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센터장 이 관)는 22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NS홈쇼핑과 공동 주관으로 국내 최대규모의‘제7회 우리축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는 NS홈쇼핑이 소, 돼지, 오리, 닭 4가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요리대회로, 금년에는 aT센터와 공동으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관람객 입장 가능)행사장 내 NS명품정육점에서는 가공된 한우, 한돈, 오리, 닭고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외에서는 우리축산물 요리경연대회를 후원하는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5개사의 무료시식회도 진행한다.또한, 아르츠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2014 S/S시즌 키친웨어 전시회, 문성실 요리연구가의 쿠킹클래스, NS 사랑나눔 일일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NS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는 커피, 차, 주스 등 모든 음료를 천원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AI피해 농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다양한 과일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이상의 과즙이 100% 혼합된 아침에주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993년 출시한 고급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으로 사과, 오렌지, 포도, 제주감귤에 이은 새로운 맛의 100% 혼합과즙주스 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은 열대 과일의 풍미를 살린 ‘애플망고와 구아바’ 및 수퍼푸드로 각광 받는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 2종이다. 무엇보다도 기존 아침에주스 제품의 경우 한가지 과일즙으로만 구성됐던 반면에 이번 신제품 2종의 경우 두 가지 이상의 과일즙이 블렌딩 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일체의 과당이나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순수 천연원료만 사용한 100% 과즙냉장주스이다. 먼저 ‘아침에주스 애플망고와 구아바’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달콤하고 향이 좋은 애플망고와 상큼한 구아바, 그리고 파인애플과 사과 농축액 등으로 이국적인 맛을 살렸다. 또한 ‘아침에주스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는 다량의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사이베리와 현존하는 식물 중에서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
한국 농식품이 동남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 따르면 우리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전년대비 10.2% 증가한 167백만불, 말레이시아는 3.8% 증가한 82백만불을 기록했다. 올해 1/4분기에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각각 전년대비 48.2%, 32.7% 씩 증가하며 수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이슬람협력기구(OIC, 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 57개국 중 인도네시아는 2위, 말레이시아는 3위의 수출국가로 올라섰고 이슬람협력기구 소속 국가 전체 수출의 32.2%를 차지하며 이슬람권 농식품 수출 주력 시장으로 부상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7%가 무슬림이며,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교이고 인구의 61%가 무슬림으로 두 나라 모두 동남아지역 대표적인 이슬람국가이다.주요 수출 증가품목(‘13년말 기준 전년대비 증가율)으로는 인도네시아는 커피크리머(22.6%↑), 음료(36.1%↑), 비스킷(16.1%↑), 김치(93.3%↑) 이고, 말레이시아는 커피류(20.1%↑), 비스킷(295.6%↑), 아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K-FOOD에 대한 소비 붐 조성을 통한 베트남 식품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2일~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KOREAN FOOD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일 인터컨티넨탈 사이공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B2B)는 국내 29개 수출업체와 해외 63개 업체 1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 1 대 1 매칭 수출 상담이 이루어 졌다.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출품된 농식품 전반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차류 및 음료, 버섯류, 소스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 2천 1백만 불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특히, 일부 업체는 현장에서 수출계약(40만 불) 또는 가계약(8만 불)을 체결하고, 전시품 전량 현장 구입과 추가 수입 협의 등이 이루어져 한국 농식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과 수입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3일 ~ 4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의 신흥 부촌지역인 푸미흥의 크레센트 몰 야외광장에서 김치 담그기, 막걸리 칵테일·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인삼차 및 캔디 시음·시식, 쿠킹클래스 등 한국 농식품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14개 농식품 업체가 참가, 주말
농협 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는 2일 농협중앙회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 협력업체 대표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농협안심축산 “e-고기장터”개장 행사를 가졌다.“e-고기장터(www.nh-ansimb2b.com)”는 2013년 정부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1년여의 전산개발 및 테스트를 마치고 이날 사업 시행을 공식화했다.인터넷 쇼핑몰과 TV 홈쇼핑이 결합된 “e-고기장터”는 정육점, 식당, 유통업체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특가상품에 대한 실시간 홍보는 물론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가격을 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강대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에 따른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안전과 위생에 기반한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사이버 장터 활성화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각별하게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건강상식으로 잘못 알려진 것 중의 대표적인 것이 육식에 대한 편견이다.바로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 중에는 채식주의자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적당하게 육식을 지속해온 사람들이 대다수다. 우리가 채식이 더 건강하다고 믿고 있는 건강관련 상식에 비춰보면 채식을 주로하고 먹을거리가 풍족했던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육식을 주로 했던 구석기시대 사람들에 비해 더 건강해야한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의 선사시대 유골 비교에 따르면 신석기인은 구석기인보다 체구도 작고 감염성 질환 등 질병에 걸린 흔적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실제 일본 도쿄 노인종합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들을 1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고기가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기 등에 포함된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혈액 내 알부민 수치를 유지해주고 신경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줌으로서 심장병, 뇌졸중 등의 발병률을 최대 2.5배 이상 억제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기 섭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글루텐 사용량은 줄이고 콩 함량을 강화한 ‘콩고기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13-0091175) 했다고 밝혔다. 콩을 가공해 만든 콩고기는 모양이나 맛이 고기와 비슷할 뿐 아니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나 채식 식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콩고기를 만들 때 반죽을 끈기 있게 하기 위해 글루텐을 사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콩고기 제조기술’은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라는 효소를 넣어 글루텐 사용량을 1/3로 줄이고 콩 함유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를 0.1% 첨가하여 콩고기를 제조한 결과, 글루텐 사용량을 1/3로 줄여도 콩고기 탄력성이나 경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루텐을 줄인 만큼 콩 함유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콩의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 함량은 약 19%, 항산화 활성은 약 25%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콩 품종별로 콩고기를 제조한 결과, 고단백 저지방인 ‘새단백콩’으로 만든 콩고기가 반죽을 만들기 좋고 고기의 질감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이병원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를 이용한 ‘콩고기 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SNS를 활용한 농식품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SNS 활용 농식품 마케팅’ 과정에서는 최근 기업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교육 참가자들은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제품홍보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소셜미디어의 이해로 시작하는 이번 강의는 SNS입소문(WOM)전략, 소셜미디어 적용 실습, 농식품의 SNS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의 농식품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적용실습에서는 중소식품업체에 적합한 소셜미디어 만들기를 직접 실습하며 강의는 Case Study 위주로 진행되어 열심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사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이 교육은 2일에 거쳐 총 15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a
고추장부터 장아찌, 발효음료에 이르기까지 맛과 영양이 가득한 농가에서 만든 참살이(웰빙)발효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시군 농가형 발효식품사업장 60여 곳에서 직접 제조한 ‘농가솜씨 웰빙발효식품 특별 전시회’를29일부터 5월 6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참여한 농가형 발효식품사업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보급?지원 받은 곳으로 기술이전 사업체 및 현장실증 농가가 포함돼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농가에서 생산되는 대표 식품인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를 비롯해 장아찌, 각종 발효음료 등 발효식품이 전시된다.율무고추장, 어육간장, 가루된장, 감귤오색식초 등 식초·음료·장류 120여 점을 비롯해 토마토장아찌, 멜론장아찌, 미나리잼 등 발효환·발효차·장아찌 80여 점의 독특한 발효식품을 볼 수 있다.또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농가형 웰빙양조식초, 메밀속성장, 김치레인보우소스 등 농식품 신기술 5종에 대해 별도 전시물 및 실물도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김은미 팀장은 “참살이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안전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
예비 엄마와 아기 엄마들이 맛있는씨푸드점심을 먹으며 건강한 아기로 키우는 육아 노하우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매일모유연구소’ 육아 강의를임-출산부를 대상으로 연간 상설 프로그램으로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씨푸드 레스토랑인 토다이와 제휴해 4월부터 매달 2차례씩 `매일모유연구소 육아 강의’를통해 매 회 100여명씩 연간 총 2000여명의 임-출산부들에게 모유와 아기똥 강의, 알레르기 식이지침 등 아기 건강 관리 노하우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매일모유연구소’ 육아 강의는 매일유업이 직접 고객을 1:1 로 접점하며 더 많은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모유와 아기똥 연구로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설계해온 매일모유연구소의 전문 연구진들이직접 강사로 나서 예비 엄마뿐만 아니라 출산 후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도아기 건강 관리 노하우를 전달한다.10일 첫 진행된‘모유와 아기똥’ 주제의 매일모유연구소강의에서 정지아 소장이엄마들에게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과 모유 건강 관리 비법,아기똥으로 아기의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 등을강의했다.15일 진행될두 번째맘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