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시장개방 확대 등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산지유통주체의 거래교섭력 확보와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매년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추진해오고 있다.올해도 aT는 산지유통종합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9일 지자체, 유관기관 및 산지유통조직 등에 공지하였으며, 관련내용을 aT 홈페이지(www.at.or.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 (www.agrix.go.kr) 및 산지관련분야 정책사업 안내 카페(http://cafe.daum.net/aTsanji)에 게시하였다.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산지유통종합평가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종합평가 개요 및 평가관련 전산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1. 15일(목) 세종시 농협보험교육원(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aT는 산지유통종합평가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하여 실시하며, 사업자는 이 시스템에26일까지 사업 신청 및 2월 6일까지 실적을 입력 후, 별도의 현장실사를 통하여 평가를 받게된다.이번 평가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산지유통조직에 한하여 산지유통활성화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8일부터 농협a마켓을 통해 하기스기저귀를 국내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연중 지속 판매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는 농협a마켓을 통해 하기스기저귀를 시중가보다 최대 38%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은 하기스 프리미엄 플러스와 매직팬티 등 하기스 대표상품 총 8종류이다.농협은 대량구매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노마진 정책으로 농협a마켓의 생활용품 가격경쟁력을 제고하여 농산물전문 쇼핑몰인 농협a마켓의 온라인시장 점유율을 증대시킴으로써 농산물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하기스기저귀를 시작으로 화장지, 물티슈,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 전반을 대상으로 농협a마켓에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김일한 마트구매부장은“최근 20~30대 주부들의 온라인 구매패턴을 고려하여 인기 있는 생활용품을 농협a마켓에서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며“농협a마켓의 온라인시장 점유율 확대하여 농산물판매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농관원은 학교급식에 고품질·우수 식재료를 공급 하기위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사업’의 하나로, ‘13년부터 연 1회 aT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aT 사이버거래소에 등록되어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약 4,785개 업체 중 점검의 효율성을 위해 품질기준 위반 개연성이 있는 302개 업체를 사전 선정하고, 합동점검반이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의 원산지, 인증품 표시사항 준수 및 시설·장비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총 점검 대상 302업체 중 1개 업체만이 쇠고기 개체식별 미표시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품질기준 준수 의식을 높이는 한편, 점검기준에 위반되는 품질 저하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사전 차단하여 학교급식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올 연말 송년회 모임은 사뭇 다른 분위기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인해 적은 비용으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형태의 파티를 하는 홈파티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홈 파티’가 하나의 연말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면서 파티 음식 메뉴와 파티장식 용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달(12월 1일~20일) 파티 관련 먹거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한우등심 매출이 33.6%로 전년 대비 매출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이처럼 홈파티나 연말 모임 회식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인 ‘한우’는 ‘홈 파티’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메뉴 재료이다. 알면 알수록 좋은 우리 한우로 홈파티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 참고할만한 한우 부위와 조리 정보를 제시한다. ◆럭셔리한 분위기 내고 싶은 가족모임엔 등심가족끼리 외식을 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집안에서 외식하는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등심요리 만한 게 없다. 등심은 갈비뼈 위쪽 등 부분의 살로 마블링이 고루 퍼져 있으며 부드럽다. 고기를 자른 단면의 중앙 부분에 긴 원형의 떡심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톰하게 저며 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연말연시 많은 행사와 연회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용 와인 종류와 막걸리 혼합 비율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와인·막걸리 칵테일용 와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오랫동안 생과로 즐겨온 캠벨얼리 포도로 만든 스위트 레드 와인이며 막걸리는 지역에서 시판하고 있는 제품이다.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가 이 스위트 레드 와인으로 막걸리와 칵테일을 제조 했을 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비율은 국산 와인 3과 막걸리 상등액(찌꺼기가 없는 맑은 부분) 7의 혼합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캠벨얼리 포도의 맛과 향에 익숙해져 칵테일에서도 선호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선정된 와인·막걸리 칵테일은 색상이 아름답고, 생막걸리의 탄산미로 인해 청량감이 우수하다. 또한 총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막걸리에 비해 1.8배 높고, 막걸리의 유산균으로 인해 면역활성과 정장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한국형 와인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으로 있다.”며,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개발 홍보하여 국산 와인과 전통 막걸리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23일 한국 농식품의 중국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마케팅 보고서로 ‘한·중 FTA 시대, 한국 농식품 중국시장 진출 길라잡이(북방권역 1~3선 도시를 중심으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중국은 기후와 지형에 따라 크게 북방지역·서북지역·남방지역·청장지역 등 4개로 구분되며, 그중 북방지역과 서북지역을 ‘북방권역’으로 통칭한다.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선, 2선, 3선, 4선 도시의 구분은 부동산시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로, 각 도시의 경제규모(GDP), 도시규모(인구, 면적 등), 영향력, 지명도 등을 바탕으로 구분하며, 1선 도시는 통상 1992년 국가가 지정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텐진, 충칭 등 6개 도시가 해당된다.본 보고서는 한·중FTA 타결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우리 농식품의 중국 진출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중국 연구기관인 ‘북경한중연자순유한공사(北京韓中硏咨詢有限公司)’를 통해 중국의 농식품 소비·유통시장 등을 심층조사하여 작성되었다.본 보고서는 중국 농식품의 품목별 수급현황을 포함하여 식품시장·유통시장 현황 등 중국의 생산·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에서부
19일한돈 뒷다리 부위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육가공 원료육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과 CJ 제일제당(주)이 '원료육 구매·공급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년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단체(농협중앙회, 한국육가공협회, 대한한돈협회)의 중재로 공급자·구매자간 자율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드람양돈협, 대충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 250톤 수준의 냉장육 뒷다리살을 CJ제일제당에 공급한다.이번 협약은 국내산 원료육의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육가공업체에 안정적으로 원료육을 공급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내산 유통 제고 및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은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생산자-축산기업 간 상생모델”이라며 “상생의 시너지와 함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중국대륙의 거센 ‘치맥’ 열기는 인터넷의 위력을 보여주였다.중국의 동영상 제공 사이트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인터넷에서 엄청난 클릭량을 기록하며, 시나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웨이신(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었고, 드라마에서 소개된 “치맥”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이는 한국식품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의 가능성과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 온라인에서 확대되고 있는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을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18일 ‘한국식품 對중국 온라인 마케팅 전략’ 보고서를 발간하였다.본 보고서는 중국 제1의 검색사이트 ‘바이두(Bai du, 百度)’의 한국음식 관련 검색어 빅 데이터(Big data)를 분석하여 작성한 것으로, 중국 인터넷 사용자의 특징, 한국음식 순위, 시나웨이보·웨이신의 파급력, 온라인에서의 식품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종합 분석하여한국식품의 강점과 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였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1월 19일 발표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었다.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14년 6월말 기준 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aT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축협과 함께 “상생협력 직거래장터” 행사를8일 aT본사 1층 로비에서 열었다.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나홀로 이주 직원들이 많아짐으로써 소량묶음 농산물의 수요가 늘어나고 나주혁신도시가 쇼핑, 먹거리 구매처 등 기반시설이 아직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일일 직거래장터를 기획하게 되었다.이날 장터는 일로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완도강진축협이 참여하여 전남지역의 로컬 농식품 및 축산물 등을 판매하였으며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직장인임을 감안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하였다. 방문자는 aT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이전기관 및 지역주민 등도 함께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aT는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농산물 직거래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어 aT지원사업과 연계한 직거래 사업추진으로 영세 소농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수제 요구르트를 진열한 지은목장의 정옥님대표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농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서 보람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3일 농협삼송유통센터에서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2014년 친환경농산물 모음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및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6개점(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에서 진행되는 친환경농산물 모음전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농협중앙회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할인판매, 시식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은“친환경농산물 모음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건강, 농업,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