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반석엘티씨(대표 손영호)는 농업회사법인(주)녹향(대표 박영수)은 지난 4일 충북 음성 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고품질 기능성 무안양파란 사업, HACCP인증, 사양관리 및 질병위생관리, 양계에 관한 위생 및 경영지도 등 소득증대를 위한 제반 경영 컨설팅은 물론 양계산물 품질관련 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험분석과 연구개발 및 정보제공 등 상대기관의 관련업무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키로 하였다. 1998년 설립된 (주)반석엘티씨는 질병 진단에서부터 농장 및 기업체 컨설팅 전문업체로 동원양계단지, 전북양계산학협력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녹향은 2000년 무안양파란영농조합을 결성한 후 계란을 위주로 한 계란유통 및 가공식품전문 업체로 거듭나고 있어, 상호협력을 통한 양계산업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주)반석엘티씨는 ‘무안양파란’을 시작으로 브랜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으며, 기존 타 업체들이 운영하는 방식을 탈피,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내의 양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녹향에
아시아 및 유럽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2011년 한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농림수산식품부(유정복 장관)는 3일 과천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슈퍼주니어 한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해외 한식홍보에 활용될 ‘홍보 슬로건’ 및 ‘슈퍼주니어의 비빔밥’을 공개했다.이번 홍보 슬로건은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로 한식의 맛있는 비밀에 대한 호기심 유발시키고, 발효, 숙성, 저장 등 다양한 비법이 담긴 신비로운 한식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홍보하는데 타깃을 맞췄다.해외 공연 중에도 꼭 한식을 챙겨 먹는 한식마니아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특, 희철, 신동, 예성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육류고기.이 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삼겹살, 한우 육회, 불고기, 닭가슴살을 활용한 “육류 비빔밥”을 맛보며, 자신들의 이름을 딴 비빔밥 메뉴명을 만들기도 했는데 (이특) 불고기 비빔밥 (부제: 특이의 ‘특불 비빔밥’) (신동) 삼겹살 비빔밥 (부제: 삼겹살은 나의 인생) (희철) 한우육회 비빔밥 (부제: 내고향 횡성의 맛) (예성) 닭가슴살 비빔밥 (부제: 식스팩을 위하여) 라는 제치있는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이동제한지역 수매가축의 소·돼지 도축부산물에 대한 유통금지를 해제키로 했다.이는 전국의 구제역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되어 구제역 전파 위험도가 낮아지는 등 방역 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수매가축의 지육이 시중에 공급되는 것과 같이 부산물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열처리를 통하여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이에 따라 수매된 가축의 부산물 중 열처리가 가능한 부위는 70℃이상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한 후 시중에 유통될 수 있으며, 부산물 유통을 원하는 자는 수매대행기관(농협)에서 실시하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부산물을 확보할 수 있다.이번 부산물 유통금지 완화조치는 소·돼지 부산물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체리부로(대표 김인식)와 체리부로 자회사 처갓집 양념치킨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에드워드 권은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로 알려진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수석 총괄 조리장 출신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쉐프. 최근 각종 방송 출연과 국제행사 만찬 총괄 등 스타 쉐프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체리부로 마케팅실 유석진 이사는 “국내 쉐프로서는 독보적인 지명도를 지닌 에드워드 권이 체리부로 닭고기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잘 알릴 수 있는 인물로 적당하다고 판단됐다.”며,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과의 만남으로 좋은 요리에 어울리는 진정한 프리미엄 닭고기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체리부로 CF를 통해 에드워드 권은 좋은 닭고기 선택이 곧 좋은 닭고기 요리를 만드는 비법이라고 설명한다. 7성급 ‘쉐프’와 ‘신선한 닭고기’의 만남을 담은 체리부로 CF는 2월부터 공중파에서 선보인다. 한편 육계계열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체리부로는 국내 최장 에어칠링, 등급 판정제, 생산이력제 등 생산설비의 선진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로 연간 닭고기 생산 및 판매량에서 업계 2위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축산발효식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자연치즈 콘테스트와 발효생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1인당 음용유 소비는 2004년 37.1kg에서 2009년 34.9kg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으나 1인당 자연치즈 소비량은 2005년 0.57kg에서 2009년 0.93kg으로 두 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치즈소비량 대부분이 수입치즈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목장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목장형 유가공’ 치즈 20여종을 개발, 낙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매년 자연치즈 콘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다. 2010년 현재 전국 30여곳의 목장에서 남는 원유를 이용해 체험목장을 운영하거나 치즈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발효생햄은 유럽 남부지역에서 2,000년 동안 만들어 오던 전통 육제품으로 돼지 뒷다리를 통째로 천일염으로 염지해 9∼12개월 동안 그늘진 곳에서 자연 발효시킨 육제품으로 스페인의 ‘하몽’이나 이탈리아의 ‘파르마’, 중국의 ‘금화햄’ 등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삼겹살 위주의 고기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방이 적은 돼지 뒷다리는
한국소비자연맹은 온라인을 통한 농·축·수산물의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농수축산식품의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만족도 및 불만사항을 알아보고 온라인 농·축·수산물 구매 시 필요한 정보항목 및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만족도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6월10일부터 30일까지 농식품 구매경험자 9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최근 1년간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 경험은 농산물이 가장 많아 전체 응답자의 43.6% 구입 경험이 있으며, “수산물”은 29.4%, “축산물”이 27.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년간 농·축·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횟수는 “농산물”이 평균 8.7회, “축산물” 평균 8.0회, “수산물” 평균 6.4회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농축수산물 중에는 농산물의 구매회수가 많았다.온라인으로 농축수산물 구입 시 배송편의성에 대한 만족도 가장 높아온라인으로 구매한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5점 척도 기준으로 “배송”이 3.76점으로 다른 평가요소에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제품의 포장상태”가 3.74점, “가격”이 3.72점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축산물의 경우는 배송”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육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문화센터 등과 연계하여 주부를 대상으로 한 ‘육우요리교실’ 강좌를 실시 중에 있다.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육우요리교실’은 회당 1시간 30분 동안 강의가 진행되며 수제 쇠고기 햄버거, 육우 가지볶음, 육우 편채와 과일겨자채 등 총 3가지 요리를 시연하고 주부들이 이 중 2가지 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입소문 효과가 높고 실 구매권자인 주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육우홍보를 위해 요리를 매개로 한 이번 홍보사업을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육우요리교실을 통해 육우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8월 중 실시되는 ‘육우요리교실’은 오는 8월 12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뉴코아/2001아울렛/AK프라자 문화센터에서 총 57회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해당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 한돈햄 선물세트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 왼쪽부터 김정홍 총무담당부장과 강화순 양돈마케팅 상무.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 이보균)는 양돈협회의 한돈햄 선물세트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여, 전사적으로 추석선물을 한돈햄으로 하자는 의지를 밝히고 지원에 나섰다. 양돈협회의 이번 캠페인은 저지방부위에 대한 소비확대와 우수성을 알려, 돼지고기 소비편중현상을 해소하고, 오는 9월 돼지사육두수가 1천만두를 넘어서며 큰 폭의 가격하락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소비촉진으로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순 양돈마케팅 상무는 “이번 양돈협회의 한돈햄 소비촉진이 좋은 캠페인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전사적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회사의 추석선물로 한돈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 직원이 한돈 홍보대사가 되어서 주변에 적극 알리는 내부적인 방침을 정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매년 명절 선물을 우리 축산물 이용하는 내부적인 방침을 올해부터 더 확대하여 한돈햄 소비 촉진에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는 2010년 하반기의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파워블로거 9명과 함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블로그 이벤트의 시작으로 먼저 8월 8일 말복(末伏)을 맞아 스태미너식으로 으뜸인 오리고기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포스팅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오리요리 레시피북, 오리제품 등을 이웃 블로거들에게 배포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1. 꼬마츄츄(최지연) http://blog.naver.com/baby0817 2. 햇살이(김원주) http://blog.naver.com/pride0123 3. 케이(김지현) http://blog.naver.com/cateye99 4. 아키라(박영경) http://blog.naver.com/akides82 5. 다이앤(이진경) http://blog.naver.com/king940 6. 지율이(김영순) http://blog.naver.com/kiyome24 7. 꼬꼬(이정민) http://blog.naver.com/cocodoc 8. 은빈(김은주) http://blog.naver.com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8월 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오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달용 치킨에도 원산지표시 의무화가 확대되어, 오는 11일부터는 모든 배달용 치킨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포장재, 스티커, 전단지 등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원산지 허위표시자는 농식품부 및 시도 홈페이지에 1년간 게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기망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와 위장판매 금지규정도 신설됐다.대한양계협회는 그동안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배달용 치킨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시행이 이번 시행령에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표시제 확대실시가 수입닭고기를 사용하는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에도 압박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국산 닭고기의 소비저변이 넓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