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추석 명절기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경기지원 노사대표단은수원 권선구 소재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원장 김두호)’을 방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추석맞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에벤에셀김두호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장애우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과 함께당일 등급 판정한 신선한 계란과 쌀, 그리고 전통시장상품권 등 경기지원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지원은 상호신뢰와 존중의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11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최근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릴레이 in 강화, 파주’ 워크샵을 가졌다.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 1세대와 2세대간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며 농장의 경영 방향을 일치시키고, 각 농장의 미래 경영 설계도를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동우농장 김해숙 실장은 “바쁜 농장 업무 속에서 아버지와 속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가업 승계에 관한 좋은 강의도 듣고, 아버지와 같이 고민하여 농장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세들이 가진 축산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2세에게 자연스럽게 물려주며 가업의 승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워크숍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여 개최를30여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참인 가운데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도 ‘씨앗, 내일을 품다’에 이어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테마로 선정하고, 산업박람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였다. < 제 2회 국제종자박람회 규모> 구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전시관 2동 2,400㎡ 4동 4,800㎡ 전시포 30,000㎡ 40,000㎡ 전시온실 비닐온실 4동 1,280㎡ 유리온실 1,260㎡ 비닐온실 8동 2,560㎡ 유리온실 1,260㎡ 지난 ‘제1회 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신규지정 시 제출하는 안전성 자료 중 최종제품에 남지 않는 가공보조제와 소량 사용‧섭취하는 향료에 대해 반복투여독성 및 유전독성 자료만 제출하도록 개선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공보조제 등 신규지정 시 제출자료 범위 개선 △β-카로틴 제조가능 범위 확대 △α-아밀라아제 생산가능 균주 추가 신설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1월 27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에서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인도식품 박람회(FOOD INDIA Inspired by SIAL)’에 참가했다. 올해 첫해를 맞이하는 인도식품 박람회는 인도 뉴델리 지역의 B2B 전문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 12개국 140개사가(7000㎡)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8500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협회에서는 오뚜기, 연세우유 등 식품 관련업체 8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라면, 유제품, 음료, 유산균 등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해 7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 박람회에서 한국관 참가사들은 부스제공 뿐만 아니라 바이어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인도 현지 무역상을 통해 라벨링, 검역, 대금결제 등의 컨설팅도 지원받아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13억 인구의 인도시장은 매년 7%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식품을 널리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고 평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전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의 안전성 강화와 스마트화 니즈 확산에 따라 국내 수출농업의 혁신적인 기반구축을 위해 ‘농집’을 1일 정식 오픈했다. 농집은 기존 수기형 영농일지를 모바일로 옮겨온 것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의 시작이다. 농집은 농가별 농약살포 내역, 생산량 및 수출량 등 신선농산물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의 이력정보를 수집ㆍ관리할 수 있다. 또 농가가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농산물 수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농집은 과거 사후제재에 그쳤던 농산물 안정성관리를 실시간 사전예방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개별 농가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가별 농약가이드라인을 표준 DB를 구축해 수출용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필요한 전문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 농업은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최첨단 시설물만으로 생각된다. IT기술을 활용해 영농정보를 수집해 농가, 단지별 정보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 또한 농집이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농업의 핵심이다. 현재 농집에 가장 어려운 점은 주이용자인 농업인의 연령층이 높아 모바일 기기 활용 등 IT 친숙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9일 희귀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한편, 꽃의 생명력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 쉘위워크(Shall We Walk)’에서 꽃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aT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다육이 식물 꾸미기’ 체험행사와 ‘장미꽃 한송이 꽃다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체험행사 수익 전액을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aT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꽃을 만지는 것은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 참여는 단순히 기부금 마련을 위한 체험행사가 아닌, 꽃의 생명력을 활용해 희망의 에너지를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꽃의 힘을 활용한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퍼뜨리기 위해 앞으로도 화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황주홍)의2018년도국정감사일정이나왔다.농해수위는10월10일부터29일까지농림축산식품부를시작으로첫국정감사일정에돌입한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 일 시 감 사 대 상 기 관 감사장소 비 고 10.10(수) 10:00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소속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10.11(목) 10:00 해양수산부 국회 【소속기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서해·남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수산청(부산·인천·여수·마산·울산·동해·군산·목포·포항·평택·대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10.12(금) 10:00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전북 전주) 【소속기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10.15(월) 10:00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국회 【소속기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방산림청(북·동·남·중·서) 10.16(화) 10:00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16대 사장으로 김경호 전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장이 28일 취임했다. 김경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0여년간 전국 250만 농어민에게 안정적인 판로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수산식품을 적정 가격에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을 성공적으로 관리․운영해 온 공사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이 알찬 성과를 거둬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실행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경영․유통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사를 공정한 조정자․친절한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매김 시켜 작지만 강한 조직, 뛰어난 전문성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공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무엇보다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초점을 두겠다”며 “가락시장의 시설 부족, 교통 혼잡, 환경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현재 경매제 중심의 거래방식을 다변화해 활발한 경쟁체제 작동을 통해 생산자․소비자․유통인 모두를 위한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통․물류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난 2016년부터 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 직원들은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시설주변 청소를 하는 등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깨끗한 시설과 좋은 환경에서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기설 곳곳을 청소하고 돼지고기와 함께온누리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날 백장수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