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저감과관련 민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가에 설치된 암모니아가스(NH3)·온·습도·환기량 센서의 악취정보 측정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악취뿐 아니라 축사내부의 온·습도, 환기정보, 사육정보를 같이 측정·분석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악취발생이 가장 많은 돈사내부, 배출구, 악취저감시설 등에 설치해 외부 공기에 희석되기 전 ‘실시간 악취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저감시설 관리 등을 정확히 대처 할 수 있다. 또한, 복합악취 대신 측정값의 신뢰도가 높은 암모니아를 측정하여 축사내부환경, 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즉시 확인, 조치하는 등 보다 신속한 원격 점검이 가능하다. 그리고기존 ICT 관련 사업에서는 데이터나, 통신규격이 업체별로 상이해 여러 사업장의 데이터 관리를 동시에 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관리원이 통신규격을 설정하고 통합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지원청사 회의실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개인용 머그컵과 민원인용 다회용 컵 사용, 회의 시 1회용품 사용 지양 등을 실천해안전 및 환경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직원 토론회에 참석한 박종운 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추진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조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부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공감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들의 2018년 상반기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우선 단순 기부, 일회성 사업이 아닌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증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간 재추진 요구가 높았던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3개년간 4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지원을 하는 전 국민 승마체험 지원 사업의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으며, 거점형 직영 승마지원시설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한 민간 지원 및 사회공익 운영모델 도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는 18일 식품연에서 대미 식품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설명회(FSMA; Food Safe Modernization Ac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간 약 1조달러에 달하는 미국 식품시장에서 한국의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총 10억3000만달러로 이는 전체 농림수산식품 수출의 총 11.2%에 해당되며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수출업체는 해당 법에 따라 강화된 규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사전예방을 통한 식품공급의 안전성 보장 및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오바마 정부가 제정·발효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관계법령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식품수출업체들의 식품안전현대화법 이해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대응방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접수는 www.foodcerti.or.kr에서 접수 중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에 따른 어려움 해소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안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5일 전경련회관에서 서울식약청 관내 협회 회원사 대표 및 공장장을 초대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기반 조성 및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양진영 청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씨제이제일제당 김민규 센터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 현황 △식품안전과 관련 식품분석․검사 등의 공유로 분석능력 향상 도모 등이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식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이 집행되는 지방청과 공장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방청과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퓨리나사료’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 지난 22일부터 모바일 최적화와 소셜미디어 공유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선보인 홈페이지는모든 콘텐트를 카드 형태로 이미지화하고 각 제품과 프로그램들을 카드뉴스 형태로 콘텐츠 분리, 퓨리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퓨리나 브랜드 스토리 코너도 추가해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외에도 주요 고객인 사양가들을 위해, 양돈과 축우 업계 전반의 인사이트를 보기 쉬운 키워드로 정리하고, 퓨리나사료 핵심 농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퓨리나사료 성공 후기를 생생하게 영상으로 전달했다. 퓨리나사료 김석래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제품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이벤트와 디지털화된 정보와 컨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개편을 기념해 퓨리나 브랜드 상징인 붉은색을 키워드로, ‘가로세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4명의 당첨자에게 붉은색 다이슨 무선 청소기, 딸기 타르트 케이크,
인천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 2017년 9월 부산 감만부두, 지난 6월 평택항 및 부산항에서 발견된 이후 네 번째이다.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인천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야적장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70여마리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주변지역으로의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 반경 5m 내에 통제라인과 점성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하고직원을 긴급 투입,주변지역에 대한 정밀육안조사 등의 우선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발견지점 주위(200m×200m 내)에 적재된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고, 소독한 후에 반출토록 했다. 한편 7일 환경부, 농진청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 6월 경마 종주국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시행국인 미국과의 경주수출 연장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연장계약 체결 대상은 미국 경주실황 배급사인 Sky Racing World로, 한국마사회는 작년 8월 해당 배급사와 최초 미주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3일, 일평균 10개 경주씩 꾸준히 경주를 수출해왔다. 이를 통해 현지와의 큰 시차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10개월간 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미국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왔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지난 2014년 경주수출을 시작한 이래, 한국경주를 수입하는 국가들은 모두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출계약을 연장해왔다. 이는 한국경주 상품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이고, 선진 경마 시행국의 경주상품에 비추어 한국경주의 품질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사회는 201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미국, 홍콩 등 세계 경마선진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해왔다. 최근에는 경마 종주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 4개국 진출에 성공하며 2018년 현재 총 12개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18년 상반기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을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했다. 상반기 교육에는 교육대상자 1301명 중 1271명이 참석해 97.7%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상반기 농안법령 교육에서는 중도매인 허가 관련사항, 법령 위반사례, 정가·수의매매 요령 등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시설현대화사업 중도매인 점포 배정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향후 점포 배정 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또한, 가락시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청렴관련 설문조사를 병행해 유통인들의 청렴도 의식을 확인했다. 공사 서경남 농산팀장은 “이번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중도매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해 향후 중도매인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락시장 희망글판은 2015년부터 매분기 계절별 문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의 정감 있는 문안을 통해 가락시장 유통인 및 이용객들에게 365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가을 공모전의 문안 주제는 ‘가을, 정성, 선물, 꿈, 희망’ 등 제시된 키워드를 참고해 만든 새로운 문안으로, 한글 3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공사 아이누리 홈페이지(https://inuri30.garak.co.kr) 및 희망글판 담당자 메일(ejhyun@garak.c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3단계 심사를 거쳐 8월 24일 공사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