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식품은 우리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의 판매를 본격화하기 위해 회원농협 가공식품 전문매장인‘NH식품 전문매장’ 3호점을 9일 성남유통센터 내에 개장한다.농협은 올해 2월 28일 농협 수원유통센터 내에 1호점, 3월 25일 고양유통센터 내에 2호점을 개장했다. 이번에 오픈하는‘NH식품 전문매장’3호점은 농협 성남유통센터 내에 샵 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되며 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아름찬 브랜드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가공제품 등 70개 지역농협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600여 가지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농협 NH식품은‘우리농산물로 특화된 초우량 농식품 회사’를 비전으로 금년 1월에 출범하여 본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70여개 점을 열어‘고품질’,‘안전성’,‘고객 가치’를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소비자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농협은 NH식품을 농협 가공식품의 물류와 마케팅를 통합, 전문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산물 가공제품을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식품 전문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보리밭 사잇길로 상쾌한 봄나들이를~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는 12일 정운천농림장관과 김동환 농단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고창청보리밭축제가 개막됐다.내달 12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서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타악그룹인 얼쑤의 난타공연이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을 펼쳤으며 오후 2시경부터 기념식이 개최되어 정운천 농림장관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운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제 농업이 산업으로 확대되는 일환으로 청보리밭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네트워킹을 하고 함께 상생을 하고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진영호 청보리밭축제위원장은 고창청보리밭축제는 경관농업을 관광사업화한 성공적인 사례로, 농림수산식품부에 의해 올해 전국 최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춘진 의원과 이강수 고창군수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곳 축제장을 찾으면 100만제곱미터의 광활한 보리밭 사이길을 걸으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고 또 어린이들에게는 보릿고개라는 옛말에 대해 설명해 줄수도 있다. 특히, 보리밭 중간에 있는 원두막에 앉아 보리밭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이외에 보리개떡을 직접
AI에 걸린 닭등 가금류는 대부분 하루안에 죽기 때문에 병에 걸린 닭들은 상품화가 불가능하다. 또한 확산을 우려해 10km이내의 모든 가금류들을 살처분되기 때문에 상품으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만약 상품으로 유통된다면.....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에서 5분만 끓이면 모두 사멸되기 때문에 식품으로 인해 사람에 감염된 사례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닭고기나 오리고기, 달걀을 먹어도 된다. AI는 어떻게 전파되나요?국가간에는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금사육 농장내 또는 농장간에는 주로 오염된 먼지․물․분변 또는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차량․기구 및 장비․달걀껍데기 등에 묻어서 전파됩니다. 그러나 공기를 통해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는 않습니다.AI는 어떻게 사람에게 감염되나요?닭ㆍ오리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옮기려면 우선 닭․오리에서 장기간 순환감염을 하면서 바이러스가 인체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변이가 되어야 하고, 사람이 고농도의 변이 바이러스에 직접 접촉하게 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토종닭 시세하락과 수급조절을 위한 자구책으로 토종닭 종란 1주일분을 식란 처리키로 했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25일 대전 유성 대온장에서 종계·부화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차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은 합의점을 도출하고 26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완료키로 합의했다.이날 회의 참석자 들은 현재 시세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선 종계감축이 필요하나 시기적인 여건상 어려움이 있다며 그 대안으로 모든 부화장의 ▲종란 1주일 생산량 식란처리 ▲주문입란에 한해서 생산 ▲초생추 저가판매 금지하는데 동의했다.이번결정에 따르지 않은 부화장에 대해서는 종계분양 시 불이익을 가하고 농가에서는 병아리를 받지 않는 등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긴급회의에 이어 가진 지부장회의에서도 무리한 입식을 자제하기로 했다.합의된 사항의 실행을 위해 참석자들은 이행 서약서를 작성 협회에 제출했으며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인영)도 구성했다. 대책위원은 경기남부 오형철, 경기북부 정학동, 영남 최재철, 호남 이춘겸, 충청 현연수 위원으로, 각 지역별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조치는 일시적인 대안에 불과하다며 매년 되풀이 되는 시세불안정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선 체계화된 시스템구축과
농협 NH식품은 회원농협에서 우리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만든 가공제품의 판매를 본격화하기 위해 25일 ‘전문매장 2호점’을 연다.이번에 개점하는‘NH식품 전문매장 2호점’은 농협 고양유통센터 내에 15평 규모의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되며, 농협의 철저한 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아름찬 브랜드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이와 함께 25일부터 31까지 7일간‘황금김치를 잡아라’,‘가공식품 깜짝경매’등 개장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맛김치, 고추장, 고춧가루 등 증정품을 제공하여 농협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이 운영하는 농산물가공공장이 전국에 99개소가 있으며, 국산원료를 사용하여 품질이 우수하지만, 생산원가가 높고 마케팅력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농협 NH식품은‘우리농산물로 특화된 국내 최고의 농식품회사’를 비전으로 금년 1월 출범했으며 3월중 NH식품 전문매장 1, 2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금년 한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71개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농협은 NH식품을 농협 가공식품의 물류와 마케팅을 통합, 전문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산물 가공제품의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지난 7일 참치데이, 삼치데이를 맞아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원양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대표적 등푸른 생선인 참치와 삼치의 소비촉진행사를 벌였다.이를 위해 7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양재동지점에서 참치 원어해체쇼, 시식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참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까지 동원산업, 사조산업 등 원양업체에서 운영하는 매장과 대형 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농협 등 전국 40개 매장에서 일제히 참치를 최고 15%까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국내 참치 애호가들의 인터넷 카페 모임인 ‘참치 메니아’ 회원들도 15일 사조참치 남대문점에서 자체 회합을 갖고 참치 원어 해체쇼와 참치회를 맛있게 먹는 법 등 참치에 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삼치를 주로 잡는 대형기선저인망 수협에서도 7일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충무로 앞까지 길거리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등 별도로 삼치 홍보를 위한 행사를 벌인다.농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참치와 삼치는 등푸른 생선의 대명사로 DHA, EPA,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높고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최근 국제 곡물값 폭등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시름이 커져가는 가운데 농협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나섰다.농협유통(대표이사 남성우)은 농·축·수산물, PB상품(생필품류) 등 150여개 주요 생필품값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6일부터 16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 두 곳에서 개최한다.주요 할인품목은 ▲채소류: 배추(13%), 양파(14%), 애호박(16%), 오이(10%) ▲축산물: 삽겹살(22%), 목살(28%), 갈비(23%) ▲수산물: 삼치(28%), 오징어(50%), 갈치(38%), 돌김(42%) ▲PB상품(생필품류): 밀가루(6%), 칼국수·소면(9%) ▲기타 생필품 : 고추장(18%), 참기름(19%) 등이다. 이 밖에 생활필수품인 생수, 우유, 요구르트, 비엔나 소세지 등은 상시 최저가로 판매키로 했다.농협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과 각종 생필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
부산광역시 육미담 부평점이 HACCP 식육판매업소로 지정됐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25일 제29호 HACCP 식육판매업소지정을 완료했다.육미담 부평점 (대표자 김영한)은 이로써 전국 29번째, 부산에서는 2번째로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을 획득했다. 김영한 대표이사는 지역 내에서 식육판매업을 선두적으로 지정받아 매우 기쁘며 소비자들의 HACCP에 적극적인 관심을 과 더불어 HACCP지정 후 매출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육미담 부평점 관계자들은 식육판매점 HACCP지정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번 식육판매업 HACCP지정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함께 축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한 목장에서 우유를 이용해 두부를 만들어 큰인기를 얻고있다.일본 타카마츠시 한 낙농목장이 우유 100%인 두부를 만들어 시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콩으로 생산하는 두부와는 차이가 있어 두부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목장이름을 붙인 별도의 브랜드로 판매되는 이 우유두부는 유지방이 3.8%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우유두부를 제조하는 방식은 원유를 85℃로 가열살균후 응고제를 넣어 네모상장에 헝겊을 깔아 압축 응고하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제품 200그램 한 팩 기준으로 300엔에 대기업, 관광호텔등에 납품하고 기차역이나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우유두부는 현재 제조방식으로는 유효기한이 4일에 불과하여 냉동보존 방식을 개발하여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농업신문 2월13일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재수)은 민속명절 설을 맞아 지난 1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 판매 또는 가공업체 12,521여개소에 대해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 위반업체 680개소를 적발했다.이중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296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384개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5억 5,679만원을 부과하였다.위반현황을 보면 품목별로는 돼지고기(55건), 쇠고기(26), 고춧가루(24), 떡류(14) 등의 위반사범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 산삼으로 둔갑하여 판매하거나, 물로 세척하여 수입한 우엉을 국내 땅에 묻어 잔뿌리 발생과 흙을 묻혀 국산으로 판매하거나, 호주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미국산과 벨기에산 돼지고기를 혼합하여 국산으로, 중국산 냉동고추를 건조한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표시 위반수법이 점점 교묘화되고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원산지표시 위반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정월 대보름(2.21)전까지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