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7일 오송 본원에서 산업체, 교육기관, 공공부문이 함께하는 ‘식품분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공공부문, 교육부문, 산업부문 등 3개의 부문에 총 15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먼저 공공부문에는 HACCP인증원,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교육부문에는 충북도립대학, 충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가, 산업부문에는 네추럴에프앤피, 노바렉스, 면사랑, 씨제이제일제당 진천블라썸캠퍼스, 에쓰푸드 음성공장, 우리델리카, 원일식품, 풍림푸드 등이다. HACCP인증원은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일자리창출 TF팀을 신설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문제의식을 공유, 해법을 찾기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준비해왔다. 실무자 간 회의를 통해 기업체는 구인난을, 구직자는 취업난을 호소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 향후 우리지역 일자리 선순환 고리 구축을 위해 참여기관 간 고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자리 추진 과제를 적극 발굴‧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교육기관에서는 구직 인력 POOL을 제공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4일 사회적기업 와이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소외 계층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는농정원이절임배추 400kg을 지원하고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직원이 직접 김치를 담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사회적 농업 일손돕기, 로컬푸드 구매와 소비촉진 홍보,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 추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방동서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혼자 김치를 담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직접 참여했다”며 “와이팜영농조합법인과 맺은 MOU의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발전할 방안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Quantum Leap !, ‘비약적 성장’을 의미하는 말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2018년 사업 슬로건이다. 팜스코가 말 그대로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00%가 넘는 성장으로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팜스코는 2018년에도 신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국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사업의 성장도 눈에 띈다. 팜스코의 국내 사료판매량이 올해11월 12만5천톤을 초과하며 New record를 달성했다. 2018년 연간 기준으로 130만톤 이상 추정 예상되며, 매년 10만톤 이상의 성장 공식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업도 신기록의 연속이다. 사업 진출 1년이 채 안 되는 시점인 지난 11월 사료 판매량이 월 2만톤을 초과함과 동시에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해외 사업 진출 초기에 보기 힘든 기록적인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국내 사업에서 입증된 ‘팜스코의 성장 DNA’ 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그대로 심어져 성과로 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고객들의 가치 증진 활동에 집중한 결과 국내는 물론 멀리 인도네시아에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동원)은 지난달30일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와 소비 관련 정보를 통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및 이력 정보를 활용한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에 관한 내용, 올바른 축산물 선택과 소비를 위한 제도 및 정보 이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협조를 하게 된다. 이와관련 이선호 지원장은 “축평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축산물 관련 정보가 교원 연수를 통해 활용되어 학교급식이 보다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서산 미다옴에서 ‘퓨리나 태광목장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태광목장(대표 김원석)은 퓨리나 핵심 농가로 평균 유량 37.5kg로 착유하며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안정적인 사업 전환을 이룬 우수농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적 유생산성 증대와 2세 경영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 긍정적 사례가소개되어, 참석 낙농 사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다함께 지속가능한 목장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화두를 함께 나누었다. 태광목장 김원석 대표는소감 발표를 통해 1세대로 어려운 시기부터 성공적으로 농장을 이끈 부친 김태영 대표에게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1세대에서 2세대로 성공적인 가업 승계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목장 성공을 위해 같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태광목장은 2014년 12월 첫 거래 이후 32kg 유생산성에서 최대 39.6kg까지 유량 증가를 만들어냈고, 공태일수를 260일에서 160일 대로 줄여 안정적인 목장 경영을 하고 있는 점을 비결로 꼽았다. 특히 퓨리나 낙농 프로그램(산유량 그래프 분석, 드렌치메이트, 볼러스 시리즈 접목, 착유7단계 프로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5일 후원단체인 음성군 소재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도록청소기와 가습기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는 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에인케렘 황경희 원장은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실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온정의 손길 덕에 다가오는 연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는 올 겨울,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편히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노력봉사와 물품후원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서초점이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 1호로 지정됐다. 기타식품판매업 HACCP은 300㎡ 이상의 백화점, 슈퍼마켓 등 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그 동안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작업, 포장, 진열, 판매까지 상품과 매장 전체의 위생상태를 검증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상품을 유통하는 공간임을 공인하는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제1호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서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를 비롯한 7명의 관계자가, 롯데슈퍼에서는 강종현 대표, 김응걸 상품본부장을 포함한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서초점은 HACCP시스템을 도입하고 ATP 간이검사법과 위생관리 매뉴얼을 숙지하는 등 위생 관리강화에 힘써왔다. HACCP인증원도 HACCP 관리기준서 제공, 찾아가는 기술지원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슈퍼는 이번 서초점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전점으로 HACCP인증을 확대하고 안심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청년의 농식품 분야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2018 식품산업 청년취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70여명의 전국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 및 취준생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태제과, 아워홈, 동원 F&B, 샘표식품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자소서 코칭, 인적성·NCS 직업기초능력 테스트 등 식품기업 입사에 필수적인 교육들이 진행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산업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청년에게는 식품기업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육성해 매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해 aT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제14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지난달 30일서울 서초구 소재 다옴재에서 업계 임원 회원 27여명을 비롯 13여명의 자문위원과 기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정기포럼에는 최광식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사로 나서 ‘한류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최광식 前장관은 “드라마에서 시작되었던 한류가 화장품, 게임, 음식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어 K-컬쳐로 발전했다“고 설명하고“빅데이터를 통해 한류가 고속 전파되어 컨텐츠, 기업의 브랜드 가치 등 많은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한류는 남북을 가깝게 연결할수 있는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으며 빅데이터의 활용여부에 따라 한류가 컨텐츠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당부했다. 곽형근 상임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류와 빅데이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물약품산업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맞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15차 정기포럼은 2019년 2월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가 생명공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세계 수준의 종자기업 연구소로 발돋움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농우바이오는 4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연건평 1,692㎡ 규모로 생명공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국내 종자기업 최초로 작물유전체 데이터 분석용 서버(88×3 core CPU, 180Tb 저장능력)를 구축함으로써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주요 작물의 염기서열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체 변이를 추출하고 품종 개발 과정에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 DNA 마커(분자표지)를 개발함으로써 우수 품종 개발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명공학연구소 확장 이전은 갈수록 척박해지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내병성, 내재해성, 기능성 종자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과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차세대 종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이번 농협경제지주의 R&D 투자 확대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할것”이라며 “앞으로 농우바이오는 시대 흐름에 맞춰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