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량 낮춘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로 명절 음식 만드세요!기름진 명절 음식은 금세 물리기 마련이다. 연휴 동안 가족들에게 건강과 맛을 고려한 별미를 만들어주고 싶다면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추천한다.돼지고기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심 부위는 저지방·저칼로리·고단백 부위로 세포의 성장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미네랄이 풍부하다.부위별 열량은 100g당 안심이 223kcal, 등심이 262kcal, 뒷다리살 235kcal로 삼겹살 331kcal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담백한 돼지고기 요리를 원한다면 ‘돼지 통마늘찜’을 만들어보자.돼지고기 등심을 넓적하게 썰어 김발 위에 랩을 씌운 뒤 펴주고 위에 밀가루를 솔솔 뿌린 후 통마늘, 마늘쫑(당근)을 한 줄로 놓고 잘 말아 무명실로 감아 놓는다.냄비에 물을 부은 뒤 생강, 통후추, 대파, 월계수 잎을 넣고, 말아놓은 돼지고기를 50분 정도 삶은 뒤 식혀 먹기 좋게 썰어낸다.유자청을 이용해 상큼한 ‘숙성 돼지구이(돈 갤러리)’를 만들어도 좋다. 유자청을 이용하면 돼지고기 뒷다리의 퍽퍽함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유자의 풍미는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와
옛부터 우리나라는 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며 설날 아침 떡국을 끓여먹었다. 요즘엔 소고기를 많이 쓰지만, 과거에는 꿩고기를 넣고 끓였다.떡국에 꿩고기를 넣은 것은 고려 후기 귀족들 사이에서 매사냥이 유행하면서부터였다. 매가 물어온 꿩고기로 맛을 낸 떡국이나 만둣국은 고급 음식으로 대접받았다.그러나 일반 가정에서는 꿩고기를 구하기 어려워 기르던 닭을 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서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유래했다.그럼 닭고기 떡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닭고기 떡국 만드는 방법과 특징, 영양 등을 소개했다.먼저, 통닭을 깨끗한 물에 헹궈 껍질을 없애고 찬물에 30분간 담가 놓는다. 껍질을 벗긴 통닭에 대파, 통마늘, 월계수 잎을 넣고 1시간 동안 삶는다. 건져낸 닭고기는 먹기 좋게 찢어주고, 국물은 면포(또는 체)에 거른다.떡국 떡은 씻어서 찬물에 살짝 담갔다 건지고,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로 나눠 지단을 부쳐 채 썬다.냄비에 닭을 삶은 국물과 떡국 떡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기호에 따라 후추를 뿌린다. 떡국을 담은 그릇에 닭고기, 달걀지단, 실고추, 파를 얹어내면 맛깔스러운 떡국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만두 등을 넣
농협하나로마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 한우 등 우리농축산물 설 선물세트와 사과, 단감 등 제수용품을 특별할인 판매한다.행사 기간 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뜨라네’, ‘아침마루’ 과일선물 세트가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세트(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시세대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름찬 버섯·곶감, 목우촌 햄 선물세트 및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1만 원대 식용유, 치약, 샴푸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를 만난다.아울러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판매되어 설 명절맞이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선물 고르기가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전국 농협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전국 20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특판기간 농협하나로마트 구매고객에게는 ▲NH카드 결제 고객에 대한 최대 1만원 추가 할인 ▲대량구매고객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 무료택배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 설 선물용 주요 과일은 크고 맛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분들께서 우
싱글족 500만 가구 시대를 맞아, 1인 식사가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대충 끼니를 때우는 대신, 당당하게 혼자 맛집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는 ‘혼밥(혼자 밥 먹기)’ 문화가 유행이다. 인터넷에는 혼밥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혼밥 동호회가 생길 정도다. 그러나 다양한 별미를 혼자서 즐기려는 ‘나홀로 별미족’에게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리나라 정서상 식당에서 혼자 밥 먹기란 눈치가 보이기 때문. 특히 일부 식당은 메뉴에 따라 1인 손님을 받지 않기도 해 주문조차 어렵다. 이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는 집에서도 외식 메뉴를 손쉽게 재현할 수 있는 홈메이드 간편식을 출시해, 혼자서 외식하기 부담스러웠던 ‘나홀로 별미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은 남녀노소 골고루 즐겨 찾는 외식메뉴인 닭갈비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닭갈비’를 출시했다. 뼈를 발라낸 토종닭을 국내산 매실액으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살리고, 매콤한 닭갈비 양념에 재운 상태로 출시해 집에서도 손쉽게 닭갈비 본연의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 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양재동 농협식품연구원을 방문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사과, 배, 한과, 황태포 등 설 제수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존료, 미생물 등을 분석하는 품질분석실을 둘러본 후 농협의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연구원들을 격려하였다.농협식품연구원은 전국농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RPC, APC 등 3,700여개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안전컨설팅, 모니터링검사, 교육, 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식품첨가물과 위해물질 분석을 통하여 농협 판매장에서는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철저한 사전예방관리를 하고 있다.특히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460여개 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하여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관리, 개인 및 시설위생 등을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무사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식품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얼마 전 “명수네떡볶이”를 차린 명수! 외국인 손님이 찾아오면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주문도 못받고 쩔쩔 매는데...오늘은 작정하고 영어 메뉴판을 만들기로 한다. 그런데 떡볶이를 영어로 쓰려니 Toppoki? Tteok-bokki?? 알쏭달쏭.... 어떻게 써야 할지...난감할 따름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재)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외국인이 쉽고 정확하게 한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0가지 주요 한식메뉴의 한국어, 로마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표준 표기법을 정리한 책자, 국문명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 영문명 ‘International Korean Menu Guide’를 펴내고,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한식메뉴 외국어 표준표기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책에 포함된 한식메뉴의 외국어 표준 시안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체결한 업무 협정에 따라 국립국어원, 한국관광공사, 한식재단이 영?중?일 번역 전문가, 음식 및 조리 전문가와 원어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안을 마련한 후, 이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원어민의 의견을 참고하여 마련한 것이다.이번 한식재단이 발간한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에는 총 200개의 한국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상반기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올해 농식품부와 aT는 중국 광저우(3. 4~6)를 시작으로 프랑스(파리/3.22~25)ㆍ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6.12~14)ㆍ미국(뉴욕/6.18~20)ㆍ중국(청두/6.12~14ㆍ상해/9. 3~5)ㆍ베트남(호치민/11. 5~7) 등 총 7회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중국시장에 대한 사업역량을 집중하여 중국대륙의 동ㆍ서ㆍ남부지역 개척을 위해서 각 지역의 주요 거점을 공략하고 우수 외식 브랜드의 수출을 통해서 국내의 식자재 제조업과 농어업 분야 성장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 신청은 상반기 개최예정인 광저우 등 5개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대상으로 국내 외식가맹본부 및 직영사업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업체에는 부스 임차비ㆍ장치비ㆍ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상반기 프랜차이즈 박람회 신청은 오는 2월 2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aT는 2010년부터 박람회, 상담회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한국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23일 인천광역시와『한국 농식품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항은 한국 농식품 대중국 수출의 주요 관문으로 ‘14년의 경우 대중국 농식품 수출물량의 약 40%가 인천항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11월 10일 한중FTA의 실질적 타결로 인한 한국 농식품의 중국시장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기에 인천시와의 업무협력으로 한국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의 날개를 달게 되었다.aT는 금번 인천시와 ‘대중국 수출 공동물류 상호협력’ ‘알리바바 온라인 매장 내 인천 농식품 입점확대 협력’ ‘수출 농식품 통관편의 제공’ 등 수출 농식품의 물류와 통관, 온라인에서의 상호협력으로 농식품 대중국 수출확대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작년 한국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은 중국경제 성장의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988백만불로 전년대비 4.3%가 증가하여 한국 농식품 주력 수출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특히 가공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7.7%성장하는 등 향후 인천시와 공동 물류협력, 온라인 진출협력 등이 더해 질 경우 파급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수 aT 사장은
설 명절을 4주 정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0만8천원선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21일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0만8천원, 대형유통업체 30만1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1%,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aT 관계자는 “지난해 일기호조로 생산량이 충분한 과일류의 가격은 하락하였으나, 전년대비 도축마리수가 감소한 쇠고기 가격의 상승으로 구입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말했다.배·대추는 지난해 기상여건이 양호한 가운데 착과량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수확량이 각각 7.3%, 25.3% 증가하였고, 다시마는 시설면적 확대와 양식에 적합한 수온 유지로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하였다.반면, 최근 잦은 강설 및 한파로 생육이 부진한 나물류(시금치·도라지?고사리)와 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쇠고기의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aT는 앞으로 3회(1.29, 2.6, 2.12)에 걸쳐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선물세트 가격 및 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인터넷쇼핑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이 2015년 설을 맞아“차례상꾸러미(선물용)” 2종을 선보인다.차례상꾸러미는 과일차례상꾸러미, 새해만복차례상 꾸러미 2종류로 ▲과일차례상꾸러미는 사과 외 6종(배, 곶감, 단감, 감귤, 건대추, 깐밤), ▲새해만복차례상꾸러미는 한우(국거리)외 15종(한우(산적용), 유정란, 사과, 배, 단감, 밤, 건대추, 시금치, 깐대파, 애호박, 피도라지, 황태포, 떡국떡, 산자, 약과)으로 구성된다.상품은 농협a마켓에서 2월 9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예약문의 : 02-2080-6259)이외에도 농협a마켓은 바쁜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례상 재료를 선택해서 일괄 구매할 수 있는“원 클릭 차례상 골라담기 ”코너를 운영하여 설맞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 한편, VIP선물용 한우바비큐 꾸러미(10만원)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