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판로확대와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국내 유일의 정책박람회로써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외식기업, 푸드테크 기업, 식품 스타트업 기업 등에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관람객 유치와 기업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중소식품기업은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특히 희망하는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1대1 거래상담도 지원한다. 또 우수제품 생산기업에 대해서는 홈쇼핑 판매방송 등을 지원하고, 모든 참가기업에게는 상품디렉토리북을 제작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홈페이지 게재, 관련기관․협회․업체 등에 제공해 지속적인 판로개척 활동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16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국산농산물 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몰 임대유통인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가락몰 상인대학’ 3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락몰 상인대학 3기 신청자는 총 42명으로, 청과(16명), 수산(14명), 식품(6명), 축산, 건어(각 3명) 순으로 청과 및 수산 부류 신청자가 전체 신청자의 71%를 차지했다. 2018년도 가락몰 상인대학 과정은 노무, 온라인 마케팅, 세무, 자산관리, 채권관리, 유통경향(trend)과 매장환경 사례 연구 총 7개 강좌로 공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협력해 구성했다. 소상공인 핵심 노무관리기법 강좌는 김효신 노무사(서울시 마을노무사)가 진행했는데, 채용관리, 고용관리, 사회보험 가입 등 기초 노무관리 기법과 4인 이하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켜야 할 필수 노동법 규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가락몰 상인대학’은 6월에서 8월까지 총 3개월 간 3차(3,4,5기)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공사는 ‘가락몰 상인대학’ 7월 교육생인 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4기 수강생은 오는 2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 인재 채용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취업설명회에서식품기업 등 유관기업 정보를 소개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을 비롯한부산·울산·경남지역 축산·식품 관련 기관인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울산지역본부가공동으로 취업 설명회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관련 4대 기관은 ‘축산·식품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오던 중, 관내 지역 인재의 채용기회 확대와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를위해 취업 설명회를 최근개최했다. 지난 5일 경상대를 시작으로 3개 대학에서실시한이번 설명회는 3개 대학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①기관 소개 및 행사 취지 안내, ②각 기관 채용요강 설명 및 취업사례 발표, ③채용 가능 대상 학과 발굴 및 기관 홍보 순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보였다.. HACCP인증원 라정한 부산지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에서는 기관별 취업정보를 사전에 확보하고, 각 기관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며, 청년
농협(회장 김병원)은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 및 ‘농민의 길’ 소속 단체장들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8년 제2차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농업인단체와 농협이 앞장 서 범농업계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농정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도록 범농업계가 노력한 결과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1천1백만명의 서명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도 벌써 전국적으로 이상저온 및 우박피해 등 농업재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재해로 애써 가꾼 농산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일부 국가에 편중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유럽지역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폴란드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해부터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20개 전략국가를 타깃으로 선정하고 신시장 개척 의지가 강한 식품 수출업체 100개사를 선도기업인 시장다변화 프런티어로 선정했다. 또 유럽․중남미․동남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연 10여회의 세일즈 로드쇼를 운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베트남, 브라질․멕시코 로드쇼에 이어 세 번째 로드쇼를 개최했다. 캄보디아․베트남 세일즈 로드쇼는 국내산 사과․배 등 신선 과실류 80만달러, 브라질․멕시코에서는 신선 과실류 45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로드쇼와 연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프런티어 업체들의 바이어 발굴과 우리 농산물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폴란드 수입 농식품 중 한국산의 비중은 0.06% 수준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대체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2017년 對폴란드 농식품 수출금액은 3100만달러로 전년대비 28%나 증가하고, 최근 폴란드 내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제유류, 영아용 조제식 등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품목(구아검, 펙틴 등)에 대해 사용량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1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유아 식품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형태에서 식품 제조업체에 생산된 제품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개 품목에 대한 사용기준 개정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신설 △식품용 살균제로 과산화초산 신규 지정 및 기준‧규격 신설 △주류 제조에 사용되는 입국 산도 기준 개정 등이다. 영·유아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용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개 품목에 대해 사용량 기준을 마련해 영·유아용 식품에 식품첨가물을 사용을 제한하도록 개정했다. 식품원료 또는 발효 등 제조공정에서 자연적으로 유래될 수 있는 프로피온산, 안식향산 등 식품첨가물 성분이 제품에서 검출될 경우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않고도 천연유래 식품첨가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 31일 유통인(채소 중도매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을 공사와 중앙청과 채소경매장 입구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시 점포 주변에 소화전, 소화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훈련은 유통인 점포 주변의 소화전, 소화기 사용 훈련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특히 도매권 채소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소화전, 소화기를 능숙하게 사용해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하는데 중점에 두고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실습에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물소화기, 분말소화기가 이용됐다. 공사 정우철 시설안전팀장은 “야간시간대에 영업하느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유통인 여러분들이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여주기식 소방훈련이 아닌 유통인 여러분이 직접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는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시 누구나 긴급 소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는 화훼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문화 및 낙후된 유통개선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aT화훼사업센터는 14일 서울 양재동 소재 화훼사업센터 장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센터가 추진하고자 하는 올해 주요사업을 이같이 제시했다. 심정근(사진) 화훼사업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에 화훼부류 공영도매시장을 건설해 화훼유통의 원활화를 기하고, 화훼생산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화훼공판장이 단순 경매 위주에서 화훼산업육성지원이라는 명분하에 지난해 1월 화훼사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화훼류 경매사업 및 화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aT화훼공판장의 경매액은 1075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화훼생산액 대비 19.2%, 전국 공판장 경매액 대비 53.7%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센터의 주요사업 중점 추진방향은 먼저, 경조사용에서 생활용 꽃 소비로 전환하기 위한 꽃 소비문화 개선이다. 이를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꽃집 창업지원센터, 꽃 생활화 확산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으로 공정거래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화훼유통구조 개선이다. 이에 화훼유통정보시스템 구축과 호환문화개선, 가격표시제, 꽃 품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최근대전 유성호텔에서 ‘2017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제24회 종돈개량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년 농장검정은 총 36개 농장 68,318두에 대해 실시되어 1992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두수를 검정하였으며, 검정성적 중 두록 품종의 90kg 도달일령과 일당증체량은 136.8일과 675.9g으로 전년대비 1.4일 단축되었고 일당증체량은 3.5g이 증가했다. 요크셔의 평균 생존산자수는 12.2두로 전년(11.8두)에 비해 0.4두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도달일령 1.4일 단축은 343억원(생산비 1,466원×1.4일ב17년 도축두수 1,672만두), 산자수 0.4두 증가는 559억원(모돈수 902천두×모돈회전율 2.2회×자돈평균가격 70,415원×0.4두)으로 총 902억원의 개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이번 2017년 농장검정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농장은 ▲대상종돈장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 해남지점(대표 : 전성주) ▲최우수종돈장 : 농업회사법인(주)대덕종돈(대표 : 오하식) ▲우수종돈장 : 농업회사법인(주)성진종돈(대표 : 장현익) ▲우수정액등처리업체 : 농업회사법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제2대 회장에 이치수 초대 회장이 재선출됐다. 지난 5일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제2대 협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이치수 초대회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치수 회장의 추천에 의한 감사 2인의 선임, 정관개정 건과 임시총회 개최 건이 통과됐다. 이치수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본 협회는 지난 2015년 2월 5일 창립 결성모임 1달여만인 그 해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약사공론, 시선뉴스,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로봇신문,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등 전국 61개 신문.방송사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면서 "3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본 협회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본 협회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치수 회장은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언론환경은 급속한 변화가 수반될 수 밖에 없다"면서 "본 협회 회원들을 위시한 전국 1만 6,000여 군소언론사들을 위한 권익을 되찾기 위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