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여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천하제일기술연구소에서 대리점 관계자와 판매과장, 지역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 한우마스터 교육’에서 사양관리 및 이론적인 교육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실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한우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당면 과제로 “조기이유를 통한 안정적인 영양공급, 조기거세를 통한 섬세한 지방 생성, 암수분리 사육을 통한 조기발육”을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송아지 입식우 사양관리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추”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이길환 본부장의 ‘한우 외모심사 및 한우개량’과 ‘송아지 선정 요령 및 현장에서 본 농장이야기’ 교육과 더불어 한우사랑농장 조영수 대표의 ‘한우 송아지 조기이유 성공사례 및 번식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서비스 활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금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미션과 비전 수립을 위해전 직원 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미션부문에 경북남부사무소 이정온씨의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와 최우수 비전부문에 경기서북부사무소 안은경씨의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내부공모에는직원들의 높은 참여로 총 262건이 접수됐으며이 중 내·외부 의견수렴 및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 등 총 12건을 선정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박주환 전무이사는 “우리 본부는 새로 선정한 경영전략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새로운 미션·비전을 통해 우리본부의 전문성 향상 및 구성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29일 원주시 부론면의 다문화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주변 청소, 사양관리 컨설팅과소 먹이사료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홍기정 농가는 한우 1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백장수 지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 사육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9일대전에서 ‘2018년도 꽃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꽃 코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일상愛꽃’ 운동을 지원하는 꽃 생활화 전문가로, 2017년도까지 200여명이 교육을 이수받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훼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전국의 우수한 꽃집 경영주와 개별적으로 신청한 지원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상愛꽃 운동 확산을 위해 역량 있는 꽃 코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혼성 크로스오버 그룹 인비토(invito)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미지 메이킹과 고객감동 서비스 기법, 전략적 마케팅 기법, 1T1F와 성공적인 화원 경영방법 등 여러 과정을 담았다. aT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소비자와 소통해 화훼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꽃 코디 양성이 목적”이라며 “일상愛꽃 운동이 전 국민 일상 속 꽃 생활화로 발전해 화훼소비 촉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꽃 코디들의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25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동물자원학과 교수들과 상호 협력증진과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축평원의 현장 경험과 정보, 공주대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하여 상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지역 축산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에게 축평원 인재채용 정보와 축산물등급제·이력제에 대한 이해와, 학계의 지식 활용 방안 등 상호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산업현장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교육에 제공해주고 대학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내년 3월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학계·법조계, 농민단체, 조합장 등으로 구성한‘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29일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농협의 공명선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위탁선거법 개정동향에 대한 선거관리사무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에, 공명선거 전반에 걸쳐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반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명선거자문단은 내년 2019년 6월30일까지 운용되며, 공명선거와 관련된 특강 및 자문, 언론기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에 있을 유일한 전국규모의 선거라 국민적 관심을 쏠릴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협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5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 등 부천관내축산업 관련 업체 직원들과 함께 화재예방교육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 우주특수산업㈜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화재예방교육과 구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교육들로 진행돼 안전교육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마을을 찾아‘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본부 직원과구성포 2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 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우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가꾸기를 진행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서울농협은 계속적으로 농촌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로 구성포 마을이 마을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성포 2리 박창기 마을이장은“우리 마을에서 농협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영광이며, 마을에 세워주신 장승이 주민들을 지켜줄 것 같아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농가와 협의해지역 특산품인오미자청과 더덕 등 농산물도 단체로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FTA 확대, 교역증가 등에 따른 국산 삼계탕의 해외수출 등 수출검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 검역 등 대국민 검역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검역관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검역본부에는 축산물 수출현장 도축검사 등 수출검역인력 부족으로 수출업체가 원하는 시기에 수출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국산 축산물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검역관 충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수출전담 동물검역관 10명을 정부안으로 반영하여 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인력 확충으로 수출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축산물 등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기여하는 한편, 도축검사 등 검역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와 식재료 생산업체의 만남을 산지에서 주선하는 행사로, 이번 안산 산지페어는 하동군에 이어 올해 5번째 개최된 행사다. 바이어와 생산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우수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와 식품업체에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안산 산지페어는 부산 명륜1번가와 광주 무등산보리밥 우수외식업지구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안산시의 유력 생산업체들을 방문,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방문업체는 반월농협(쌀), 해송수산영어조합법인(수산물), 동주염전(천일염) 등이며, 외식업체와 안산시 생산업체간의 식재료 구매약정 체결도 진행됐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안산 산지페어에 이어 해남, 대구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국산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외식산업과 농업의 협력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계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