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벼와 풀사료의 안정적인 이모작을 위해 작물 파종 시기를 고려한 품종 선택을 제시했다.IRG 파종을 고려하는 농가는 일찍 성숙하는 조생종, 생육 시기가 짧은 단기성 벼를 선택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사료작물이다. 가축이 잘 먹고 사료 가치(영양 풍부)도 높으며, 담근먹이나 건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린팜(극조생종), 그린팜2호(극조생종), 코윈어리(조생종) 등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IRG 15개 품종을 개발, 보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 전체 논의 약 30%까지 재배 면적을 확대했다.이들 품종은 벼를 수확한 뒤 심는 답리작(논그루갈이) 재배에 알맞다. 안정적인 파종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서는 봄철 벼 품종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현재 조생종, 단기성 벼는 진광벼, 화왕벼, 조명벼 등 16개 품종이 개발, 공급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이처럼 심는 순서를 확립하기 위해 20일 충남 서천군 기산면사무소에서 ‘조생종 벼·단기성 벼와 IRG 작부체계(심는 차례) 확대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
12일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장흥 군민회관에서 한우농가 3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화농장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3사업부 홍열 사업주장의 의미있는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창민 지역부장의 시장상황 보고와 함께 정화농장 소개를 통해 우수성적 비결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민 부장은 “미경산우는 새로운 기회입니다.”라고 운을 떼며“지난 2월 28일 팜스코 고객이 김해 축공에 지육 최고가 40,000원/Kg을 받아이를 통해 무려 1,500만원을 받았다”고말했다. 그러면서 “이것도 정말 대단한 가격이지만더 놀라운 사실은그 경매를 받은 정육점 사장이 좋은 제품을 만들면 45,000원/Kg 이상도 지불하겠다고 말했다”며, 새로운 미경산우 시장에 최적합한 파트너도 ‘팜스코 축우팀이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차별성을 부각했다.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정화농장 우수성적 비결에서지난해 수취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공개된 정화농장의 지난해 성적은 56두 미경산우를 출하, 1++ 70%, 1+ 이상 94.6%, 평균 경락 단가 23,075원/Kg, 도체중 410kg 두당 판매가 9,460,750원을 수
ICT를 활용한 스마트 팜으로 축산의 꽃을 활짝 피우는 젊은 CEO가 있다.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도움목장(대표 박상훈)은 하얀 배꽃이 만발한 과수원에 둘러싸여 있다. 도움목장의 박 대표는 농장 운영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에 진학해 체계적으로 축산을 배웠다. 이제는 부모님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농장의 모든 부분을 도맡아 운영하는 젊은 CEO가 되어 농장의 새로운 부흥을 준비 중이다. 어려서부터 동물들을 좋아하고 농장에서 자란 상훈 씨는 덩치가 커다란 젖소가 친구처럼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농수산대학에 진학해 체계적으로 축산을 배운 덕에 농장 일에 적응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농장에서 다져진 1세대 아버지와의 간극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일 예로 상훈 씨는 고품질의 수입 건초를 쓰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고가의 건초를 쓰는 것에 대해 비용적 측면에서 고민이 많았다. 상훈 씨는 효율 즉, 성적을 더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실행한 결과 농장의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제는 의견 차이 없이 모든 것을 아들 상훈 씨에게 맡기는 두터운 신뢰가 형성됐다고 한다. ICT기술 접목으로 목장 생산성 향상 현재 도움목장의 성적은 유량 34
돼지의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 독소가 복합감염되는 형태로 나타나 각 농가단위에서의 곰팜이 독소 피해 저감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사료내 일반성분과 주요 곰팡이독소 등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은 배합사료의 영양성분과 곰팡이독소 실태를 파악하고, 사료품질 논란을 해소하는 한편 업계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9개 농장에서 총 3차에 걸쳐 국내 10개사의 양돈용 배합사료 샘플을 수거해 분석한 자료이다. 이번 검사는 2개의 사료 검사기관에서 분석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일반성분 중에는 수분, 조단백질, 총 아미노산의 3개 성분 함량을 조사했고, 곰팡이독소는 ▲디옥시니발레놀(DON, 보미톡신), ▲제랄레논(ZEN), ▲푸모니신(FUM), ▲아플라톡신(Afla), ▲오크라톡신 A(OTA), ▲T-2톡신(T-2)의 오염정도를 각각 파악했다. 협회는 제조사별 육성돈 및 임신돈 구간 사료 검사를 위해 9개 농장에서 사료차량에서 수거한 66개 샘플에서 중요 푸사리움 독소인 디옥시니발레놀(D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고 있는“천하제일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 및 예체능에 재능이 있고 꿈을 향해 전진하는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육비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관련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8년동안 51명의 아이들에게 2억 7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사업초기에는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사업영역을 확대해천하제일사료 공장이 위치한 인천, 함안, 익산지역의 아이들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교육비의 부담에서 벗어나, 천하제일사료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결실을 맺고있다. 실제로 지원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등각자의 꿈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이처럼 천하제일의 따뜻한 마음에 아이들은 매년 감사함을 담은 편지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
한국단미사료협회(KFIA, 회장 박해상)는 지난달 29일태국사료협회(TFMA, 회장 Mr. Pornsil Patchrintanakul)와 양국간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인도네시아 이후 두번째 동남아시와의 협약으로 아시아지역 사료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되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태국사료협회 Mr. Pornsil Patchrintanakul 회장은 “새로운 협력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 양 협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발전 및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상 회장은 태국사료협회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와 함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형식적인 MOU체결이아닌 양국가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사료산업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함께 노력하고 협의하자”고 강조했다. 태국은 인구 6천7백만명으로 세계 20위의 인구수를 가진 국가로서 우리나라 사료 수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사료분야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중 하나이다. 한국단미사료협회(KFIA)는 금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국가간의 수출애로사항 등이 원활히 해결되어 아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안길찬 지부장)와 장수군지부(김종천 지부장)와 함께 지난 3월 22일 장수군 소재 나봄리조트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공동구매에 관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와 장수군지부가 하나 된 마음을 보이면서 한우 사육 농가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시·군 지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료를 공급하고 한우 성장단계에 맞는 사료 급여 체계와 번식률 향상, 고급육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약속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우협회 안길찬 남원시지부장은 사료 공동구매 사업에 대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의 소득을 증대를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장수군 지부와 공유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각 지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아울러 남원시와 장수군지부는 한우 사육에 대한 어려운 사회 환경 여건 속에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하여 이번 사료 공동구매 체결을 토대로 각종 기자재 등에 대한 협의체도 구성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인도네시아 사료, 종계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세랑 지역에서 현지법인 사료공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1일‘Farmsco isdifferent’라는 슬로건 아래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팜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 고객,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팜스코 인도네시아 사료공장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진정한 No.1 Partner’팜스코의 진정한 가치와 남다른 잠재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소개 및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식,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사양가 대표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품질 좋은 사료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팜스코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축하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의 권천년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 산업 및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No.1 Partner가 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팜스코가 되어 고객과 구성원 모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3지구 영업부는(영업이사 박기형) 지난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지역 양돈농가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질병과 환경스트레스 극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뉴트리나사료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뉴트리나사료 세미나에서는 국내 양돈농가들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 육성기의 질병과 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뉴트리나의 강점인 글로벌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과 다양한 현장 솔루션을 제시하여 참석자들과 사업적 자신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성장의 핵심적인 열쇠는 건강한 농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먼저 발표에 나선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2018년 양돈 시장상황과 사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돈농가의 규모 확대, 돈육 재고량 증가, 다산모돈, 질병, 환경적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워지는 사업 여건 속에서 사업 성장의 핵심적인 열쇠는 건강한 농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특히 “70일령 육성돈 구간은 성장곡선이 가장 가파른 시기인데 반하여 많은 농장에서 질병과 환경 스트레스로인한 성장정체가 극심해 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해당 구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농장의 수익 개선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5회 행복 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을 통해 행복한 목장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5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천하제일과 함께하는 제 5회 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목장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2018 미래낙농산업 준비를 고민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창옥 교수의 부부간 공감을 강조한 소통 강연으로 행사의 서두를 열고, 이어 2018 낙농 주요 산업환경에 대한 논의를 통해 ICT를 통한 자동화 서비스를 농가에 어떻게 접목시킬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류홍준 지역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고객성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개체별 정밀급여 관리가 가능한 ‘원샷’ 프로그램이야말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목장 운영을 추진하는 ICT에 가장 잘 부합된다.”고 강조했다.천하제일의 낙농대표 제품 ‘원샷’은 15년이 넘도록 많은 농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여러 우수실증과 더불어 천하제일만의 차별화된 MPT, SUT 서비스와 함께 큰 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