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은 지난5일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i언론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 겸 회장(이사장)으로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i언론진흥재단과 관련한 사업계획 승인의 건과 예산결산 승인의 건, 정관승인의 건에 대한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이날 이치수 신임 회장은 수석부회장(수석부이사장), 부회장(부이사장) 사무총장 및 전국지회장, 제1특별전략위원회, 제2특별전략위원회, 제3특별전략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의 권익을 대변할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치수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급변하는 매체 환경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문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명박정부 당시인 지난 2010년 2월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이 통합하여 공식 출범했다"면서,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신문법에 의거하여 언론의 균형발전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2일 긴박한 국제 정세를 틈타 해외에서의 일제 해킹 시도, 악성코드 등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개인정보와 기관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강사 인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법률을 비롯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시 대응절차,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5월 말부터 실시 중인 지역별 순회교육과 더불어 직원들이 평소 간과 할 수 있었던 업무를 꼼꼼히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축산농가의 정보를 더욱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종호 원장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는 등 고객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하게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정보와 국가정보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11일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지도교수 김형렬) 학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의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교육,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실시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외식산업계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의 작품에서 정성과 노력이 느껴졌고, 이 행사를 통해 한우를 활용한 레시피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한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8일 중국 상해의 프리미엄 백화점인 써니 워크(SUNNY WALK)에 한국 농식품의 시식과 판매,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홍보관인 K-Cafe를 오픈했다. 농식품부와 aT는 新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 유통업체의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민관수출협력모델 발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K-Cafe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FOODPOLIS) 입주 기업인 ANYWAY KOREA의 중국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K-Cafe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중 치즈케이크(핀컴퍼니), 캡슐 차류(코엔에프), 수제김치(하늘김치), 간장게장(계곡가든), 떡볶이(푸르메FS), 금싸락 누룽지(해나루영농) 등 부가가치를 높인 수출용 제품들이 입점돼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상시 확인할 수 있어 수입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국의 식품 소비트렌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시식
동물용 세포치료제 안전성을 평가할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동물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의 동물용 세포치료제 산업성장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관련업체 등에서 세포치료제의 인허가 요청 시 안전성 평가자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위해 개정한 검역본부 고시 ‘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2018.2.22.시행)에 따라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심사자료 제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위해 제출되는 시험자료의 기본적 요건과 표준시험방법을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세포치료제의 제조방법, 안정성시험, 독성시험, 약리작용시험 및 임상시험(대상동물에 대한 안전성시험 포함)과 관련된 시험자료 요건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시험의 표준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의 과학적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동물줄기세포연구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락시장 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하절기 위생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공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위생검사를 실시해 224건(2015년), 560건(2016년), 946건(2017년) 등 총 1730건을 검사한 바 있다. 올해 검사 건수는 총 1000건을 목표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6~9월)에 집중적으로 검사(536건)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철 위생검사는 검사를 통한 사후적 조치뿐만 아니라 위생의식 향상을 위해 가락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가락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손 위생지표균 모니터링 검사 실시 및 손소독제와 위생 관리 관련 홍보물을 배부(300부)하고, 송파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안전성검사 연구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휴대용 손세정기를 이용한 손씻기 위생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권기태 유통조성팀장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7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지역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사측대표단(지원장 박종운)과 노동조합 노측대표단(지부장 정회용)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노사협의회에서는 주니어 직원의 고충 청취 및 해소, 갈등 및 폭력 사전 예방, 지원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노사협의회에 참석한 정회용 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주니어 직원들의 고충사항 공유 및 해소방안 논의를 통하여 젊은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측 대표 박종운 서울지원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와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석해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열린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매년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식품전시전으로 ‘세계누들관’을 비롯한 12개의 다양한 음식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 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관태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등을 소비자에게 설명하여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중국의 식품관련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위한 중국 수출입절차 매뉴얼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한 눈에 알아보는 중국 수출입 프로세스’를 제작, 무역관계법규에 의한 수출승인부터 통관, 검역, 사후관리에 이르는 행정 및 서류절차와 중국의 해당업무 담당기관들을 한 장의 인포그래픽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출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국발 사드 후폭풍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중국 수출은 최근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관련 서류, 까다로운 위생기준, 라벨링 등 농식품 통관ㆍ검역절차는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대단히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성이 맛과 품질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수입식품에 대한 문제점을 직업적으로 찾아내 배상금을 받아내는 식품파파라치가 활성화, 기업화되고 있어 중국 국가표준 성분명칭 표기, 양국 간 성분사용가능 확인 등 주의를 요하는 항목이 많아지고 있다. 중국 수출업체들은 제품성분 중 중국에서 허가한 원료가 아니거나 첨가제와 영양강화제 규정에 위배되는 것은 없는지, 중국 광고법에 저촉되는 표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덕인제약이 수입 판매한 중국산 ‘개다래 열매’에서 비소가 기준(기준: 3㎎/kg) 초과 검출(9㎎/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5월 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