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23일 지원 청사 인근에 위치한 북구 신용동 근린공원 정활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나섰다. 그동안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KAPE그린봉사단을 운영,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함께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축평원은 근린공원 내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쓰레기 등을 치우며 시민들이 공원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하고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신승구지원장은 “우리지역 내에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원을 정화, 미화하는 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속 가능한 한돈을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꼼꼼한 기록, 철저한 계획, 강한 실천력으로 WSY2500을 계속 달성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 신천농장(대표 심재민)의 ‘외유내강 스토리’가 전해져 큰 감동이 이어졌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1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지난 17일 전곡제일부페에서 ‘퓨리나 신천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최근 시장 상황 발표에 나선 길현경 퓨리나 양돈특판부장은 “현재 도축두수, 수입량은 늘어도 소비가 늘어 커버하고 있다. 내년 도축두수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올 여름 폭염과 ASF 같은 외부 요인 등 여러 면에서 수입육 가격과 수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동절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돼지를 생산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길 부장은 이어 전 세계 돈육수요량 예상치를 전망하며“꾸준한 생산성, 철저한 방역, 농장 비전만 있다면 양돈 사업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권현진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의 신천농장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신천농장은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을 4회 수상한 생산성이 우수한 농장으로, 모돈수가 늘었음에도 꾸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규모 농산업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2018, BKF)’와 연계해 ‘2018년 동남아시아 농식품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정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려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3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편의점 식품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풀무원과 롯데마트의 진출사례를 통해 동남아시아 식품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했다. 풀무원 글로벌마케팅팀 김태한 팀장은 단일 할랄시장 중 가장 큰 인도네시아의 구매력, 소비기준, 식문화 등의 분석을 통해 한국식품의 진출 장애요소와 풀무원의 가정간편식 제품의 진출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롯데마트 우영문 팀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별 유통업계 실태와 차별화 전략을 위한 상품선정 전략, 히트상품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수출업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식품수출정보 홍보관을 통해 해외정보 검색에 지친 수출업체를 위해 농식품수출정보(KATI) 홈페이지(www.ka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통해 확보된 미생물 염기서열 정보와 식품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비교·분석해 정확한 유산균종을 판별하는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입력만으로 유산균종과 유산균종 간 비율을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식품에 있는 각각의 유산균종 확인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분석 프로그램과 비교해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종 확인을 위한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이 정부, 업계, 학계 등에서 유산균 함유 식품표시사항 관리 및 품질관리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지킴이 HACCP의 임직원들이이웃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24일 오송 본원을 찾은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차량에서‘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본원에서는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원에서도 10월 한 달간 직원들은 각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단체헌혈은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 수급안정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실천으로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오전 내내 헌혈버스엔 줄이 길게 이어졌다. 장기윤 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혈액기증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생명활동이기에 헌혈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국민과 이웃을 위한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24일 소비자들의 축산물이력제 이해도 및 관심 증대를 위해롯데마트 수완점에서 ‘축산물이력제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가두 캠페인은지난 9월롯데마트 첨단점에 이은 두번째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축산물 구입 시 등급과 이력번호를 확인하여 보다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가두캠페인에서등급판정 계란을 홍보물품으로 나눠주며 축산물의 등급제와 이력제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소개해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이력제를 소개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 구입요령과 정보제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양돈산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가치를실천하며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있는전국의 ‘한돈 장인’ 발굴을 위해‘뉴트리나 아너스N클럽’을 런칭했다. 양돈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은 양돈사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며 개인적, 사회적인 의미와 소명의식을 가지고 혼과 정성을 담아 헌신하는 장인 모임을 뜻한다”고 설명하고“한돈업에서 이러한 숨어 있는 장인 정신을 발굴해 내고,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런칭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선정 대상은 카길 뉴트리나사료를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으로 각 영업지구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할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고 성과 부문, 지속성장 부문, 한돈가치 부문, 농장 문화 부문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선정된 한돈장인에 대한‘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시상과 함께각 부문 수상자 농장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한돈산업 미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석 이사는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지속적인 대한민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하고 “글로벌 동물영양의 선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양 기관은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25일 양 기관은 특화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이력정보 활용과 한돈산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돼지이력제 단계별 신고 준수 사항의 이행률 제고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통계자료의 현행화 구현, 이력제 관련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수급안정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뤄나가기 위해 합의했다. 양 기관이 돼지이력제 관련 각종 신고사항과 사육단계의 정보 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생산·출하시 안정적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이를 위해 공정한 유통·거래 가격형성을 위한 실무자협의회 활동, 공동 세미나 추진, 모바일 자율 신고 검증체계 도입 및 한돈농가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축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머니투데이 IR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머니투데이 IR대상’에서 농우바이오는 스몰캡 부문 최우수 IR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IR대상 수상기업으로는 국내 우수기업인 우리은행, KB금융그룹,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GS건설, 한국콜마, 신라젠 등이 있으며 농우바이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농우바이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연구기관에 대한 방문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신제품 생산 과정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영진의 능동적인 투자정보 제공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회사의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분기별 실적에 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적시 IR 기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생명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인 종자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활동을 할 수
“올해는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으로 만들자” 25일 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는중앙회 임원·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 를 갖고 상시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발생 현황, 농협 상시방역 체계 및 운영상황 등 보고와 범농협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있었으며,방역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농협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금년 9월 말부터 철새가 국내에 본격 도래하였고 현재까지 야생조류 AI H5항원이 5건 검출되었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되었다”면서 “방역 공백, 방역 사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협이 온 힘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6일 금년 동절기 들어 처음으로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에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총 5건의 H5항원이 검출되었으며, 이에 농협은 병원성 확진 전 지역단위 공동방제단 동원 및 소독약품 긴급 투입 등 선제적 초동대응을 적극 실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