 농협 PB상품을 더 알뜰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매월 행사기간에 전국 농협하나로마트(클럽)을 방문하여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농협 PB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하나로 PB DAY행사’를 통해 농협 PB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농협하나로유통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협유통 창동유통센터(지사장 염기동)는13일 설 명절맞이 “사랑의 복 주머니 전달”행사를 진행하였다. 도봉구 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창동유통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도봉구 관내 통장, 새마을운동중앙회, 농협 직원 등 60명이 참석하여 소외계층 가정 150세대에게 떡국떡, 쌀,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복주머니를 제공하였다.염기동 창동유통센터 지사장은“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지난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합동으로 시행한 설 성수 식품(제수용·선물용) 안전점검 결과 676건 모두 잔류 농약 등 유해물질에 대하여 적합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농협중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식품연구원과 지방식약처 합동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품목 위주로 수거 검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 농약 등 유해물질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하나로마트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판매장의 농산·수산·축산코너를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원산지, 유통기한 및 개인·시설 위생 관리 등 식품안전 무사고에 집중하고 있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을 통하여 설 성수 농수산물뿐 아니라 다소비 농수산물에 대하여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속적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5천 165곳을 단속한 결과,「식품위생법」등을 위반한 264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설에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였다.또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3곳) ▲표시기준 위반 또는 허위표시(3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33곳)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10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0곳) ▲건강진단 미실시(33곳)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29곳) ▲기타(64곳)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경남 산청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업체는 유통기한이 6개월인 음료 제품을 1년으로 허위표시하여 제품을 생산, 판매목적으로 자사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되었다.▲충남 논산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