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igs-Healthy People’ 주제로 열린 제22차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 KOREA)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고의 규모인 65개국, 3천여명의 양돈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IPVS는 약 1,4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양돈 산업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FMD, 인수공통전염병, 돼지 소모성 질병 등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주제 발표로 세계 양돈산업의 질병에 대한 깊은 고찰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원형 IPVS 조직위원장은 “이번 IPVS는 세계7대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열려 학술 대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참관객 모두에게 최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질병 청정국인 제주도의 방역을 위해 공항과 제주컨벤션센터에 철저한 방역을 했으며, 모든 참관객들에게 양돈농가 방문을 금지했다.”며, 방역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이 위원장은 “IPVS로 양‧질적 수의 연구의 국제화의 발전과 한국 양돈산업 위상 제고, 국내 동약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양돈수의사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1일, 제 22회 2012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를 맞아 약 1,400여 명의 양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돼지 호흡기 질환에 대한 포괄적 접근을 주제로 메인 양돈 산업 파트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전 세계 동물 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양돈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 호흡기 질환의 전파, 심각성,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심포지엄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호흡기 질환 전파에 있어 농가 환경의 영향, 효과적인 호흡기 질환 관리 방법, 질병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백신 개발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 되었다. 미네소타 대학 PRRS 전문가 사토시 오타케 (Satoshi Otake) 교수는 1부 세션에서 병원균의 농장내, 농장간 공중 전파의 심각성과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어 호흡기 질병 진단 기술의 발달에 대해 발표한 제프 짐머만(Jeff Zimmerman)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 교수는 최근 개발된 돼지 타액 샘플링을 통한 진단 기법이 대규모 농장의 호흡기 질병을 빠른 시일 안에 모니터링하는 것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흡기 질환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지난 5월25일 조달청 품질관리단으로부터 기존 살균제, 살충제에 이어 보조사료와 의료용 살충제 에 대한 전문검사기관 대상물품을 추가지정 받았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곽형근)은 2008년 개원하여 동물약품에 대한 품질보증 검사와 활발한 연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0년 전문검사기관 지정으로 살균제, 살충제, 의료용 살충제, 보조사료 등의 조달청 납품 계약 시 필요한 시험성적서 발급 업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타 분야 검사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동물약품 업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조달청 전문기관검사 대상물품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성적서 발급을 통하여 회원사의 편의를 도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연구원을 활성화 해 나아갈 방침이다.
(주)고려비엔피의 ‘나눔동아리’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 생활보호대상자인 독거노인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나, 이사 입주 시 도배 그리고 부엌가구 등을 지원하여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동아리’ 배홍구 회장은 향후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지역 내 다문화가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체 사우가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나눔동아리’는 지난 2009년 (주)고려비엔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회원 자율회비, 전 사원 급여 자투리, 행사성금 및 회사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현재 2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물약품 업체들과 관련분야에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사)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2012년 동물약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에는 동물약품업계 89명, 정부기관 및 협회 참가자 35명, 기자단 7명 등 총 1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분임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동물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수의사처방제 도입방안에 대하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동물용의약품 주요 제도개선 방향 소개,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현황 및 전망,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발표 주제에 대해 업계에서 분임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동물약사 업무 추진 관련 민・관 소통강화를 통한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신뢰구축으로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였으며, 기존의 정부주도형 제도개선 등의 설명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자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향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사)한국동물약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시아 주요 사양가와 양계컨설턴트들이 모인 2012 Poultry Health Conference가 열렸다. 동남아시아 양계산업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컨트롤을 모색하기 위한 금번 세미나는 현재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유전형 7형 뉴캣슬병바이러스(Genotype VII NDV)와 ”변이형 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IBV variants)에 대해 각 연자가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격인 말레이시아 Veterinary Research Institute의 Dr.Mohamed는 유전형 7형 뉴캣슬병 감염으로 육계에서 초기 3일 내 60%이상의 폐사율을 경험하였으나, 유전형 7형 함유 ND백신인 달구방 N 플러스사용으로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 있다는 사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Dr.Moleon(Aviagen)은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 변이형(IBV variants)감염으로 산란율이 35%이상 떨어진 사례를 언급하며 IBV 변이형 함유 백신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혀 당사 신장형 IBV 항원이 함유된 달구방 B 플러스가 좋은 해결책임을 암시하였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4일 충남 홍성에서 국내 양돈 전문가와 농장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회장염 그랜드 세미나(Grand Semina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 정책으로 양돈 농가의 회장염 발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회장염 그랜드 세미나는 회장염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실제 농가의 성공 사례를 중점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회장염 예방책으로서 회장염 백신의 접종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서도 공유되었다.그 동안 농가에서 회장염은 항생제로도 완벽한 해결이 되지 않고, 무조건 참아내야 하는 질병이었다. 국내 회장염 감염률은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며, 이로 인해 양돈 농가는 사료비 상승, 출하시기 지연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회장염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해 발표한 함별팜텍 이승윤 대표는 이러한 회장염의 감염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초기 분만틀의 수세와 건조가 필수적이며, 올인올 아웃, 피트 비우기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장염 백신 접종의 성공사례를 공유한 선진브릿지랩 고상억 원장은, “2009년 6월부터 모돈 550두 규모 농장에 회장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4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립 40주년 및 수출 1억불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정부기관, 관련단체, 학계 등 주요인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서 동영상을 통해 협회 창립 40년 및 수출 1억불 달성에 대한 경과보고가 상영되었다. 또한 그동안 동물약품산업 발전과 수출시장 개척에 공헌한 분들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코린화학의 윤병성 회장, ㈜이글벳 강승조 회장, ㈜에스에프 신정재 회장 등 3명이 수상하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 강석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0년의 세월동안 동물약품산업은 업계 선배와 회원사의 노력에 힘입어 축산업의 필수 동반산업으로서 견실하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수한 동물약품을 공급하여 동물과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지난해 동물약품 수출 1억불 달성과 관련하여 수출시장 개척에 불철주야 노력한 회원사 임직원과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동물약품산업이 계속해서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부탁하였다.
(주)고려비엔피는 역유전학을 이용한 ND백신 개발 원천기술과 관련해 3월 23일자로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기술은 ‘HN 단백질 에피토프(항원 결정부위) 및 변이된 에피토프를 포함하는 ND 바이러스’와 관련된 것이며, 현재 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구방 엔플러스 생백신 및 오일백신”의 원천기술이다. 또한 상기 특허와 연관된 ‘약독화된 재조합 ND 바이러스와 이를 함유하는 ND 백신’에 대해 일본 특허청(JPO)에서 심사 중이며 내년에 특허 등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특허등록에 이어 까다로운 일본 특허등록심사를 통과한 것은 국내 양계산업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달구방 엔플러스 백신”은 국내외 약 2.5억수 이상의 닭에서 사용되며 높은 방어력과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 수출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달구방 엔플러스 백신”은 당사 기술연구소와 (주)바이오포아 연구진에 의해 7년여에 걸쳐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현재 한·미·일 3개국에 특허등록 된 상태로, 기타 해외 4개국에 특허를 출원 중에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다국적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인터베트코리아(주)가 축산농가 자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시 공모가 오는 30일로 마감된다.양돈, 양계, 축우 및 애완동물 관련 산업 종사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베트코리아 공모는 동물과 연관된 자유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0일까지로 마감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64-1 수영빌딩 4층 인터베트코리아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상단에 ‘공모전’으로 표기하면 된다.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14일로 대상 1명(상금 2백만원), 우수상 2(상금 각 1백만원)명을 선정하며 선착순 참가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02-769-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