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달31일 소비자들의 축산물이력제 이해도 및 관심 증대를 위해인근 재래시장인 남광주시장에서 축산물이력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지난 9월 20일과 10월 24일 대형마트 내 가두 캠페인에 이어 3번째 진행된 행사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소비자들에게축산물 구입시 등급과 이력번호를 확인하여 보다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어 됐다. 이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등급판정을 받은 계란을 홍보물품으로 나눠주며소비자들에게 등급판정에 대한관심을 촉진시켰다. 신승구 지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하여 축산물 이력제와 등급제의 소비자 이해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소비자의 축산물 구입시 지표가 되는 등급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가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매헌역)에서 우리 꽃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일상 속 꽃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잘 피고 오래가는 국화·백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 48점, 백합 32점이 출품돼 채화 후 1주일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수명상태 등 상품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평가단은 외부전문가와 화훼전문 중도매인들로 구성돼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해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이번 콘테스트는 aT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유동인구가 많은 신분당선 역사 내로 장소를 옮겼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바쁜 출퇴근길에 꽃이 다가가 일상 속 꽃 소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aT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장미 콘테스트에 이어 주요 품목별로 확대해 진행하는 이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 꽃의 품위를 향상하고 우리 꽃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꽃 소비 생활화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절화 의무자조금이 올해 안에 대의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열린 절화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구본대, 강성해)는 의무자조금을 위한 일정 보고를 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국의 절화농업인들과 마무리를 잘하자고 다짐했다. 절화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절화의무자조금 설치계획서를 제출하고 올해 11월까지 전국 절화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무자조금 홍보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준비위원회는 경기도부터 부산까지 주요 절화주산지를 방문해 현장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의 화훼산업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본대 위원장은 “지역의 농업인들도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 현실적인 대안은 자조금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성해 위원장은 “절화 의무자조금이 밀알이 돼 기울어가는 화훼산업을 살리고 발전시키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11월까지 지역 교육과 홍보를 마치고 빠르면 연내에 대의원 구성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모든 절화농업인들이 절화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소통창구 역할과 다양한 의견개진을 나누고자 출범했던 국민현장자문단이 첫 활동으로 HACCP인증업체 찾아 식품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일 국민현장자문단 및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청주시에 위치해 있는 HACCP 인증업체와 음식점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은 음식점을 방문하며, 식품 제조공정의 HACCP 시스템과 음식점위생등급제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인 길성이 본점과 HACCP 인증업체인 정식품 청주공장을 순차적으로 찾았다. 이번 견학은 충청권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현장자문단의 특성에 맞게 지역 내에 위치해 있는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식품안전 HACCP 등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을 뒀다. 특히, 견학간 자문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 다양한 소통을 나누고자 전문 심사관이 함께 동행 했으며, 이들은 업체 담당자의 설명에 추가해 세부적인 내용까지 덧붙여 설명해주는 역할을 했다. 안전먹거리위원인 김현정 서원대 교수는“식품제조 현장을 살펴보니 HACCP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증제품에 대한 믿음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일~2일 양일간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가 열린순천IC한우촌에 홍보관을 설치하고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에 대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관을 찾은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등급판정기준과 축산물이력관리의 단계별 추진과정 등 축산물 구입 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정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도에 대해 소비자 이해도 증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3지구(영업이사 정용범)는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최근 중국발 ASF, 자급율 문제, 다산성 모돈 생산성 확보 이슈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향후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이선근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소비에 의해 주도되는 2019년 시장 상황과 다양한 요인 속에서 더 큰 호황을 찾아가는 방법과 함께앞으로 양돈 시장의 밝은 미래와 다산성 모돈 생산성을 농장 수익으로 이어 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2018년 1분기 평균 산자수는 12.4두로 2013년 대비 1두 이상 늘었고 이는 다산성 모돈 도입의 결과다. 하지만 2017년 평균 MSY는 17.8두로 16년도 대비 0.2두가 줄었고 올해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돼 지난해 대비 1분기 복당 총산은 0.07두, PSY는 0.1두 증가했지만, MSY는 0.1두 감소했다. 많이 낳고 많이 죽는 ‘다산다사’가 우리 양돈업의 현주소이다.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면서 이유두수는 늘었지만 이유 후 폐사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출하두수가 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작아진 이유체중을 초기 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3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북 한우숯불구이 축제에 참가해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일반객들을대상으로 우리 축산물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전북 한우숯불구이 축제에는지역 한우 브랜드를 대표하는 순창물통골한우, 정읍한우, 총체보리한우, 고산미소와소비자 단체가 대거 참가했다.축평원 전북지원은 홍보관을 운영하며,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홍보 및 등급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남건 지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였고 다양한 축산물의 정보 공유를 통하여 우리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는데 축평원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부회장)와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이에따라 8일부터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허식 전무이사는 지난 2년간 전문경영인으로서2020년 농가소득 5천만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인사추천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11월 6일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허식 전문이사는“산적한 현안 중 상호금융 비과세 특례일몰기간 연장,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도입, 농업의 공익적 기능법 반영 등 농업인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안에 모든 역량을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쌀 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정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농업)으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10월 29일 임원추천회의 추천과 11월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 올 가을 휴가를 활용하여 해외에 다녀온 A씨는 현지에서 소시지를 맛본 후 그 맛에 반해 귀국길 짐 가방에 구매한 소시지 몇 개를 집어넣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짐 가방을 찾으려는 순간, 탐지견이 달려와 가방 속 소시지를 귀신같이 찾아냈다. A씨는 소시지 반입을 후회하면서도 쉴 새 없이 도착하는 비행기 중에서 왜 본인 가방이 검색된 건지 궁금해졌다. 나중에 뉴스를 통해, 인공지능 검역관이 농축산물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비행 편을 지목하여 수색을 지시하고 탐지견이 해당 편을 집중적으로 검역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알게 된 A씨,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에게도 소시지 등 불법 휴대물품은 반입 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세계 여행의보편화로출입국자 8천만명 시대를 훌쩍 넘었다. 이에따라 아직 백신조차 개발되지 않은 해외 각종 바이러스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게 현실이다.이와 같이 출입국자 증가와 가축 전염병 발생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검역당국은 검색을 강화하고 탐지견과 검역관을 집중 투입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검역당국은 해외 질병유입 차단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국경검역체계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30일 관할 지역인 대전·세종·충남 품질공정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공정 활용 강화를 위한 집체교육을 가졌다. 이번 집체교육은품질공정지정업체에서 준수하여야 할 행정사항을 전달함과 동시에 식육포장처리 실적을 전산 등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의 오류 사례에 대한 설명과소도체 등급판정기준 보완(안)에 대한 배경과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대전충남지원 경영혁신 과제인 돼지고기 특성별 구분판매 우수 사례 설명과 함께앞으로 나아가야 할 축산물 유통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관심이 더욱 커지는 만큼 품질공정지정업체에서 앞장서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