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7일 초복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강서구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서시장 틈새가정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립어르신종합복지관 소속 100명과 발산동주민센터 소속 30명, 부녀회 추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사는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고,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삼계탕을 끓여 제공했다. 더불어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마련한 여름 과일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최인배 강서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생활환경은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 덕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정신을 발휘하는 새마을부녀회에게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국내 최고 사료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 청송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계수련회’ 개최하고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영업은 배신하지 않는다’의 저자 임진환 교수를 초청,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영업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고객 편리성을 증진하고, 더 큰 고객 만족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주문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18년 하반기 원료 전망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양선 부사장은 “천하제일은 지속적인 판매조직 육성과 신규조직 개발에 앞장서고, 업계 1위의 기술력을 통한 부문별 혁신활동으로 고객 성공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때문에 2018 하계수련회는 상반기를 점검하고 하반기 도전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자리를 통해 천하제일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재확인하고 팀워크를 증진하는 시간을 갖자”고 강조했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천하제일사료가 국내에서 보다 더 역량 있고 큰 규모로
한·중간 수의약품 분야의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중국 베이징 크라운 호텔에서 중국수약협회(회장 차이쉐펑)와 동물용의약품산업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한·중 양 협회는 ▲동물약품 산업 및 품질관리 정부의 상호교환 ▲동물약품 학술·기술 관련 정보의 상호협조 ▲동물약품 품질검사 및 교육 관련 상호 협조 ▲상호 교차 방문 ▲기타 상호 관심에 등에 대하여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곽형근 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한·중 동물약품 산업 간의 교류 및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국 동물약품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파트너쉽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것을 희망했다. 또한 중국 수약협회 차이쉐펑 회장도“향후 기술 및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로 동물 질병 예방 등 수의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하며“한국 제품이 이미 중국 시장에 여러 경로로 진출하여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 동물약품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협약식에는 주중한국대사관 백용천 경제공사와 최정록 농무관도 함께해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해수욕장·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1만482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해 20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목적으로 보관(26곳)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2곳)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92곳) △시설기준 위반(16곳) 등이다. 위반 장소별로는 해수욕장‧국립공원‧휴양림 등 피서지 주변(50곳), 고속도로휴게소‧공항‧역‧터미널(41곳), 대형마트‧편의점(11곳), 여름철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체(99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점검 대상 음식점에서 식품 178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235건 중 콩국수와 콩물 등 7개 조리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했다. 나머지 551건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손 씻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식품 섭취나 소화에 도움이 되거나 영양성분이 개선된 식품인 ‘고령친화식품’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식품이란 고령자의 식품 섭취나 소화 등을 돕기 위해 식품의 물성을 조절하거나, 소화에 용이한 성분이나 형태가 되도록 처리하거나, 영양성분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또 영·유아용으로 판매되는 식품(과자, 음료, 반찬류 등)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될 수 있도록 영·유아가 섭취대상이라고 표시해 판매하는 식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제조·가공기준과 미생물 규격 등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신설 △영·유아용 식품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신설 △식품 원료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원료 목록 정비 등이다. 어르신들은 씹거나 삼키는 기능이 약해지면서 충분한 영양섭취도 부족할 수 있어 고령자의 섭취편의와 영양개선을 위해 식품의 경도(500,000N/m2 이하)와 영양성분 함량 기준을 신설했다. 특히, 고령친화식품을 제조할 때에는 원료 준비단계에 소독‧세척 기준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으로 농산물 유통개선과 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농식품 산업 리더 육성 교육과정이다. 2004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3000여 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전문가 등의 3개 과정에 유통종사자와 식품·외식업계 임직원 등 88명이 입학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드론 활용 등 첨단산업과 농업분야를 접목한 교과목을 개발해 미래형 농식품 유통혁신에 중점을 뒀다. 이병호 aT 사장은 이번 입학식에서 교육 대상자들에게 “농식품 시장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막중한 사명감과 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의 역량을 토대로 농업발전과 일자리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교육생들이 시장확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환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17일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하고생필품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은 초복을 맞아축평원 직원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삼계탕을 대신해한우고기 손질과 식당 청소를 하면서, 육아원 원생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이번에 동광육아원에 후원한 물품은 그동안 축평원 직원들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과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시설보수는 물론환경미화를 도우며 힘을 보태고 있다. 최치환 지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구현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이용하는 학교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높아이용 만족도가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센터 이용 만족도 등 센터 이용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는 서울시내 총 1333개 학교 중 1232개 학교가 참여해 92%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응답 학교 중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가 795개, 이용하지 않는 학교는 437개다. 조사결과, 센터 이용 학교를 대상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식재료 안전성관리’가 8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2.5%를 차지해 철저한 안전성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는 부분이 센터의 가장 큰 강점으로 조사됐다. 또 센터가 공급하는 ‘식재료의 품질이나 가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한다” 가 42%, “대체로 만족한다” 가 45%로, 총 응답자의 87%가 만족 의사를 밝혔다. 반면, 센터를 미이용하는 학교의 대부분은 입찰(77%)이나 공동구매(11%)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걸
농협중앙회가 비정규직 고용안정 대책을 확정하고 8월부터 2000여명 내외로 법인별 정규직화를 추진키로 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4일 직무분석 결과 등 종합적인 비정규직 고용안정 대책안을 토대로 자체 정규직 전환 심의기구인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개최하고정규직 전환 인원 및 대상 직무를 심의·확정했다. 농협은 앞서 지난해5월 5,200여명의 전환 검토대상 인원을 발표한데 이어하반기 직무분석과 실태조사를 통하여 약 3,200여명 수준에서 정규직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범농협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법인별 경영여건과 인력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여 2,000여명(8대 법인 1,000여명, 중앙회 계열사 1,000여명) 내외로 전환 규모를 확정하고, 법인별 후속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정규직 전환대상 인원수에 대해 중앙회·경제지주·금융지주·은행·생명·손해보험 등이 8월부터 채용 절차를 진행하며, 나머지 계열사들은 자체계획에 의거 추진키로 했다. 또한유통자회사 통합이 진행 중인 ‘하나로유통’은 통합 진행경과를 고려하여 별도로 추진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병원 회장은 “앞으로정규직 채용 원칙을 정립하여 비정규직 남용을 방지할 계획”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지난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BI Swine School 2018’을 개최했다. ‘BI Swine School 2018’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의 마케팅부 및 영업부 직원들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 실제 양돈 현장에서의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이번에는▲번식돈의 최신 사양관리 (박무림 대표, 아름농장) ▲양돈장의 분뇨처리와 냄새저감 (조준희 대표, 팜스텍) ▲백신 접종을 위한 펄스무침주사기 시연 (장기은 대표, 트리언인터내셔널)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조보종 상무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고객들에게 항상 최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