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인삼, 두충, 우슬을 같은 양으로 섞은 복합물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증가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골다공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전통 한의학상의 처방인 독활기생탕을 바탕으로 인삼, 두충, 우슬을 선발하게 됐다. 예로부터 인삼은 원기를 보충하고 현대연구에서 뼈를 튼튼히 하며 인삼사포닌 Rg2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한다. 두충과 우슬은 신장을 보충하고 골을 튼튼히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충은 골흡수 및 골무기질의 방지, 골신생에 효과적으로 골다공증억제에 효과적이며, 우슬은 골을 튼튼히 하고 관절 및 신경통 완화, 파골세포의 억제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골다공증약은 장기복용에 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아 현재는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신약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 세 가지 약재를 물로 추출하고 동결 건조해 분말로 만든 인삼복합물을 만들고, 실험동물을 정상군, 난소절제군, 인삼복합물 투여군, 골다공증 치료약인 알론드로네이트 투여군으로 나눠 4개월간 하루 1회 20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공사가 30백만원, 청과도매법인 6개사가 각 10백만원, 수산도매법인 3개사가 각 2백만원씩 부담하였다.이와는 별도로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하였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총 비용(13백만원)의 1/2씩 부담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 품목 포장·배달을 실시했다.아울러 공사는 가락시장 내 노숙인에게 내복·침낭·방한바지·양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사랑 꾸러미'를 특별 지원하였다.노숙인에 대한 특별 지원은 w지난 2013년 7월
코카콜라사는 23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결단식 행사에서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마음을 전해요’ 패키지를 전달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코-크 해피니스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했다.‘코-크 해피니스 포토월’은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련된 행사로 ‘대한민국’, ‘승리하라’가 인쇄된 코카-콜라 패키지를 전달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 행사다.코카-콜라사는 포토월 이벤트 외에도 선수들에게 각자의 이름과 승리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마음을 전해요’ 패키지와 폴라베어 인형을 선물했으며, 소치 동계올림픽 결단식 행사에 코카-콜라를 제공했다.
농협(회장 최원병)은 24일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본점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서울지역 19개 농·축협 조합장 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축산물 잘 팔아 주는 판매농협 구현’ 선포식을 가졌다. 농협 사업구조개편 3년 차인 2014년을 맞아 서울지역 19개 농·축협(이하 서울농협)은 올해 하나로마트 10개소와 특화매장(중소형 농축산물전문매장) 20개소 등 30개 판매장을 추가 신설하며, 서울시내 4개 권역별로 대형 직거래장터를 열어‘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농산물 소매유통 혁신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런칭한 회원제 친환경농산물 가정배달사업인「꾸러미 하나로」의 양적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4천여명의 회원을연말까지 2만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 중심의 신개념유통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서울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우수한국산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여 농산물 판로확대는 물론 서울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농협 본연의 공익기능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서울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노력은 도시농협이 앞으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소비 촉진을 통한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농식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을 2014년 새해에 오픈했다.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및 지역농협 APC, RPC, 가공공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10~15% 더 싸게 살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이다.농협은 농협a마켓에 산지 직거래, 꾸러미, 장바구니, 장보기 대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현하고, 전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적극 발굴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꾸러미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엄선한 상품만으로 구성한 표준형 및 명절, 웰빙, 계절 등 테마별 꾸러미와 전문가의 레시피를 함께 제공하여 가정 소비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임직원 복지사업 용도로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며, 장바구니는 소비자들이 본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스스로 상품을 골라 패키지를 구성하는 신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농협은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 운영을 통해 산지에서 농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농협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안정 및 우수농산물 구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전국에 개설·운영한다.국내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16개 시·도 농협지역본부 및 전국 200여개소의 지역 농·축협에서 직거래장터가 개설돼 농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공공기관(도청, 구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사 주차장 및 유휴공간을 활용,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한층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16개 시·도 농협지역본부에서는 직거래장터 개장시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인데, 서울지역본부(1.27~1.29)는 민속놀이(윷놀이,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수원의 경기지역본부(1.23~24, 2일간)는 떡국무료시식과 장바구니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부산과 전주에서도 농특산품타임세일 및 사은품 증정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설 물가안정을 위해 무·배추, 양파, 사과, 배, 계란 등을 시중보다 1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이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15일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농가와 SPC그룹의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식 행사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농식품부와 SPC그룹뿐만 아니라 동방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 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이덕승), 국산밀산업협회(이사장 이정찬)가 공동주체로 참여하였으며, 이외에도 SPC그룹 계열사 대표, 농축산대표, 가맹점주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서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SPC그룹은 ① 우리밀, 우유, 계란 등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② 국산 농축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보급, ③ 농축산물의 계약거래와 정가거래 관행 확산·정착, ④ 우리 제과·제빵 기술개발 및 한국 제과·제방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SPC그룹은 국산 농축산물 관련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동반성장위원회, 녹색소비자연대, 국산밀산업협회 등 참여기관은 농업과 기업의 동반성장 여건 조성, 사례의 발굴․확산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상생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SPC그룹은 우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꿀 등급판정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꿀이16일부터 처음으로 제품화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고 밝혔다.꿀 등급판정 시범사업은 우리나라 꿀 소비 활성화와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도입하였고, 품질검사기관 1곳과 시행업체 4곳을 지정하여 운용 중에 있으며, 품질검사기관에서는 등급판정 신청된 꿀의 수분, 당비(F/G비), 향미(향과 맛), 색도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사가 1+(Premium), 1(Special), 2(Standard)등급으로 판정한다.등급판정 받은 꿀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전(全)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시범사업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꿀은 용량 크기별로 포장되어 등급표시 스티커를 부착하여 판매되며, 등급표시 스티커에는 위?변조방지코드를 도입하여 부정유통을 방지하였으며, 스티커 QR코드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하여 꿀의 생산자 현황, 검사기관, 판매처 등 생산이력조회가 가능하도록 하였다.허 영 원장은 “소비자의 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여 꿀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 확립과 소비 촉진을 위해 관련기관, 단체 및 업체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16일부터30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 할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설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 설 성수용품에 대하여 특별판매를 실시한다.주요 행사내용은 농협이 엄선, 관리하는 농협대표브랜드 선물세트 할인행사, 인기 선물세트 40여품목에 대하여 NH카드로 결제시 세트당 최대 6,000원까지 추가 현장할인, 선물세트 구매고객에 대하여 구매금액에따른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하며, 이밖에도 세트별 구매수량에 따라 추가덤 증정, 무료 택배서비스 등도 실시한다.또한, 농협이 생산하고 관리하는 브랜드‘농협아름찬’의 버섯, 곶감, 기름류 선물세트와‘한삼인’홍삼제품,‘목우촌’햄가공제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포함한 500여가지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구입이 가능하며 일부 품목의 경우 카드할인, 상품권증정, 덤증정, 쿠폰할인 등 다양한 행사로 혜택을 더했다.특히,‘같이의가치’선물세트는 농협전용상품으로, 동일한 구성의 일반 상품대비 25%정도 저렴하며, NH카드로 결제 시 3,000원
‘전설 속의 푸딩’이란 애칭을 가진 CJ제일제당의 쁘띠첼 스윗푸딩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하며 화제다. 쁘띠첼 스윗푸딩은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그늘에 가려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가 악녀로 돌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유세미(유인나 분)가 혼자 있을 때마다 챙겨먹는 디저트로 등장했다. 대기실이나 대기 중인 차 안에서 틈틈이 스윗푸딩을 먹는 유세미의 모습이 방영되자 네티즌들은 이 짧은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전설 속의 푸딩이 별그대에 등장했네’, ‘별그대에 쁘띠첼 스윗푸딩 나왔는데 세미가 먹었네.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별그대 푸딩’ 키워드를 양산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누가 저한테 푸딩 좀’ ‘별그대 보고 푸딩 먹고’ 등의 의견을 보이며 스윗푸딩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거나, 직접 사먹는 등 쁘띠첼 스윗푸딩이 대세 디저트임을 입증하고 있다. 쁘띠첼 측은 ‘별에서 온 그대’ 방영 이후 고객센터로 세미 푸딩, 별그대 푸딩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세 드라마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쁘띠첼 스윗푸딩은 ‘푸딩 대란’, ‘푸딩 원정대’ 등 숱한 온라인 키워드를 만들어내며 강력한 입소문으로 출시 이후 한달 여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